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사랑을 위한 사람을 읽고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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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이:신연경 (littleja) 1995-02-01 20:55 조회: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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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쓰신거라고 생각하고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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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힘든 ..아니 믿고 싶지 않은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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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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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 정말 실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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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속에서 베어나오는 그래도 용서하고픈..그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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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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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너그러움은 어디까지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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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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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그래야 하는 거란걸 너무 잘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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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결혼 적령기라고 얘기하는 나이가 되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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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는 것도 많아지고..감정이 아닌 이성이 발동하게 되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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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넘 힘든 사랑을 경험했지만..그래도 아낌없이 주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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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사랑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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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생활의 연속이겠지만..힘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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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서 내가 주고 그리고 받을수 있는 그런 사랑이 꼭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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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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