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포의 새벽 편지-2921
후출아미타불게2
東峰 옮김
후출아미타불게
[사사오송]
애오라지 생각컨대 법장비구가
시나브로 세요왕의 생각을따라
부처님과 같아지길 발원하면서
이십사락 정토장엄 서원하셨지
세세생생 자나깨나 부처님뵙되
일백조의 한량없는 장구한시간
지난세상 숙명행을 폐하지않아
공덕따라 하나하나 이루어지리
극락세계 그의이름 청정이옵고
부처님이 얻은명호 무량이시며
온나라가 평탄하여 굴곡이없고
풍요롭고 기쁜세상 보살의세계
일천가지 보배나무 빽빽한사이
줄기따라 떨기따라 늘어서있고
본줄기와 가지잎새 아름다운꽃
가지가지 각기다른 향기풍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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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出阿彌陀佛偈
[원문原文]
유념법비구惟念法比丘
내종세요왕乃從世饒王
발원유제불發願喩諸佛
서이십사장誓二十四章
세세견제불世世見諸佛
해수무유량姟數無有量
불폐숙명행不廢宿命行
공덕수구성功德遂具成
세계명청정世界名淸淨
득불호무량得佛號無量
국계평이이國界平夷易
풍요다상인豊樂多上人
보수약천종寶樹若千種
나열총상생羅列藂相生
본경지엽화本莖枝葉花
종종각이향種種各異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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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총 14연 중에서 한 연을 뽑아내어
지난해 12월 31일 아침
<기포의 새벽 편지-2905>에
이미 실었던 시입니다
이를 다시 완역完譯하여
모두 3회에 나누어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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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후출아미타불게>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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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2023
곤지암 우리절 선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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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포의새벽편지
기포의 새벽 편지-2921<후출아미타불게2>
실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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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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