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2주년째되는 개천절입니다
요약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일'을 기념하는 국경일. 대종교의 절기에서 비롯되었으며, 1919년 상해 임시정부에서 민족의 기념일로 채택되어 음력 10월 3일을 기념했다. 1948년 정부수립 후에는 연호로 단기를 채택했으며, 이듬해 제정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서 국경일로 공식 제정하여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지금의 개천절은 양력 10월 3일이나, 여러 단군숭봉단체는 전통에 따라 음력 10월 3일에 의식을 행하고 있다.
분류국경일, 공휴일시행일1949년 10월 1일주관처행정안전부날짜10월 3일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개천이란 본디 환웅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백두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의 뜻을 펼치기 시작한 사건을 가리킨다. 이 사건을 기념하되, 단군이 나라를 세웠다고 전해지는 기원전 2333년 10월 3일을 정해 개천절이라고 명명했다.
단군왕검(檀君王儉) 채용신이 그린 단군상
ⓒ Chae Yong-sin/wikipedia | Public Domain
역사
개천 및 개국의 연대를 역사적 사실로 믿는 이들은 실제 개천은 단군의 개국보다 124년 앞선 상원갑자년 10월 3일에 이루어졌다고 주장하지만, 신화적 연대에 불과하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개천절이 경축일로 제정된 것은 1909년 중창된 나철의 대종교에 의해서이다. 이는 상해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음력으로 10월 3일을 민족의 기념일로 제정했다. 1948년 정부수립 후, 단군 연호를 채택하여 단기를 국가의 공식 연호로 제정했으며, 1949년 10월 1일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양력 10월 3일을 개천절로 정했다.
개천절이 음력 10월 3일로서 우리의 고유한 제천행사의 시기와 일치하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즉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음력 10월을 상달이라고 부르며 1년 농사를 마감하고 수확한 곡식으로 감사하는 제천의식을 거행해왔다. 이는 고구려의 동맹·부여의 영고·예맥의 무천 등으로 확인되는 역사적 사실이다. 이후 고려나 조선시대에서도 국난 때마다 단군신앙이 부활되고 사당이 건립되었으며, 여러 지역의 민속에서는 지금까지도 해마다 10월에 제천의 형식을 띤 동제를 거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은 개천절을 10월로 정한 기본적 근거가 되었다. 지금의 개천절은 양력 10월 3일로 되어 있으나, 여러 단군숭봉단체는 전통에 따라 음력 10월 3일에 제천의식을 행하고 있다.
개천절 노래
1절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2절
백두산 높은 터에 부자요 부부
성인의 자취 따라 하늘이 텄다
이날이 시월 상달에 초사흘이니
이날이 시월 상달에 초사흘이니
3절
오래다 멀다 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필 단목 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정인보 작사, 김성태 작곡
첫댓글 개천절이자 주말인 토요일 날이 밝아오네요
추석과 연휴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계속 기름진 음식을 먹으니 속이 미식거리고 움직임이덜하니 답답하네요 하루 종일빡쎄게 걸어야하는데 어제 오전에 잠깐 골프장에서 조금 하고 누어서 딩글골 있으니 답답하네요
나한상님 일찍다녀가셨네요 방가워요
명절끝이라 음식들이 개운한게없고
기름에 접한음식이다보니 주부들도 보기기만해도
느끼하네요 저희는 김치국끓여서 같이넣어먹어요
아들며느리 손주들은 당연하안먹지요 ㅎㅎ
운동 잘하셨네요 늘부지런함이 보입니다
오늘하루도 미소속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저별과달(제주도) 시중에서 사먹는 음식이 기름진 음식이라서 그러죠
추석음식 준비하고 손자 손녀 음식신경써서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쉬어가며 하세요 이제 좀 쉬세요
저별님 아이니도 왔어요 ㅎ
연휴이다 보니 개천절인것을
까 먹었네요
연휴가 아니면 어릴때 학생때는
엄청 기다리던 날 이였는데!!~~
점점더 기녀일들이 퇴색되여
가는 느낌 이예요
코씨 땜시 더 그렇긴 하지만!!~~
오늘 주말 하루도 즐겁고 여유로운
하루 즐기시길 빌께요
아이니님 어서오세요 방가워요
가을은 깊어가는데 어디론가 떠나고싶은데
고향도 가고싶고 명절때면 타국에있는느낌이라
더욱더 고향이 그립네요 나이먹어도 고향이 제일인가봐요
아님 내마음이 잘못되였나요? ㅎㅎ
오늘도 남은휴일 즐겁게 보내시고요
안녕하세요 웃음 있는 행복가득한 즐거운 명휴 되십시오
아!
오늘 개천절이네요 광화문에서 집회 할까봐 걱정이네요
개천절 노래 올만에 접하네요
다 잊어져갔는데..
좋은하루되세요^^
지기님 어서오세요
올해는 연휴가길어서
여유로운 추석이였지요
우리도지금 손주 셋이서 아랫층에서
꿈속에서 여유을부리고있네요
지기님 남은휴일도 알차게
내무부장관님과 보내시길 바래요
개천절 노래군요
정총리가 마지막인사 3절로 ᆢ모라했는데
솔찍히계천절 노래 잘모르거든요
평안하시고
행복한날 되세요
오랜만에 꾸벅~~
하늘이님 어서오세요
많이 바쁘셨나봐요
너무방가워요
자주뵙고싶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봉님 오셨네요 믾이기다려지는데
제주방에 이제야오셨네요
너무너무 방가워요
마지막휴일 잘보내시고
자주뵙고싶은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