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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결혼 1주년 기념으로 오아후 5박 다녀왔습니다 ^ ^
원래는 괌 정도로 갈 예정이였는데, 가는김에 하와이는 어떨까. 요까페 한번 슥- 둘러보고 나니 괌이 매우 하찮게 느껴지는 바람에;;
결국 막 질러서 하와이 다녀왔습니다 ㅋㅋ
1년전 신행은 몰디브 vs 하와이 고민하다 몰디브로 갔었는데,
하와이는 역시 몰디브랑은 너무 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너무 좋았습니다.
몰디브는 너무 좋아도 꼭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은 안했는데(못하는걸지도;) 하와이는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꽤나 구체적으로 언제 다시가자!라는 말이 나왔어요. 신행은 다소 하와이가 진리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암튼, 가능한 겹치는 정보는 빼고 스스로 약간 없다싶은 내용만 올릴게요. 그것도 많이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
여행 다녀오고 나면 여기 안들어올줄 알았는데, 여기서 이런저런 글들 보며 추억도 되새기고, 조금이라도 아는내용은 share하고 싶어지는게.. 모두들 같은 마음이시겠죠 ^_^
항공 : 델타항공, 나리타 경유
비용절감을 위해 일단 직항은 제외하고 경유로 봤습니다.
항공 예약을 너무 느긋히 하는 바람에 괜찮은 경유스케줄은 다 나가고 부산출발인지라 선택의 폭이 더욱 좁았어요.
어쩔수없이 왕복 경유 5~6시간의 표를 샀습니다. 돌아오는편은 원래 경유 2시간 짜리였는데 한발의 차로 그것마져 놓치고;;
pp카드 - 경유스케줄땜에 꼭 발급하려했는데 이것도 머뭇머뭇하다가 못받았어요. 연회비 싼 시티카드로 알아보았는데
상담 태도가 좀 맘에 안들어 (전문직이삼? 왠만한 연봉 안되면 곤란한데? 뭐 이런 분위기) 짜증내다가 시기를 놓쳤어요 ㅋㅋ
신라면세점 15만원 주는 카드는 사는곳이 부산인지라 패스하구용. 암튼 pp카드 있었으면 그나마 좋았을거에요.
나리타 공항에는 정말 할것도 없고 먹을것이 부족했거든요.. 그닥 맛도 없는애들이 어찌나 비싼지.
먹을거는 라멘집, 맥도날드, 좀비싼 덮밥류파는집, 젤 끝쪽에 간단한 음식파는 까페. 대략 요 4곳정도 인거같은데..
맥도날드 장사가 제일 잘되는것같았습니다.. 전 라멘집과 까페 이용했었는데 둘다 별로 ㅠㅠ.
나리타공항에서 돌아다니며 먹는 비용이 제일싼 pp카드 연회비랑 같거나 오히려 더 많이 나올것같으니 완전 본전,
경유 길게 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pp 발급받으면 좋을것같아요- 라운지가봤자 뭐 얼마나 잘 주겠냐느만.. ^^::
적어도 훨씬 편할거같아요,
나갔다오기엔 시간도 애매하고.. 이미 와본곳이라 그야말로 공항에 짱박혀있었는데.. 음... 역시 좀 힘들더군요!!
라멘... 아주 평범하거나 좀모자란 맛...ㅋ 달러를 받지만.. 잔돈은 1달러 이하 잔돈은 무조건 엔화로 줘서 처리에 난감해요...
글고 쿼터는 받지만 페니는 안받아써용. 막판에 남은 엔화잔돈+남은달러+카드 해서 물건샀어요. 페니는 아직 그냥 굴러다니구..
충전 - 공항에 의자는 나름 많고, 곳곳에 콘센트가 숨어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계속 닌텐도하고 아이팟으로 동영상봤어요..
경유를 마니 하는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마구 신발벗고 누워있고 엎어져있고 암튼 분위기는 편했어요
면세점 - 그닥 볼게; 한국이 훨씬 싼거같고. 혹시나 시셰이도는 일본이 쌀것이다라는 믿음으로 살거 안사고 갔더니 왠걸
더 비싸고 물건도 없네요.. 한국면세점에서 vip할인받고 사는게 나은거같아요.
올때는 선물용으로 물건을 좀 샀어요. 일본위스키랑 오미야게.. 그래도 오미야게 같은건 포장도 예쁘고 선물하기 좋으니까 ^^
기내식 - 그냥저냥 먹을만해요. 음료/와인/맥주가 무료이고 위스키나 칵테일을 먹으려면 7불인가를 내라는 방송을 계속..
