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9. 블루족에게 깨끗한 물을(5만원으로 한가족을)

[더불어 삶]

L국의 블루족 6개 마을에 생수공급을 위한 우물파기가 끝났습니다.

그러나 이 물도 사실 그냥 마시기에는 아직입니다. 그래서 정수해서 마실 수 있는 정수기를 구입해서 보급하려 합니다.

먼저 100개를 구입해 보내기로 했습니다.
정수기 회사와 가격을 타진해서 한화 약5만원 가격에
한 대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수기 이름을 저희 파송교회 목사님께서 지어 주셨는데 블루족 마을의 정수기, 해서 '블루 정수기'로 했습니다.

현재 파송교회에서 60만원(12대),
흑석동 제일교회(김한권 목사님)에서 100만원(20대)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68대,
제가 아는 지인 중에 68명만 도움을 주시면 됩니다.

또 하나,
블루족 마을의 밀집 지역에 물 공장을 세우기로 하고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인근 10여개 마을 약 3천여명에게 생수를 공급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일단 기초는 마무리했는데 아직 갈길이 멉니다.
건축비가 없어 중단된 상태, 정확히 90,200(한화 약300만원)바트가 더 필요한 상태입니다.

물 공장 건축과
이 공장 이외의 지역에 정수기를 보급하는,
두 가지의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동역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기도해 주세요.
다음 주 7/23-27일까지 양광교회(장석주 목사님) 청년 선교팀이 들어와 차야품도-넝부아람푸도-븡깐도, 세 곳에 집중적으로 전도활동을 하게 됩니다. 모든 일정 주님 인도해 주셔서 안전케 해 주시고 많은 열매를 견실하게 맺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