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망설이는 분들한테 하고픈말은.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흡입은 성형이아니라고 생각해요 겁낼것이 없다구용
보형물을 넣는다던지. 뼈를깎는 게 아니라
두꺼운 지방층을 얇게만 해주는 거니까요,ㅋ자기 지방을.ㅋㅋㅋ
다이어트랑 같은 효과지만
다만 단시간에 받는 관리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성형이라기보단 관리에 가깝죠. ㅋㅋㅋ
몸매관리때문에 여지분들 맛사지 받잖아요
왠만한 전신관리 10회당 200/300 하는것으로 아는데요
비용대비 지방흡입이 훨씬 좋다고 생각해여
그냥 관리보단 요요도 덜하고
그리고 노력없으면 1키로그램의 감량도 어렵기에
막 영화에서처럼 단시간에 그렇게 된다는 생각보단.
그냥 관리받으면서 자기가 다이어트를 하되
좀 확실한 관리 차원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지방흡입하고 살빼신분들은 수술만으로 된게 아니라
정말 자신이 열심히 해서 빼시는거 라는걸 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용,ㅎ
무튼 턱은 간단한 시술이라길래.ㅎㅎㅎ 용돈 모아서.ㅋㅋㅋ
부모님몰래.ㅋㅋㅋ
전 턱에서만 80cc뺐어요
팔은 2100cc 였는데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다들 한구멍만 한다고 들었는대
원장님께서 양도 많고 뒤쪽을 다듬어야 하는 케이스라며
세군데 뚫어야 할것 같다고 하셨고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당 ㅎㅎ
원장님께서 하라면 이유가 있을 것으로 알기 때문에.ㅎ
후기보면서 전 아 턱은 4.50 정도 나오겠지? 했는데ㅋㅋㅋ
80 대박이었어여.ㅋㅋㅋ 역시나 개운한 느 낌
이건 팔이랑 다르게 마취한상태로 깨서 수술을 했는데요.
원래 30여분이면되는데.ㅋㅋ 전 한시간이나 걸린겁니다.ㅠ 맨날 이래요. 전.ㅋㅋㅋ
제가 섬유화?가 많은 지방이라 그렇다고 설명해 주셨어요.ㅋㅋㅋ
그리고 턱하면서 땀을 흘려보시긴 처음이라며.ㅋㅋㅋㅋ
아 근데.. 깨서 수술받는데 어찌나 죄송하던지.,ㅋㅋㅋ
빼도빼도 자꾸 나오고 지방도 빼기 힘든 스타일이라
원장님이 엄청 고생 하시더라구요,ㅋㅋ
차라리 잠이 들면 덜 민망했을텐데.ㅋㅋㅋ
그 고생하시는 원장님을 바로 직접뵈니.ㅋㅋㅋ
자꼬 웃음이 나오고. 민망 민망
엄청 수다 떨면서 수술했어요.ㅋㅋㅋ
그리고 남자 선생님이 한분더계신데.ㅋㅋ
원장님이랑 씽크로율이 100프로 예요,ㅎㅎ
원장님께서 전 지방양이 많아서 다른 사람들보다 붓기가 오래갈꺼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뭐 이미 수술받으로 온살태에서 미룰수 없어 기냥 질렀는데.ㅋㅋ
또 지방을 많이 빼니까 전더 좋았어요.ㅎㅎㅎ
솔직히 적게 빼도 환자는 잘모르지만
원장님꼐서 책임감을 가지고 사람마다 적정량을 해주시는거니까요,~
근데 상처가 3개면 그걸다 어떻게 설명할까라는 고민은 살짜쿵 들었는데 암튼
이건 다시 아래에서 이야기하고
수술은 그렇게 1시간이 걸렸구요,ㅋ
아 근데 수술하는 데 아프거나 신경많이 쓰이면 이야기 하면
마취약을 조금더 넣어주신다고 했느데.ㅋㅋ
이게 아픈느낌인지 먼지 모르겠는데 느낌이 나긴 했는데
암튼 전 참았어요.ㅋㅋㅋ
글고 너무 열심히 지방을 빼주시는 원장님의 리듬이 깨질까.ㅋㅋㅋㅋㅋㅋ
그냥 누가 이빨에 칫솔질해주는 정도의 느낌?