한국 <-> 나리타 구간에는 식사시간임에도 불구 그냥 심플한 초밥(생선안들어간ㅋㅋ) 주고 나릿타 <-> 하와이 구간에는
밥이랑 잠을깨우는 간이식 요렇게 두번 나왔어요. 그냥저냥 그냥 먹을만했어요.. 전 다 잘먹어서..
참. 자리 - 신랑과 떨어져갔습니다. ㅡㅡ;;; 사전예약 필수인가보네요.. 몰랐어요..그 정도일줄은
전날 혹시나해서 사이트 들어가봤는데 띄엄띄엄 떨어진 자리만 몇개 남아있더라구요.. 설마했는데, 거의 모든 자리가 선점된거더군요. 이런. 신행이라면 울었을지도;;
비상구 자리라도 얻고자 정말 오픈하자마자 1순위로 요청해봤음에도 불구.. 떨어져갔어요.
신랑은 건장한 일본써퍼들 사이에 좌석이. 전 좀 이상한 백인할머니 옆에 앉았는데, 제가 잠깐 자리 비울때마다 제 자리에 앉아 버리더군요.. 제가 화장실가서 영영 안돌아올거라 생각하신걸까요.. -_-;;
올때는 다행히도 붙어왔어요.
마일리지적립 - 델타 역시 클라스별로 적립 가능여부가 틀리고 적립율도 틀려요. 전 당분간 미국쪽으로 갈일없을거같아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적립했어요. 왕복 총 4개 노선해서 8000점 이상 정도 적립된듯해요~
긴 시간의 비행후 . ..
드됴 하와이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이 뭔가 사람도 많이없고 군더더기없이 심플한게 마음에 들었어요.
공항셔틀 : 인당 15불
저도 많이들 이용하시는 픽업서비스 해서 하와이 감도 잡고 마트도가고 하고싶었는데 이른 도착이라 시간이 안맞았어요..
공항 나오자마자 에어포트셔틀 적혀있습니다. 헤맬것도 없이 단순해서 좋았어요. (출국할때도 엄청 심흘하더군요 ㅎㅎ)
토끼그림 그려져있는 로버트하와이 뭐그런버스입니다
줄을 서면 표맨이 와서 호텔을 물어보고, 편도냐 왕복이냐 묻습니다. 왕복이라 그러고 돌아가는 날짜와 비행기 시간 알려주면
픽업 시간표를 몇시에 데리러오겠다. 고 표를 줘요. 저흰 10시 몇분 출발 귀국표였는데 7시에 호텔 픽업했어요.
와이키키까지는 대략 금방 도착했는데, 메리엇까지 엄청 삥글삥글 돌면서 오만곳 다 들러서 가더군요..
저의 관심사는 비딩 3형제인 셰라톤, 하얏트 그리고 메리엇...
셰라톤..이랑 하얏트 지나가면서 호오... 오.. .했다가 드됴 메리엇 정문이 보이는데.. 왠지 울적해집니다..
화려한 도심에 있다가 한적한 동남아에 온듯한...;; (단지 제 주관적인 생각 ^^;;) 메리엇이 와이키키 끝이기도 하니.. 더 그랬나봅니다. 한적하니 조용하고 좋은거같기도.... 음...?
호텔 : 와이키키 메리엇 5박 비딩 (104불)
사이트가 계속 안들어가지다가 어느날 되더니 한방에 메리엇으로 되었습니다.
전 전망좋은 수영장에서 멍때리는걸 너무 좋아하기에.. 막연히 셰라톤이 되길바랬고 또 왠지 될것같았는데.. (근거없이-_-;)
메리엇도 괜찮겠지!그래도 하와이잖아! 기운을 내서 하와이로 떠났는데..
외관을 떠나, 방에서 일단 너무 좌절했어요.
들어가자마자 뛰쳐나왔습니다. 아무리 비딩이라해도 너무 가혹했어요;;
기념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파셜 오션, 아니 시티뷰는 고사하고...
발코니 조차 없는.. 흠.. 창문을 넘으면 주차장 전체를 발코니로 쓸수있는.. 그런 방이었습니다.
말로만듣던 주차장뷰.. 주차장뷰가 아니라 그냥 주차장 자체인 느낌 ㅋㅋㅋㅋ
아직 차가 덜 차서 괜찮지만 밤이되면 저희방 창문에 차가 주차 되겠지요.. 파도 소리대신 웅성웅성 말소리가 들릴것이고....;
고속도로변의 모텔느낌이었어요 방도 매우 좁았구요.
