어제 원달러환율은 독일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확대안 표결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작용하며 상승하였으나 월말 네고물량 공급과 EFSF승인 기대감이 부각되며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였으며 유로화도 반등하면서 상승폭을 크게 줄이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독일의 EFSF승인 불확실성으로 다우지수가 하락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전일 대비 11.80원 오른 1183.0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장초반 대외 시장 불안정으로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였으며 8월 경상수지가 7개월만에 최저치인 4억불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1185.10원까지 오르면서 1180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오후장 들어 EFSF확대안에 대한 독일의회 통과 가능성으로 유로화가 반등하였으며 코스피지수도 상승폭을 확대하는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원달러환율은 상승폭을 대거 반납하였으며 전일 대비 2.30원 오른 1173.5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독일의 EFSF증액안 통과로 유로존의 부채위기가 완화되면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재료 선반영과 여전한 불확실성으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독일 의회는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증액안을 통과시켰으며 유로존 17개국가중 11개 국가가 증액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리스 구제금융지원을 위한 가장 어려운 난관을 통과함으로써 유로존의 부채위기 우려가 완화되었으며 미국의 양호한 고용지표와 월말을 맞아 네고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보여 오늘 원달러환율은 소폭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재료가 전일 선반영되었으며 EFSF증액안이 구체화되기까지는 아직도 많은 과정이 남아있어 대외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뉴질랜드 국가신용등급 강등여파로 성장과 관련된 캐나다 호주 달러들이 약세를 보였으며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약보합에 머무는 등 하락폭이 제한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발표될 9월 무역수지 동향에 주목하며 원달러환율은 주말을 앞두고 제한된 포지션 플레이속에 117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독일의회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안을 통과시켰으며 그리스를 포함하여 부채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에 대해 자금지원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으로 유로화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영국 신용평가기관인 피치사가 뉴질랜드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다는 소식으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달러 등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어제 독일 의회는 독일의회는 당초 우려와 달리 찬성 523표, 반대 85표, 기권 3표로 EFSF 확대안을 가결했으며 유로존 17개 국가들 중 ESFS 증액안을 승인한 나라는 11개 국가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37,000명 감소한 것으로 발표돼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었으며 주택지표도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나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었습니다
유로화는 독일 의회 표결 통과소식으로 장중 1.1.3680수준까지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월말 롱포지션 정리와 뉴질랜드 국가신용등급 강등소식으로 상승세를 반납하였으며 0.4% 오른 1.3598로 마감됐습니다다
엔화는 소폭 약세를 보이면서 76.84호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전일 1.4% 하락에 이어 어제도 0.3% 약세를 보이면서 1.0362로 마감돼 1년래 최저수준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어제 미국의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었으며 미국 2분기 GDP가 1.3% 성장했다는 소식으로 미국의 경기가 더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으며 투자자들이 캐나다 달러 자산을 청산하고 미국 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소식에 따라 캐나다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뉴질랜드 국가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영국 피치사는 뉴질랜드 재정적자와 무역수지 적자폭 확대를 근거로 뉴질랜드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단계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호주달러는 약보합세인 0.9780, 뉴질랜드달러도 0.8% 내린 0.7710으로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