암츤 설명하기 힘들지만 아프진 않았어요,.ㅋㅋ
원장님께서 자 이제 일차로 이만큼 뺏고 다듬을게요
했는게 왼쪽 빼고 오른쪽빼고,.
아 여기좀 더빼면 좋겠다 . 어 여기도.ㅋㅋㅋ 막이러다
계속빼는데 원장님이 이 지방이 끊이지 않는다며.,ㅋㅋㅋ
멈추지 못하시고 계속 빼셨어요
눈동그랗게 뜨고 전 제 지방이 어떻게 호스로 빠지마 보며 흐뭇했담 니다.ㅋ
보명서 징그럽거나 그런생각 하나도 안들던데
그리고 회복실 가서도 20분뒤에 옷갈아 입고 나왓어요
압박얼굴에 하는거 하구 손으로 꾹 눌러주고 나와서
압박 풀러주시고 거즈?뗐는데.ㅋㅋ 얼굴이 부은거예요,ㅋㅋ
근데..ㅋㅋ 역시나 부었어도 라인이 달라요. 수술전이랑
그리고 전 남들 두세배 뽑았기에 부기 각오 했구요
글고 막 실장님이랑 저 마취주사 나주신 선생님이랑 수다 떨고.ㅋ
어떤 선생님은 귤쥬시고 그리고,ㅋㅋ
깁밥주셔서 김밥먹었어요.ㅋㅋㅋ 약먹어야하구
다른데서 군것질하면 더않좋다고,ㅋㅋ 암튼 먹는데
제가 보톡스는 안맞아 봤지만 보톡스 맞은 느낌 같았어요
약간 뻐근한느낌 왜 보톡스 맞은 연예인들 입움직입처럼 뻐근하고
좀 느린 느낌? ㅋㅋ
그리고 사진찍을때 입에 불룩 바람넣잖아요
그렇게된 느낌,.ㅋㅋ 전 더 좋았어요 앞얼굴에 있는 부기는 안빠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던데요?ㅋㅋ 좀더 어려보이는것 같고
그리고 다른 환자 보고 계시다 원장님 나오셔서
확인해 주시구요. 막 그랬는데 아무튼 얼굴이 붓는데
생각보단 별로 안부었어요. 그냥 수술전에 저녁에 짠음식먹고 영화보면서 울다
오래 자다 일어난 정도 ? 글고 뻐근한 정도?
제일 걱정됬던 귀쪽 구멍은.ㅋㅋㅋ
보이지도 않을만큼 작았어요,ㅋㅋ
글고 턱은 저 하고 지방많이 빼서 저는 멍도 있을수 있을거라고 하셨어요~
아무튼 그러고 집에 오는데 부모님 주무시면 들어갈라고.
한시간 반정도 되는 거리 천천히 걸으면서 음악을으면서 왔어요!
근데 밝은 조명없어서 그냥 부모님도 왔냐며~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제방에 들어가서 소독하고 봤는뎅.ㅋㅋㅋ
수술하고 바로다음보다 붓기가빠져서
올레를 외치며.ㅋㅋㅋ 그래 이거야 이러며 잠이 들었답니당
오늘 아침에일어나보니깐
전 어제보다 부어있더라구요,ㅋㅋ
근데 ㅋ수술전에 아침에 붓기랑 비슷한정도.ㅋㅋㅋ
근데 귀에 있는 자국은 점보다 작은 암튼 보이지도 않는데.ㅋㅋ
턱에 있는 데에 멍이 진거예요.ㅋ
크기는 약 음.. 꿀밤을 세게 맞으면 이마에 생기는 멍정도?ㅋ
그리고 목에 멍이 조금 들었는데.ㅋㅋ
목에 때가 거뭇하게 있는거 같이 아주 작게요,!