물론 들어갈때 업그레이드 안되겠냐, 우린 허니문이다! (뻥...)했지요.. 하지만 별로 신경쓰지않는 분위기 였어요.
바로 하루에 60불 더 내라고 요금표 보여주네요.. 됐고~!
그래도 우린 허니문이니 (계속 뻥..) 뷰는 아니더라도, 층수 높고 킹베드로 부탁한다!
했는데... 저런방 줬다는....
사람을 잘못골라 체크인했는지.. 얼리쳌인이라 그랬는지... ?
신랑님은 우리가 방을 싸게해서 그렇다.. 며 그냥 살자고 합니다. ㅠ ㅠ ... 피곤하다고.. 씻고싶다고...
안돼!! 절대 안된다고 절규하며 방을 뛰쳐나와서 호텔녀에게 호소했습니다.
그 방은 좀 심하다 주차장에서 자는거같을거같다 다른방을 달라 높은방을 달라 발코니도없냐 했더니
너가 한 예약은 6층이상은 돈이 추가된다;는 황당한 말을..
시간이 일러서 방이없다..는 말을 하면 설득이 될터인데, 기껏 6층 이상에 추가 차지란 얘기를 하며 또 가격표를 보여주니 기분이 상합니다. -_-
계속 프라이스라인 프라이스라인..하는것 같았어요.
체크인 하겠다고 가자마자 하는말도 '너희는 프라이스라인을 통해 예약했고~',
허니문 어쩌고 전혀 안먹히는것같아서.. 혹시나해서 출력해간 예약내역(메리엇홈피에서출력) 보여주며 얘기 합니다.
그래 우리 프라이스라인에서 왔다.(포기) 근데 내역보면 6층이하라고 적혀있지도 않고 발코니가 있는것으로 되어있지않냐
그니까 6층이상이고 발코니가 있는방을 달라!!플리즈! 했더니 그제서야.. 아이고.그럼 어디한번 다시 체크해보겠다..기다려봐.합니다.
대체 뭐가 뭔지.. -_-;;
로비에서 한없이 앉아있었습니다. 신랑은 저를 보며 웃네--+요.. 비딩이 이런거냐며
안불러서 가서 또 얘기. 방없으면 짐놔두고 놀다올께. 했더니 그제서야 방키주네요..ㅎㅎ...
막 방이 빠진건지 원래 비어있던방인지.. 6층에 킹베드, 발코니나가면 바다도 조금 보이는 방입니다.
도로소리에 시끄럽긴하지만 이전방에 비하면 정말 천국이었어요!
방 컨디션 자체는 좋았습니다. 깨끗하고 쾌적했어요.
아. 호텔까지 오는데 스토리가 이리 기네용,,
결론은 비딩은 역시나 리스크가 있다는것.. 만약 제가 신행이라면 비딩은 좀 고려해볼것같아요; 여행 처음부터 기운 빠지더라구요~
도착해서 피곤하고 힘든데 방때문에 신경쓰느라 좀 툭탁대기도하공..처음부터 그냥 평범한 방이라도 줬으면 기운 안빠졌을텐데..^^:
아무리 얼리체크인이라해도... 방이 주차장방 하나 밖에 없었을까요... 아. 역시 팁을 좀 두둑히 깔아가며 얘길했어야... == ;;;
..그래도 너무 싸니까... 다 감안해야하는거겠지만... 아무튼 그랬답니다~.
