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일원 10만평에 전통문화 체험시설을 갖춘 '안성맞춤랜드'가 조성된다. 또 광주시 곤지암에 스키장과 가족호텔 등의 시설을 갖춘 리조트단지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광주시가 제출한 곤지암리조트 확장에 따른 '광주(도척)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안성맞춤랜드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건 등 5건은 조건부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우선 안성시가 상정한 '안성맞춤랜드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건에 대해 용도지역 하향 조정과 숙박시설 및 교통대책을 추가 마련하는 조건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안성시는 이날 결정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보개편 복평리 10만평 부지에 민속장터, 남사당놀이공연장, 전통혼례장, 공예촌, 숙박촌 등을 갖춘 전통문화 체험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 광주시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부지 확장을 위해 이 일원 22만7천647㎡를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광주(도척)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상정 건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 일대에 건립 중인 곤지암리조트는 이로써 당초 33만평에서 7만평 늘어난 40만평으로 확대, 도내에서 가장 큰 스키장과 가족호텔, 콘도 등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도 도시계획위는 이와함께 광주시가 중대동 일원 22만7천㎡에 생태적 기법을 도입한 수변공원 조성을 위해 제출한 '광주(중대)도시관리계획 결정'건은 주차장 추가확보 및 산책로 계획 등을 조건으로 조건부 의결했다.
이밖에 파주시가 기업형 맞춤인재 양성을 위해 두원공대를 파주 LCD단지 인근에 설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파주도시관리계획 결정'건은 건축물 높이 조정을 조건으로 대학시설 건립을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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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전통문화 체험시설 광주시'리조트단지'추
전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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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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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