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 축구 유학중인 열세 살 소년 이강인의 소속팀이 이적옵션으로 43억 조건을 달아 화제입니다.
이 선수의 인터뷰 기사를 보니, 그는 ‘마라도나’를 멘토 삼아 매일 그의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보며 실력을 끼운다고 하네요 ^^
이 같이 모든 것은 흉내내기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흉내를 내다보면 비슷해지고, 닮아지고, 어느 순간 넘어서게 됩니다.
누군가 거울 삼아 흉내 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쉽게 Level-up 이 되고, 그를 넘어서고 있는 자신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누군가를 거울 삼아, 누군가의 거울이 되어가는 성장하는 나날 되시길 ^+^
흉내내기
단순히 흉내를 내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진심으로 경의를 갖고 상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겉모습만 따라 하지 말고 마음가짐을 흉내 내봅시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여러분 역시
누군가의 거울이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마스노 슌모의《있는 그대로》중에서 -
“기호화와 차별화”
기호화와 차별화로부터 현대 도시 소비의 중요한 특징들이 추출됩니다.
그리고 교육은 소비를 위한 전 단계로서 기능합니다.
유행은 생산과 소비를 관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실전용 지식들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학습해야 합니다,.
이들을 위해 영화제는 유행하는 영화를 알려주고 패션위크는 유행하는 패션을 가르쳐 줍니다.
기호화된 의미 작용은 주기를 갖고 확대 재생산됩니다.
화이트칼라들은 재교육을 통해 미 의식을 배양하고 미디어는 기호를 생산하는 공장이 됩니다.
방송은 산업밸류체인의 최상단에 위치합니다.
광고는 사실 여부를 초월합니다. 광고는 더 이상 제품의 기능을 설명하지 않는데,
제품의 무결성보다 내러티브(사물의 설명 또는 記述)의 완결성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콩순이나 만들던 영실업은 레트로봇과 합작해 대작 만화 또봇을 제작한 뒤 물량을 대기도 힘들어졌고
레고도 애니메이션 닌자고로 판매부진을 타개한 것이 좋은 예입니다.
루이뷔통은 1907년 설립된 로마 최초의 영화관에 에투알 매장을 열었습니다.
이 회사는 영화관의 역사를 제품의 장인정신으로 차용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TV를 보다 SM의 아이돌 그룹 EXO의 멤버들에게 각각 초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팬들은 초능력에 홀려 비싼 티셔츠를 사고 있었습니다.
*** 개구리와 나무꾼 ***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 들어 나무에 걸린 옷의 호주머니에 넣었다.
그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 : "쿵! 쿵! (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구요!"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 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거죠?"
나무꾼 : "나는 예쁜 여자가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 봐.
개구리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지."
노년에 당신은 어떤 대학에 다니시는지요!?
☞ 동경대 (동네 경로당에서 시간 보내는 노년)
☞ 전국대 (전철과 국철로 종일 시간 보내는 노년)
☞ 연세대 (연금으로 세상 구경 하는 노년)
☞ 고려대 (고상하게 여행 다니는 노년)
☞ 건국대 (건강하면서 국민연금으로 사는 노년)
* 서울공대 (서럽고 우울해서 공원에서 시간 보내는 노년)
웃기는 이름
한국 축구팀이 경기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그들이 탄 비행기가 추락하려고 했다.
그들이 어쩔 줄 몰라 하며 마음 졸이고 있는데,
그 때 갑자기 산신령이 나타났다.
"내가 너희들의 목숨을 살려 줄 테니,
너희가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 이름은 '사'라고 지어라. 알겠지?
그래야 너희들 집안이 평온해질 것이다.이름은 꼭 '사' 라고 지어야 한다!!"
산신령은 이렇게 말하고는, 구름처럼 사라졌다.
선수들은 갑작스런 이 일에 기가 막혀 했지만,
죽지 않고 살아 났다는게 다행이라고 여겼다.
2년 뒤, [고종수]선수가 결혼을 했다.
그리고 아기를 낳았는데,
고종수는 너무 기뻐서 산신령의 말을 무시하고 멋대로 이름을 지었다.
그러자 아이는 숨을 멈추고 죽을려고 했다.
고종수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또 다시 산신령이 나타났다.
"불쌍해서 봐준다! 아이를 살려줄 테니 애 이름 다시 지어!"
그래서 [고종수]는 아이 이름을 '사'라고 지었다.
그 아이의 이름은 고사가 되었다..
얼마 후, 선수들이 함께 점심을 먹을 때 고종수가 그 일을 조용히 말했다.
