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아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마트에 갔는데,,긴 목도리가 1000원 이라는 겁니다
오늘만 쎄일 이라는 겁니다.
이게 왠 떡입니까?ㅎㅎ 1000원이라니..요
알뜰한 우리 산아님..정말..총무감으로 쏘옥~입니다.
너무 고운 목소리가 마치 아가씨를 연상케하는
사진의 모습이 스쳐 지나가면서..
얼마나 고맙던지...
이렇게 무슨 일을 협조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관심있는 쪽으로 눈이 가게 마련입니다.
일하는 사람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다 같이 하면 되는 거지요..
상의끝에 녹색 빛의 목도리로 결정했고
이번 정모에서 우리말방은 휘날리는 휘장걸고
2미터 목도리 칭칭감고
다른 띠방 친구들 보다 눈에 화악~~띄게
쨘~ 하고 나갑니다.
모두 행복하시지요...
우리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은 그 다른 무엇도 아닌
사람의 마음이라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우리 54년 말띠 여성들은 똘똘 뭉쳐 서로 돕고.
잘 지낼거 같습니다.
남친은 어떻 하냐구요?
글쎄요..하는거 봐서 끼워드리지요..ㅎㅎ
산아님,,,짱입니다..
첫댓글 우리 42년은 뒷방 늙은이 되겠네요,54년팅입니다.
설향님,,물론 42년 언니들은 깎듯이 모시면서 가르침 받으며 같이 가는 거지요..형만한 아우없다는데 아무리 저희들이 언니들만 하겠습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다 잘 할께요,예쁘게 굴께요..설향언니 너무 예쁘셔서 기 죽고 있어요..ㅎㅎ
밀돌님 날 보지도 않고 이쁘다고 하니 할말이 없네요.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면~~~우리 열심히 해 보자구요.
설향님 42가 뒷방 늙은이라고라 천만에요 지금부터 시작인 나이에 그런말 하면 아니되옵니다
사진으로 봤어요 ㅎㅎ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고우시고 미인이셨어요..질투날 정도로,ㅎㅎ다산님도 너무 멋지시구요...
짱이 산아님 뿐만 아닌것 같습니다 54년 말띠 여님들은 모두가 짱이네요 협동정신 발휘하여 타띠의 모범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에 날엽한 행동으로 말들의 힘을 더해주는것 같습니다
에고~~난도 뒷방 할배...휴~~54년 젊은 기를 받아야지.ㅎㅎㅎ
산아님 고맙습니다. 방장이 다 하여야 할 일인데 손수 하셨으니 여기에서 더 고마울때가..... 정모회날 맥주한잔 올리겠습니다.(계좌번호 편지로 주세요 돈보내 들이겠습니다.)
퇴근해서 이제 들어오니 어머나!!~` 허걱.. 세상에나 만상에나....~~ 몰러유.....통화 끝내구 다시 꼼꼼히 살펴보니 눈에 띄는건 값이 더 비싸더이다,,, 꼭 목에 휘~~ㄱ 감기는 거라야 하는 지요?...아직 시간이 있다싶어 출근하느라 다시 통화 못했더니,,,,,암튼 제 생각엔 맨 끝에 스카프도 괜찮은 것 같아욤.....ㅎㅎㅎㅎ
맗띠빙엔 여성 회원이라고는 행복이지님 뿐이신가 했는데 듬직한 아우님들 해아릴수 없군요. 이름 좋기로 이름난 설향. 밀돌,산아 정안아씨 보미 채이 전수진 한커피 시내님 등 등 ...대단한 아우님들 기대가 가득합니다. 말띠방인데요 ....즐거운 방을 위하여. 정진 합시다......
산아님에게 박수!!!~~~
나도 쌍 박수 치고있습니다...무궁무진한 말띠방...내일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