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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체험사례를 쓰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저희 어머니의 기도 덕인 걸까요~?
일단 제목 상태는 비정상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추후 사진 올릴 예정-
유아시절 발목을 쉽게 삐고, 코피를 자주 흘리고, 툭하면 머리가 아프고, 심심하면 속이 울렁거린다는 얘기를 했던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초등학교에 올라가면 나아질 줄 알았지만, 책상에 앉아있기를 힘들어했고, 활동을 해야만 몸이 아프지 않았어서 그렇게 나가서 뛰어 놀았던게 아닌가 싶어요.
초등학교 3학년 즈음, 머리가 너무 아파서 엑스레이 촬영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제 경추 사진을 보고 참 희안하게 생겼다 라고 생각한 기억이 아직도 머리에 선하게 그려져요. 왜냐하면, 의사 선생님이 정상적인 경추 사진을 보여주셨거든요. 의사선생님께서 하신 말씀도 기억이 나요. "아이가 천장을 보고 하는 무언가를 배우거나 하나요? 이런 목상태의 어린 친구는 드물거든요. 희한하네요." 라고 말씀 하셨어요.
저는 그때 알았습니다. 제 경추가 예쁘지 않다라는 걸요.
아니나 다를까 중학생 때, 머리는 수시로 아파왔고, 발목은 더욱 심하게 삐게 되고, 어깨가 아프고, 허벅지 바깥쪽이 저릿해짐을 느꼈어요. 그 상태에서 저는 피겨스케이팅을 하던 때였죠.
어릴때부터 유명하다는 마사지도 받고, 교정 운동도 배웠죠. 하지만 그때 뿐이었어요.
고등학생이 되니 상태는 더 심각해졌습니다. 수업시간에 눈앞이 깜깜해지는 블랙아웃 현상까지 나타나게 되었어요. 그렇게 학교 출석을 못하는 상황이 잦아지고, 진급 유예가 코앞에 닥쳐왔을 때, 마지막 교시 수업이라도 겨우 들으러 가는 정도였어요. 결국 성적까지 바닥을 치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요가를 했었어요. 요가 덕분에 고등학교 졸업과 대학교 입학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 하루에 요가를 하루에 4시간씩 할 수 없었고, 한계점에 부딛히게 되었어요.
서있으면 허리가 너무나 아팠고, 머리가 아프면서 식은땀이 나는 건 기본이었거든요.
그러던 중 SNPE를 먼저 접하셨었던 저희 어머니께서 " 딸아, 네가 SNPE 지도자 자격증을 따는게 내 처음이자 마지막 간절한 소원이야. 네 몸을 위해서라도 꼭 들어주겠니?"라는 말에 SNPE 2급 지도자에 지원을 하였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최중기 교수님께서 제 경추 엑스레이 사진을 보시더니 말씀하셨어요.
"혹시 하루종일 컴퓨터 게임하나?"
굉장히 충격적인 이야기였어요. 저는 머리와 목이 너무 아파 컴퓨터를 사용해야하는 날이면 스트레스를 받았었고 컴퓨터는 거의 안한다고 봐야했거든요.
"하루종일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게 아니면, 선천척일 확률이 높습니다."
교수님은 어떻게 아셨죠? 말도 안되요. 저는 어릴때부터 이 경추 모양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랑 얘기를 하던 중,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우셨어요.
" 딸, 네가 갓난아이었을 때, 태어난지 일주일됐었나... 내가 널 안고 젖을 먹이는데. 네 팔이 마비가 된 거 처럼, 팔에 힘이 없고 자꾸 바닥으로 떨어지는 거야. 너네 언니는 안그랬었거든. 그래서 난 네 팔에 문제가 생긴 줄 알고 너를 안고 울면서 기도했었어. '제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만 자랄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었어. 내가 못나서 네가 그렇게 된 걸까봐 정말 많이 미안하고 가슴이 아팠었어."라고 말씀하시는 거에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저는 머리를 한대 후려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교수님이 선천적일수 있다했는데. 그게 맞았구나.............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ㅎㅎ
그래서 결론은 SNPE를 하고나니 하루종일 서있는 일을 해도 머리가 아프지않고 몸이 가벼워졌고 통증이 사라지니 당연히 긍정에너지가 뿜뿜하는 한층 더 멋있는 여성이 되었습니다!!
원래도 멋있는 여성이었는데요. 더더더더더더더 멋있는 여왕이 된 거 같습니다.
아프신 분들은 당연히 SNPE 운동을 해야하겠지만,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다들 아시죠?
아파지기 전에 꼭 예방주사처럼 SNPE 예방주사를 맞아서 생활의 질을 높혀보세요~!
아참, 게을러서 운동 싫어하셔도 SNPE 도구 운동은 시원한 맛에 중독되서 하시게 되실거에요. :)
다들 SNPE에 중독되어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