이후 일정은 간략하게 훑고, 즐거웠던 파라다이스 코브나 더러웠던; 식당 같은 내용에 대해 조금 쓸게요. ^_^
델타항공, 나리타경유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_^
ABC마트 3종세트 - 하와이 첫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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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비딩의 후기....그럼여행사통해예약할시는 높은층을 배정받으수있는ㄱㅓ겠져?마지막 꽃핀인가여?다른분이 후기에 올렸었던거 가타여^^
여행사 통해서 가시는거면 아무래도 비딩보다는 대우가 좋겠죠 ^ ^ 가서도 잘 얘기하세요~ 저희도 가만있었다면 주차장옆에서 잤을거에요 마지막 아이는 꽃핀이에요 요거 냉장고 마그넷도 예쁘더라구요 :)
저 부산 출발 델타항공에 나리타경유에요~~ 그럼 자리선정을 몇일전부터 해야는거죠???우린 신행인데 떨어질수 없어~~ㅠㅠ 글구 델타로 가믄 일찍도착하던가요?? 그럼 나두 얼리체크인 해야는건가????????잉잉~~~어뜨케~~~~~~~
자리선정은 출발 몇주전인가부터 부지런히 다들한다고 수속녀가 그러시더라구요.. 델타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좌석 확인한번 해보세요! 아직 안되면 델타에게 물어보세요 ^^ 미리 선점만하면 될거같아요-
7시반쯤 도착했는데, 방 상황이 안조타~ 그러면 얼리 쳌인하지말고 짐맡기고 적당한 시간에 다시 체킨하는게 조을꺼같아요 ^_^
델타는 대한항공 고객 먼저 우선순위를 둔다는 얘기가 있기는 했는뎅 ;;;저두 메리엇이거든요;;;완전 겁나여 ㅜㅜ 미국호텔은 미리 방배정을 못한다고 하드라구요 ㅜㅜ
오오 제가 탄 항공은 댄항공이랑 쉐어아닌거같았어요..(아닌가 =ㄱ='';) 뭔가 한국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메리엇 지내다보니 정들고 괜찮았어요ㅎㅎ 친절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지만;;
안내데스크의 직원분과 저런 긴 대화를 하셨다는 점에 무한감동을... 저는 그냥 창밖보고 눈물흠치고 창밖보며 눈물 흠쳤을 거라는..ㅠ_ㅠ
아녜요 직원분이 참 답답하셨을거에요 ㅋㅋ 신랑이 저보고 전투영어쓴다고..ㅋㅋㅋㅋ 저희도 왠만큼 보통방이면 그냥 자는 스타일이에요 하지만....; 이뿐이님도 흠치지마시고꼭얘기ㅎㅎ!
저두 11월에 신행가요 표없어서 델타경유로했는데 걱정되요
좌석선점과 경유시간때문에 쫌그랬지 델타자체는 무난했어요!! ^ ^ 돈월리~
몰디브를 신행으로 다녀오셨었다니!! 제가 꿈꾸고 있는 또다른 환상의 나라가 몰디브인데.. 우앙!! 허나, 하와이가 더 좋다는 말씀? 하.. 역시 진리는 하와이군요>.<
갠적으로는 몰디브가 더 조았으나.. (몰디브 아니라 다른 어느곳이더라도 신행갔던곳이 더 좋죠.. ^ ^) 하지만 객관적으로봤을때는 하와이가 진리인거같아요! 몰디브에서는 계속 밥먹고 사진만 찍고 놀았는데 하와이는 할게 너무많아서 +0+ 사진찍을시간도 마니없더라구요! 신랑이 참 좋아했어요!
정말.. 방에서 주차장 혹은 지붕^^ 보이면 기분 엄청 상하지요..그기분 이해해요.. 그래도,나중에라도 방이 바뀌어서 다행이예요.. 근데, 저랑 쇼핑하신 품목이 어찌 이리 같으신지요? ^^ 저 팔치 주구 장창 하고 다녔습니다.. 꽃은 두겹으로 된거 샀는데, 모자에 꽂아놓고.. ^^
만약 방이 바뀌지않았더라면.. 또 그대로 황당하지만 나름 재밌는 추억이 되었겠다.. 하고 지금은 생각하지만 당시엔 엄청 상하더라구요 기분 ㅎㅎ 밥부인님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가봐요 ^_^ 팔찌 예쁘죵^ ^ 왠만한 옷에도 다 잘어울리고!! 목걸이도 사고싶었는데 목걸이는 한국와서 하기는 부끄러울것같아서 팔찌로 만족했어요. 저꽃 저도 모자에 달고 다녔어요 ㅎㅎ
저런 방 보면 남편들이 좀 주먹 불큰쥐고 뎀벼줘야 하는데 울 서방도 그런일 당해도 말한마디 못해요..아니 안해요.., 그래도 주차장에서 벗어나셔서 다행이네요...아 ..더러운: 식당 이거 중요한 정본데 기다리고 있을게요~~인물사진도 슬쩍슬쩍 끼셔도 되는뎅 ^^
안그래도 그것때문에 툭탁툭탁했어요ㅋㅋ 심각하게 얘기하는데 재밌다고 구경ㅎㅎㅎㅎ 나보다 영어도 잘하면서 왜 암말 안하냐고 울컥..-_-; 나머지 렌터카 등 업무는 신랑에게 맡겼어요 ㅋㅋ 분담이 중요!! 더러운식당은 다름아닌 치케팩토리.. 헉. 완전 더러운 나이프세트를 주시고는 교환도 까먹고.. 사진은 슬쩍끼도록 노력할게요^^ 많이안찍었는데 뭔가 안습이라 크크
방이 정말 최악인데요? 뭐 저런 방을 만들었는지... 암튼 좀 더 좋은방으로 바꿔주서 다행이세요~ 저도 몰디브랑 하와이랑 고민하다가 하와이로 결정했어요.^^
네 정말 다행이였어요 ㅎㅎ 하와이로 결정 잘 하셨어용! 요즘은 하와이가 대세!! 후후훗
그래도 대화(?)를 통해 바꾸셨다는게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ㅠ.ㅜ 저희도 비딩하긴 했지만 성수기 때라서 방 업글은 불가능 할꺼 같내용..
