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상연골판파열으로 인한 무릎수술방법, 무릎연골수술
무릎수술 중에서 반월상연골판파열로 인한 <무릎연골수술>
레포츠 활동 시 준비운동 없이 하거나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 무릎 스포츠 손상으로 이어져서 피부 손상 뿐만 아니라
뼈나 연골의 손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대표적인 연골손상 질환으로 "반월상연골판파열'을 들 수 있는데요.
반월상연골판은 둥근 넓적다리뼈와 평평한 경골이 만나
무릎 관절을 이룰 때 바깥쪽에 생기는
빈 공간을 채워줘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다양한 원인으로 반월상연골판이 손상 되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돼 정상관절보다
약2~3배 힘이 더
작용해 찢어지거나 파열되는 것을 '반월상연골판파열'이라고 합니다.
연골판이 파열되면 무릎에 끊어지는 느낌을 받고,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연골판이 파열되면서 찢어진 연골조각이 관절 사이에 끼어들어
관절의 움직임을 방해하기 때문에
통증과 함께 무릎이 잘 펴지지 않는 장김현상이나 불안정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무릎이 힘없이 꺾이거나 다른 부위보다 심하게 무릎관절이 붓거나,쪼그려 앉을 때 몸을 돌릴 때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을 치료하지 않으면 무릎관절을 보호하는 기능이 사라지면서
모든 충격이 연골과 뼈로 가해지며 체중부담과 무릎으로 가해지는 충격이
연골로 집중되면 연골이 손상돼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되며
차후 인공관절 수술을 앞당기게 하는데요.
반월상연골판파열의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이유도 관절염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함이겠어요.
반월상연골판파열의 무릎연골수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술이나 절제술을 통해 간단하면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무릎연골수술의 관절내시경은 무릎에 최소 1mm정도의 절개를 통해 초소형 내시경과
의료기구가 무릎내부로 진입하여 연골판과 연골의 상태,관절면이나 다른 구조물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연골판파열을 봉합 또는 절제하게 되는데요.특히 절개가 최소화하여 환자의 부담이 적으며 상처 회복도 빨라
2박3일정도 입원기간으로 2주째에는 실밥제거를 하면 됩니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중의 영향을 많이 받는 무릎 근력을 강화시키고
균형잡힌 식습관으로 체중을 적정 체중으로 유지하는 게 중요하며
평소 무릎에 큰 압박을 주지 않으면서
무릎 근력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길러주는 전신운동이 도움이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