2년 전 사고를 당했던 그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 때
[이민성]선수가 말을 꺼냈다.
"내 자식 이름을 이사라고 지어야 하다니...
나중에 이삿집 센터 차릴 일 있나..??"
[박지성]선수도 말했다.
"전 박사라고 지어야 합니다....."
이민성선수가 조용히 고개를 떨구었다..
그러자 [황선홍]선수가 소리를 질렀다..
"이사랑 박사는 그래도 났잖아!! 난 황사야.. !!
우리 아이가 무슨 중국에서 기류 타고 날아온 먼지 바람이냐고!!"
그 말을 들은 [안정환]선수가 말했다.
"난 안사야... 안사라니..! 누가 물건 팔러 왔나..?"
"그래도 정환이 형은 나보다 났잖아. 난 김사라고....!!
차라리 안사는게 났지, 왜 김을 사?!"
[김남일]선수가 외쳤다.
"난 ... 차사야...."
차두리 선수가 말했다..
[유상철]선수도 지지 않고 소리쳤다..
"난 유사야!! 우리 아이가 무슨 유사품이냐고!!"
모두 조용히 고개를 떨구었다..
그 때 누군가가 소리를 질렀다.
"다들 조용히 못해!!"
모두들 놀라 소리 나는 쪽을 바라보았다.
설기현 선수가 땅을 치며 울고 있었다...
"난! 설사야!!!~~~
장이 깨끗해야 건강도 유지된다
연말과 연초에는 과음과 과식으로 인해 장 건강이 나빠지기 쉽습니다. 특히 장은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장이 건강하고 깨끗해야 우리 몸의 건강 또한 유지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나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변비, 스트레스나 호르몬 변화, 과음 등으로 인한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다양한 장 질환을 앓기 쉽습니다. 따라서 평상시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 체질적으로는 장이 약하고 몸이 찬 특성을 가진 소음인들에게 잘 발생하는 편인데, 장을 약하게 만드는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평상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지압 역시 효과적인데, 반듯하게 누운 상태에서 양 주먹을 허리 밑에 넣고 무릎을 세워줍니다. 그 상태에서 무릎을 천천히 오른쪽으로, 그리고 왼쪽으로 다섯 번 이상 눕혀주면 됩니다. 손을 비벼서 따뜻하게 열을 낸 후 배를 마사지해주거나 핫팩이나 스팀 타월을 사용해서 차가워진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보통 정상적인 성인의 배변 횟수는 하루 1회부터 주 3회 정도입니다. 하지만 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변이 장에 오래 머물게 되는 변비 환자의 경우 배변 횟수가 일주일에 한 번이 안 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독소가 발생하고 이것이 혈액에 흡수되어 신체 곳곳에 영향을 주면서 여드름, 비만, 노화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기혈의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몸 안에 독소가 쌓이면 이를 어혈, 수독, 담음이라고 하는데 이 독소들이 모두 변비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장 기능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장을 약하게 만드는 가공 식품이나 패스트푸드는 피하고,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과식과 폭식을 피하고 꼭꼭 씹어서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의식적으로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아랫배에 힘을 주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도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배 근육을 단련시켜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만드는 복식호흡도 좋은데, 가슴이 아니라 배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평소 쓰지 않았던 복부를 많이 쓰게 되면서 장을 자극해서 장운동을 활성화시켜줍니다. 복식호흡은 심장 박동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배꼽을 중심으로 좌우 양쪽으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천추혈'을 자주 꾹꾹 눌러서 지압해주는 것도 변비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장에 좋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에 좋은 것으로는 식이섬유가 있는데, 식이섬유는 성인의 경우 하루 25g 정도를 섭취해야 합니다. 과일, 채소, 해조류에 풍부하며 곡류를 도정하지 않고 그대로 먹거나 식품을 가공하지 않고 자연 상태로 먹게 되면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장액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를 돕는 것은 물론이고 지방을 흡착하고 배출시켜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대장을 이완시키고 장의 운동을 돕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도 좋고 과민성대장증후군에도 효과적입니다.
장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고구마가 있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배변 활동을 촉진시킵니다. 장 건강을 위해서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흰쌀밥 대신 현미나 보리 같은 잡곡을 먹게 되면 장에도 좋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당근은 장내 유익한 균인 비피더스균을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유해한 균을 억제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우엉이나 연근도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다시마나 김 같은 해조류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평상시에 충분히 마시는 것도 변비 예방에 좋고, 변의가 있을 때는 미루거나 참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