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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워터월드]경기도 화성의 온천 미라클워터월드-704 Salt Mineral Water의 세계
터키의 ‘석회층과 고대도시가 있는 木花의 城’ 파묵칼레(Pamukkale)는 눈처럼 하얀 석회층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이 도시는 고대 유적이 많은 작은 마을인데, 로마시대의 기둥이 나뒹구는 ‘유적온천’이 있다. 로마욕탕(Bacilica)이다. 그리고 파묵칼레에서 5km 떨어진 카라하이트(Karahayit) 마을에 溫泉이 솟아나고 있다.
11월 初, 카라하이트 온천을 찾았다. 온천장은 전형적인 시골 목욕탕의 모습이었다. 온천물은 뜨거웠고, 다량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주변의 돌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호텔 온천은 수영복 입은 남녀가 함께 신비의 물 속에서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고혈압, 피부염에 좋다고 소문나 터키인들이 많이 찾는 온천이었다. 물이 아주 좋았다. 진짜 좋은 온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1월 12일, 금요일은 늘 촬영이 있는 날인데 스튜디오 사정 때문에 쉬게... 최근 퇴역한 후배의 손에 끌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덕우리에 있는 ‘미라클워터월드’를 찾았다. 터키의 카라하이트 마을보다 더 시골이었다. 온천장은 정말로 전형적인 시골 목욕탕의 모습이었다. 그런데 정말로 물이 좋았다. 카라하이트 온천은 鳥足之血... 비누가 필요 없는 온천....? 왜? 그 答은 온천탕 속에서 바로 찾을 수 있었다.
‘미라클워터월드’에는 공동 온천장 뿐 만 아니라 가족탕, 캠핑장, 수영장, 팬션. 낚시터 등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었다. 후배의 친구인 羅仁淞 사장의 설명을 들어보니까, 이곳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했다. 맛이 아주 좋은 전복 백숙을 대접 받고, 일요일 다시 찾기로 약속했다. 이 온천수는 과연 어떤 물인가? 羅 사장은 “지하 70m에서 솟아나오는 생명의 촉매 에너지 [천연 미네랄]의 寶庫 워터월드! 체질을 정상화시키는 웰빙 암반염수!” 라고 자랑한다. 과연 그럴까? 앞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미라클워터월드’를 解剖해 볼 생각이다. 그리고 이 늙은 몸을 좀 더 젊게 만들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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