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엔 마라도랑 우도는 꼭 가봐야지 했는데...날씨가 허락하지 않아서 마라도는 못가봤거든요...
그래도 우도가는날 날씨가 좋아서 배를 탈 수 있었지요...
우도에닿자마자 찾아간 소섬반점...
다른분 블로그보니 10시30분이면 오픈한다고했는데....가서 살짝이 문을 두드려보니 사장님이 11시에 문연다고하네요...
그래서 다른곳 안가고 그냥 30분 기다려서 11시에 들어가서 해물짬뽕 해물짜장을 맛봤답니다...
ㅋㅋ저희가 이날 첫손님입니다.
워낙 유명한지라 사진으로 많이 봐서 낮설지가 않네요..
메뉴
간단한 반찬입니다..
해물짜장 입니다..
솔직히 가격대비 면양이나 해물양은 그닥 많진않아요.....
약간 느끼한맛이 강하지만 그래도 먹을만한데....4,000원만 받아도 될듯싶어요....
해물짬뽕입니다.
가리비도 들어있고 전복도 작은거 하나 들어있어요...
짬뽕에 들어간 당근이며 호박이 너무커서 먹기 불편하더라구요...다빼내긴했지만....
음 짬뽕맛은 보통이네요....
그냥 전주에서 먹는 짬뽕이 젤 맛나요...
우도들어간 기념으로 먹으거니깐 뭐~~~후회하진않습니다...
저희는 해물짬뽕 3개에 해물짜장 1개 먹었어요...총 23,000원입니다...
주인 아주머니 정말 친절하세요....
첫댓글 전복이 들어간 짬뽕 맛이 보입니다....홍합짬뽕은 익산 동산동 우짜우짜가 술국에는 최고인데...............ㅋㅋ
ㅋㅋ전복도 가리비도 좋더라구요...허나 해물짬뽕이라하긴엔 부족하더라구요...다양한 해산물은 없어요...허나 국물맛이 나름 괜찮더라구요...
제주도 올해는 꼭 가봐야될텐데..
맛집 검색좀 해놔야겠네요
미리미리 맛집검색해서 가는건 필수예요...ㅋㅋ
저희가족도 거의 맛집위주의 투어를 했거든요..관광지는 거즘 다 가본것 같아서...
맛집위주로 동선을 잡아서 돌아다녔어요..ㅋㅋ
소섬반점은 워낙 해물짜장하고 해물짬뽕으로 유명하거든요...그래서 기념으로 먹어보긴했는데..
음~~전주에서 먹는게 양도 더 많고 입맛에도 더 맞더라구요..
제주도를 글케 다녔으면서도 우도를 한번도 안가본 1人이라는.........
저도 이번엔 못가볼줄알았는데...다행이 여행기간중 날씨가 좋았던날이있어서 바로 코스를 바꿔서 우도를 갔지요...사람들 정말많아요...바람도 많이 불고....제주도 와는 또 다른 느낌의 우도...정말 외국같아요...저희식구는 우도갔을때가 제일 좋았다고 하더라구요...정말 물색깔이 달라요...
그렇게 좋으셨나요
나는 대체 어디를 다닌겨
인터넷 검색 정보도 다 믿을건 못되죠?
저는 믿을만한 블로거나 나랑 취향이 비슷한 블로거들이 추천한 집만 찾아다녀요
아~~그렇군요....저는 모르는분 블로거가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평이괜찮은데를 갔다오는편인데...ㅋㅋ
맛이쫌 덜했어도...글두 우도에서 맛보는 자장면과 짬뽕이기에 만족했어요...
시원한짬뽕국물 먹고시퍼요~~
기교부리지않은 맛이긴한데...글두 전주에서먹는게 더 맛있는것 같아요..
왠만하면 잘먹는편인데 짬뽕은 전주에서 ~~
ㅎㅎ 우도갔다가 하고수해수욕장인가? 거기 바다 보고 반해 버렸다는.....어찌나 예쁘던가...^^ 우도에서 먹은게 없더라는.ㅎㅎ 등산만 했네요~.
ㅋㅋㅋ우도에서 여기 소섬반점이나 보말칼국수 잘하는곳 있다고 하더라구요...우도에서 딱히 먹을만한것이 없는게 아쉽긴해요...저도 하수고동해수욕장보고 완전 반했어요...올여름 성수기 끝나고 찾아가 보고 싶은 맘이 갈절하더라구요...
해물양이 적네요
실망했어요....글두 우도가면 먹어보라고 하는 음식중에 하나인데....양이 적어서 서운하긴한데...글두 기념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