암튼 양많이 뽑아서 멍더 클줄알았는데 생각보단 덜했지만 부튼
아침밥을 먹어야 하는데 이거 뭐하고 하지? 하고 머리를 풀를까하다.ㅋ
더 자연스럽지 못한거 같아서 그냥 밥먹으로 나갔는대,ㅋㅋ
한참있다 엄마가
너 턱은 왜그러니? 요래서.ㅋㅋ
모기물린데를 너무 세게 긁어서 딱지 생겼다고 했더니
그러냐고 넘어갔어요.ㅋㅋㅋㅋㅋ
아 ~ 오늘까지의 후기 였구요,ㅋ
팔에이어서 턱도 성공인거 같아여
팔은 낼모레 2주뒤부터 본격적으로 좋아진다구 해서
완전 기대 되구요,ㅎㅎ
턱은 .ㅋ 보통사람은 3일이면 수술전보다 좋아진다고 들었는데
전 많이 뽑고 뭇기가 늦게 빠질꺼라구 미리 말씀해 주셔서
각오를 하고 좋게 생각하며 지내려구요~
암튼 이제 부턴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열심히 해야 할때인거 같아요, ㅎㅎ
일년동안 열심히 해서 13.4.5 키로 뺀뒤.ㅋㅋ
그때 종아리를 해볼까도 생각중이예요,ㅋ
우선 지출이 많아서.ㅋ 당장은 힘들고. ㅋㅋ
전 기회되면 또하고 싶어여,ㅋㅋㅋㅋㅋ
글구 다이어트 관련 해서 일기 관리 같은거 해주시는 선생님이
저 메일로 칼로리표 보내주셨는데
저가 컴맹이라.ㅠㅠㅠ
그렇게 된거 프린트 하는 방법을 몰라요,ㅠㅠ
혹시 한글파일로 다시 보내주실수 있을까요!^^ 히히
아무튼 .!
이제부턴 제몫인거 같습니당~
화이팅!후훗.!
첫댓글 귤 드린 푸딩이랍니당~ㅎㅎㅎㅎ우리 퓨리티걸님~~~턱에서 무려 80cc!! 정말 놀라운 양이죠~ㅎㅎ아마 흡입양이 많아서 그만큼 붓기도 좀 있으실꺼예여~그리고 흉은 소독 꼼꼼히 하시고 병원서 관리 받으시면 좋아지실꺼니깐 염려마셔용~^^
우와~ 신나있는 퓨리티걸님의 기분이 글에서 마구마구 전해지네요! ㅎㅎ 턱 80CC라면 정말 거대한 양인데..이제 날렵한 턱선으로 변신하실 퓨리티걸님의 모습! 너무 기대되요 >_< 흐하하
퓨리티걸님의 글을 읽어보면 정말 작가하셔도 될만큼 재밌게 쓰시는거 같아용!ㅎㅎㅎ 왠지 모르게 느낌을 말하자면 글에서도 귀여움과 동실동실? 이렇게 떠다니는 느낌이랄까?ㅎㅎㅎㅎ 너무 이상한 세계로 빠져버린건가요? 하하^^; 제가 좀...ㅎㅎ 아무튼 퓨리티 걸님께서 열심히 하고 계셔서 기분이 매우 흐뭇하답니다! 턱에서도 양이 나올만큼 나오신거 같아 저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제가 한것도 아닌데 왜이럴까용~ㅋㅋ) 조만간에 앞으로 멋진 전후사진과 후기를 보게 되겠지용? ^^ 화이팅!!!
축하해여 ^^
저도이중턱지흡생각하는데~부럽고 축하드려여^^
축하드립니다
추카드려요!!ㅋㅋㅋㅋ저도 짐 뻐근해요. 어서 시간이 지났음 좋겠네요^^
우왕 부럽다, 축하해용
축하드려요 ~ 턱선궁굼하네용 ㅎㅎ
우왕사진보고시퍼염><
우왕 저만큼이나 뽑으셨네요 ㅋㅋ
추카해요!~
정말 아무도 모를만큼인가요?? 저도 몰래 해야하는지라..^^:
부러워요~~~
부럽네여.추카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