대화-라기보다는 역시 일방적인 절규였던거같아요 ㅋ^^;; 아무리 성수기라해도 만약 저런방주면 꼭 얘기하세요!! 나한테 왜이러냐고..!!
저런 방도 있는줄 첨 알았네요.. 방에 들어서자마자 많이 황당하셨겠어요.
동생이 5월달에 신행왔을때 와이키키 메리엇에서 지냈는데, 동생네는 오션뷰로 호텔에 직접 예약하고,저희는 신행도 아니라서 그냥 시티뷰로 예약했는데 체킨할때 직원이 가격그대로 저희방은 업그레이드 해줬어요.동생 방보다는 전망이 좋진 않지만 바다도 보이고 좋았어요...
아 - 메리엇도 오션뷰면 진짜 좋을것같아요.. ! 시티뷰도 업그리에드 해주셨다니.. 역시 어느 호텔이건 직접 호텔에 예약하는게 대우가 제일 좋은것같네요.. 여행사 통해서도 아닌 비딩이 가장 최하위.. +,+; 허니문!! 허니문! 하니까 아니허니문인데 비딩왜핸니.. 하는 표정 ^^:::
비딩은 정말 항상 이런 리스크가 있는것 같아요. 저런 방은 정말 첨보는데, 알로님 방 바꾸신 것 정말 대단하세요~!^^
왠만하면 그냥 자려고 했는데.. ^^:: 참소년님도 저였다면 참지못하고 바꾸셨을거에요 ㅎㅎㅎㅎ
방 사진에 빵~~~ 왜 저런 방을 만들었을까여? 훔... 그래도 원하시는바를 이루셨으니 다행이예요, 저도 몰디브에 한때 엄청 꽂혀 잇었는데... 좀 심심할꺼 같더라고요, 군데 신행은 괜찮을꺼 같고요.. 이제 후기 시작인거져? 두근두근....
주차장옆에 공간이 조금 남았었나봐요 ㅋㅋㅋㅋ 몰디브 신행으로는 괜찮죠.. ^ ^ 근데 몰디브의 장점은 하와이에서도 느낄수있을것같아요.. ^^ (좋은호텔!) 후기는 어떤걸쓰징? .. 하며 계속 구경만하구있어요 ^_^:
메리엇 체크인은 정말 복불복인건가요? 어떤 직원에게 체크인하냐에 따라서 정말 천차만별인거같아요.. 근데 방 뷰사진은 정말 대에박! 큰웃음 주셨어요.. 속상하신 기억이겠지만 저런것도 재밌는 추억 되셨죠? ^^; 그래도 방 바꿔주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
도착했더니 넘 지쳐서 관상볼 틈이 없었어요 ㅎㅎㅎㅎ 이젠 재밌는 추억같네요 정말.. ^^ 데엘라님도 메리엇 가셨네요!! 후기복습!! 아 미녀시네요! +_+
사진이 안뜨네요 ...
오잉 왜 안뜰까욤 ㅠㅠ . .
저두 10월 나리타 경유해서 델타 타고 가요 ~
전 여행사 팩키지 이용했는데.. 자리 선정은 그날 공항가서 하면 된다고 하던데
아닌가봐요? ㅠ
그럼 10월인데.. 자리 선정은 몇주전에 사이트 들어가서 해야되는거네요?
네네!! 꼭 몇주전에 오픈하자마자 좋은 자리 샤샤샥 하시길 바래요! 정확한 해당편명 오픈일을 델타에 여쭈어 보세요~~!
델타 홈피에가서 예약번호 넣고 들어가서 자리선택 할 수 있습니다. 저는 10월 중순에 가는데 이미 다 해 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