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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청춘 콘서트-조국 교수와 배우 김여진
어링불 추천 0 조회 352 11.07.13 21:3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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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14 23:39

    첫댓글
    소위 명품이라는 고가의 외제 상품은 값이 오를수록 더 잘 팔린다고 한다.
    우리 사회는 돈이 많아서 주체를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얘기다.

    반값 등록금 선동은 공산주의식 정치적 포퓰리즘이다.
    부잣집 자식들에게는 등록금을 다 받고, 없는 집 자식들은 전액면제가 합리적이지 않은가?
    공짜 점심도 마찬가지다. 부잣집 아이들에게까지 공짜로 줄 돈이 있으면
    굶는 아이들 한 끼라도 더 먹이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거지꼴이 되어 가는 그리스를 보라. 정치적 포퓰리즘은 망국의 지름길이다.

  • 작성자 11.07.16 19:53

    현재 80%이상이 대학에 진학한다. 연세대 국제학부 같은 경우는 한 학기에 820만원이다. 반값해도 너무나도 비싸다. 장학금과 교육의 서비스 대비 세계 최고의 등록금이다. 지금 대학생은 세계최저의 최저임금을 받으며 등록금벌기 시급에 내몰리고 있다. 졸업하며 신용불량자가 되기 쉽다. 그나마 취업은 엄두도 내기 어렵다. 이마트에서 등록금을 벌려다 사고사한 복학생도 있다. 대학들은 등록금을 받아 재단 적립금 쌓기에 급급하다. 대통령의 대선캠프 공약사항이고 여당대표가 공약 실천 재천명.

  • 작성자 11.07.16 20:01

    교육은 전근대나 근대나 국가발전의 밑거름이다. 그래서 의무교육을 하고 중학교(현재 읍면까지)까지 무상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육에 대한 국가사회의 책임이 발생한다. 과거의 사회주의 국가들이 교육, 의료 전면 무상은 물론이고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의 복지국가들은 국가가 대학교육을 거의 무료로 책임지고 있다. 부자는 감세하고 서민은 세금을 내고 서민복지비가 깎이고, 성장기의 예민한 어린이 청소년들이 밥을 얻어먹는다는 생각으로 수치심을 느끼고 또래에게 왕따당하기 일쑤. 차별복지가 아니라 보편복지, 무상급식이 아니라 의무교육의 의무급식이어야 한다.

  • 작성자 11.07.16 18:54

    부자 핑계로 서민 복지를 막거나 서민 복지를 막으며 부자 감세를 해서는 안된다. 국가나 공공사회의 제도가 부담해야 할 몫을 대학생 개인들에게 지워서는 안된다. 대학생들은 엄청난 돈을 들여 어학연수 등 온갖 스펙쌓기를 하고 대학생인지 노동자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지경으로 대학 주변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번 돈을 대학에다 갖다 바치지만, 졸업해도 88만원 비정규직이고, 맞벌이에다 집값에다 교육비로 세계 최저 출산률을 보인다. 20년 뒤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노령인구 부양비(연금)를 감소한 노동 인구가 감당하지 못할 전망이다. 시한폭탄이다.

  • 작성자 11.07.16 19:32

    정치에 관심없는 대학생들이 여당대표의 대선캠프공약인 반값등록금 실천 재천명에 자발적으로 의사 표시를 하고, 정치인들이 합의하여 반값등록금을 실천하려고 정책과 제도를 정비해가고 있다. 시민(민중)의 견제가 없으면 국가는 힘있는 계층의 거대한 폭력 기구가 되고 서민들을 착취하는 괴물이 되고 말며, 그에 대하여 시민이 국가 권력을 갈아치우는 혁명이 발생하는 것이 역사의 정칙이다.

  • 작성자 11.07.17 00:09

    민주적 절차와 과학적 의견을 무시하고 물 남는 국가이고 홍수로 다리와 강안이 엄청나게 무너지고 시공은 있으나 끊임없이 쌓이는 토사와 역류침식으로 준공이 없는 22조원이 30조로 불어나고 날마다 2천만원의 관리유지비가 들어가는 청계천은 새발의 피인 4대강 임기내 죽이기 공사비의 5분의 1이면 대학등록금 다 해결하고, 이런데 서민세금 쳐넣지 않으면 서민복지 재원은 남는다. 이젠 지류까지 시멘트를 쳐발라 생명 유지의 근원적인 자산인 4대강과 지류를 완전히 파멸시키려고 든다. 후손이 살아갈 터전을 파괴하니 결국 오늘에 후손을 잡아먹고 있다. 정보가 제한되고 그나마 왜곡되면 우리의 논리와 판단도 무지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 작성자 11.07.17 13:03

    대학생들이 살인적인 등록금 마련을 위해 남학생들은 온갖 잡일을 그나마 세계 최저 최저임금비를 받고, 여학생들은 술집에서 고용되어 2잡 3잡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빚에 몰리고 취업도 하기전에 신용불량자가 되어 사회에 진출한다. 한 해 대학생 자살자가 2-3백씩이나 된다고 한다. 충격적인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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