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부(지부장 윤정오)는 보훈병원 또는 위탁병원 진료에 나이 제한이 있음에 따라 우리 경남 회원들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자 2/8일 한양대학교 한마음 병원(이사장 하충식)과 지정 병원 상생(相生) 협약식을가졌다.
협약식에는 경남지부장 윤정오, 사무국장 이상덕, 한마음 병원에서는 이사장을 대신하여 노환유 행정부원장, 강희순 검진사업 1부장, 최상정 원무팀장이 참석하였다. 윤 지부장은 국가유공자 유족에 대한 진료 협력에 감사를 표하였고, 노 행정부원장은 지역 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국가유공자 유족(가족)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3/2일 신축 이전 개원하는 한양대학교 한마음 창원병원은 경남도청, 도의회, 창원대학교와 창원 중앙역이 가까이 있으며 우리 지부와도 가까운 거리다.
창원중앙역세권에 건립되는 신축 창원한마음병원은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에 전체 면적 12만2000㎡(약 3만7000평)에 이른다. 신축병원은 한강 이남 병원 중 단일 건물로는 최대 규모로 최대 1000여 병상, 30여 개의 진료과목이 센터 중심으로 개설된다. 로봇수술센터는 물론, 창원 최초로 하이브리드 심뇌혈관수술실 등 첨단 수술환경과 더불어 뇌심장센터, 중증외상센터, 암센터를 통해 뇌, 심장, 중증외상, 암 치료가 특화된 경남의 중심병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신 고압산소치료실을 도입해 가스중독과 같이 신속히 치료받아야 하는 환자들과 당뇨합병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원정진료에 대한 부담감도 없애고자 한다. 동시에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에도 혈액투석이 가능해지는 등 특성화센터를 운영해 경남도민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지정병원 협약서)
(종합검진 항목 및 할인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