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84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84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84편의 주제는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1-2절).
힘겨울 때에 누가 먼저 생각나는가? 무엇을 먼저 생각하는가?
시편 84편은 ‘고라 자손’의 기도이다.
<주의 장막, 여호와의 궁정>은 “하나님의 성전”이다.
신자들이 하나님을 사모하며 예루살렘 성전을 순례하는 믿음의 고백이고,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을 때에
바벨론 강가에 모여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며
눈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만나주셨다(시.137:1).
하나님의 성전에서 축복의 샘이 흘러 복으로 채워진다.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4-6절).
4절의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성전에서 봉사하는 레위인’을 의미하면서
“성전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기쁨의 은혜”를 경험했다.
5절의 <주께 힘을 얻는다>는
성전에서 예배하니 하나님이 주시는 위안”을 얻었다.
6절의 <샘과 이른 비>는
“성전에서 예배할 때에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축복의 샘”이다.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의 보호와 돌봄을 받는 집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11절).
<하나님은 해>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다, 하나님의 은혜로 빛의 날이 깃든다”는 뜻이다.
<여호와는 방패>는 “하나님의 보호와 돌보심의 복을 받음”의 뜻이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성전에 나와 예배, 찬양, 기도,
봉사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큰 은총을 풍성히 받는다.
*묵상: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옵니다!”(시편.84:10).
*적용: 삶이 힘겹고 막막할 때에는 하나님의 보좌(성전)에
나와서 마음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면 은혜로 채워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