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 화랑기 야구 3연패 달성하다!

[물길따라(수로)]

오늘 부산 구덕구장에서 진행된 제58회 화랑대기고교야구대회에서 우리 덕수가 드디어 3연패를 달성하였다.

덕수정보고는 2004,05년에 우승한 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우승을 한 것이다.

각종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3연패는 모두 5차례 있었다.

지난 1947~49년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경남고가 3년 연속 우승한 것이 처음이었다.

이어 1955~57년 동산고가 청룡기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경북고는 1970~72년 대단한 역사를 남겼다. 이 기간 동안 화랑대기와 대통령배 대회에서 동시에 3연패의 금자탑을 쌓은 것. 가장 최근에는 1983~85년 대붕기 대회에서 대구고가 3회 연속 우승기를 가져갔다. 무등기와 봉황기 대회에서는 3연패를 이룬 팀이 없었다.

따라서 덕수정보고가 올해 화랑대기에서 우승하므로서 고교야구 역사상 6번째 3연패가 된 것이다.

또 이 대회에서는 34년만에,각종 전국대회를 통틀어서는 21년만에 3연패를 이룬 것이다.

이제 덕수도 야구명문고교의 대열에 당당하게 자리잡은 것이다.

정말 대단한 기록을 이룩한 자랑스런 우리 후배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8월8일(화요일)18:30 동대문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대 청주기공과의 봉황기 야구대회에 많은 응원을 합시다~ 

                           

 

[김상철]

후배들이여 이 열광을!21년만에 3연패를ㅍ이루다니...그동안 꿈과 희망을 향한 약진앞에 우리가 있나니라.거듭 추카 추카...

[청암 (이명수)]

장하도다! 우리 후배님들... 그간 노력에 감사하고 3년패을 성취시킨 모든님들 수고 많으셨읍니다

[자은거사(홍재유)]

빠른 소식 감사합니다. 응원을 못 해서 궁굼했는데..덕수 화이팅!

[아침햇살(이백우)]

장하다 후배들이여 봉황기대회에서도 우승하길 바란다. 덕수, 덕수 빅토리

[유철희]

정말 훌륭하다. 불함산 솟아나는 ...교가라도 합창해야지 덕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