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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가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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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참았던 숨 한번 크게 내쉽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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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빗속에서 잘들 지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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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사이 새로운 걸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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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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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풍물 선생님이 미국에 가셨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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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가까이 생긴 공백기간동안 요가를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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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몇 번 하지는 않았지만 온몸이 개운한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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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답답했던 혈관들이 시원하게 뚫린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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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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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 요가선생님이 해주시는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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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나오지 않는 날은 엔돌핀 생성이 둔해진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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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몸을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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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무겁게 아래로 당기는 '타미스'를 벗어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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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라도 더 많이 웃어야 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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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웃음이 사라질 것 같은 나날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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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일부러라도 거울을 자주 들여다보고 웃으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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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도 우울하고 답답한 시간들이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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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친구들한테 더 힘든 일들이 많이 생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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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대한 웃어야 그들이 내게 기대어 쉴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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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는 날개를 늘어뜨린 친구를 응원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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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쟈아쟈~~~!!! (^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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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좋은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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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그래요. 일부러라도 더 많이 웃어야 되겠네요. ^*^
몸과 마음의 어두운 기운을 몰아내고 밝은 기운을 활짝 열어야 하겠지요...()...
저는 요가시작한지 팔개월이 조금 넘었는데 소화불량이 없어지고, 잠도 쉽게 들고요. 특히 피부가 굉장히 좋아졌어요. 정말, 많은 분들께 권하고, 싶어요.
요즘은 요가 열풍이 불었더군요.
저는 운동중독이래요 ㅋㅋㅋ 헬스 특히 스트레칭을 아주 좋아한답니다....정말 잠 잘오구요....피부가 좋아졌어요....혈액순환잘되구....시간내서 운동합시다
아쟈아쟈, 월명화님 파이팅. 푸하하하하하하, 씨이이이이익, 제 웃음소리가 들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