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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3:18-4:1절) 그리스도인의 생활(ⅱ)
5월은 가정의 달이며, 가족 전도의 달입니다. 행사로 끝나지 말고 믿음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Ⅰ.부부의 윤리
새 사람이 지켜야 할 생활의 윤리를 언급한 사도 바울은 보다 구체적으로 사회의 기초가 되는 가정윤리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정 윤리를 세분하면 ①부부(夫婦)의 윤리 ②부자(父子)의 윤리 ③주종(主從)간의 윤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내의 도리
3:18절)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배우자입니다. 하나님께서 배우자를 허락하실 때는 서로 사랑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아내의 도리 : 복종(服從)과 존경(尊敬)으로 남편을 대할 것을 사도 바울은 강조합니다.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남편의 지도적(指導的)위치를 인정하라는 뜻입니다.
복종(服從)이란 의미는 노예적인 존중이나, 맹종(盲從)의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의무 즉 조화(調和)를 위한 위계질서(位階秩序)를 말합니다. 매사에는 앞뒤(先後)에 질서가 있습니다. 즉 말(馬)을 탈 경우도 먼저 타는 사람이 있고, 뒤에 타야할 사람이 있듯이, 한 기관에도 회장(會長)과 부회장(副會長)의 차등과 순위가 있듯이, 가정에서도 부부간에도 위계질서가 있습니다.
남녀의 인권(人權)은 동일하나 직임(職任)과 천직(天職)은 다릅니다. 말(馬)을 함께 타고 가는 부부의 경우 누가 앞에 타고, 고삐를 잡는 것이 타당할까? 물론 남편이 고삐를 잡는 것이 합당할 것입니다.
앞서가는 자의 기쁨, 뒤에서 인도하는 남편의 허리를 잡고 가는 아내의 즐거움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지도력(指導力)과 권위(權威)를 아내가 무시할 때, 부부의 금실은 깨어지게 되고, 가정파탄의 불행을 초래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아내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요청되는 것은 온유(溫柔)와 순종(順從)의 덕(德)이라는 것입니다. 즉 부드럽고, 다소곳한 태도는 가정을 화평하게 하는 주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복종(服從)은 아내들의 의무(義務)요, 주(主)안에서 마땅한 도리인 것이기 때문에 *마땅*이라는 비인칭(非人稱)동사로써 *잘 어울린다. 알 맞는다.*의 뜻을 사용한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한다는 것은 여자로서 자기의 위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랑입니다. 아내의 순종은 하나님의 신적질서이기 때문입니다. 즉 아내의 순종은 곧 신약성경의 원리인 종속자의 윤리를 따르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삼위일체의 하나님, 삼위일체 안에서 성자(聖子)예수 그리스도는 성부(聖父)하나님께 복종(服從)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할 책임이 있는 이유는 성경에 밝히 기록되었습니다.
⒜먼저 창조된 까닭
딤전 2:13절)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여자는 남자를 위하여 창조된 까닭
고전11:9)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남자에게 난 까닭
고전11:8절)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솔선하여 범죄 한 까닭
딤전2:14절)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여자는 남자보다 연약한 그릇임으로 남자의 지도와 보호를 요구하는 까닭
벧전3:7)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 남자를 여자의 머리로 정하신 까닭
고전11;3절)...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본문 골3:18절)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복종(服從)은 예종이 아니라, 여자의 천직(天職)입니다. 인권에 있어서 남녀가 동등합니다.
이런 견지에서 볼 때, 우리는 사람과 사람사이, 남편과 아내 사이에서 동등과 복종이 동시에 공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남편에 대해 그리스도의 법(法)과 권위(權威)에 복종하듯, 복종할 것을 성경은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아내*에게 먼저 말하는 것은 교회에 여성들이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이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받지 못하면, 남편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잔소리가 많아지고, 또 남편을 이기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부부관계가 점점 나빠지게 됩니다.
반면 아내가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많이 받으면, 남편에게 요구할 것이 별로 없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이유는 남편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남편을 사랑하고 싶어서 복종하게 됩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남편을 남편으로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즉 마음이 가득한 사랑을 가지고 남편을 대하면, 아무리 목석(木石)같은 남편이라도 조금씩 마음을 열리게 될 것입니다.
Ⓑ남편의 도리
19절)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사도 바울은 남편들을 향해,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여 괴롭게 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아내의 요구되는 윤리가 *복종*이라면, 남편의 윤리는 *사랑*입니다. 즉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듯 하는 사랑으로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괴롭게 하지 말라 *는 *쓴 맛을 보이지 말라*는 의미이며, *가혹, 학대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쓰게 군다.*란 *격분시키지 말라*요, *가혹하게 대접하지 말라*입니다. 즉 사랑은 일반적으로 꿈처럼 달콤하다고 표현이므로 씀바귀처럼 *쓰디쓰게, 슬프게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거친 말, 비정한 말, 불친절한 말을 금하라*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은 남편과 아내의 상호간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순종하는 아내. 사랑하는 남편이 사는 집은 House가 아닌, 글자 그대로 Sweet Home이요, 가정 천국을 이룰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가부장적(家父長的) 전통이 남아 있어서 남편이 아내에게 큰소리 내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받은 남성들은 전통을 능가하는 사랑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래서 아내를 불쌍히 여기고, 더 사랑하게 됩니다. 남편이 아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섬김은 보석(寶石)이나 고급 옷을 사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받고, 아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입니다. 자기 배우자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부자간의 윤리
20절)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순종(順從)은 자녀의 부모에 대한 순종을 말합니다. 자녀의 순종은 성경에 수없이 강조되었을 볼 수 있습니다.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란 10계명 중 제 5계명 출20:12절)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는 약속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代理)적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순종하여야 합니다.(싫든지 좋든지 원하든지 원하지 않든 간에 무조건 순종해야 합니다.)
*효(孝)는 백행의 근본이요 하늘과 땅의 원리*(유교 공자) 효도의 방법으로서는 주(主)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아비들의 윤리
21절)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부모로부터 상처를 받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도 그렇지만, 아이들은 자기 부모와 친구의 부모를 비교하면서 마음속에 원망과 불평을 품습니다.
도(道)자 지나치면, 부모에게 반항하고, 대들기도 합니다. 이것은 평범한 집안에서도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모들도 많고, 그런 부모들 때문에 아이들이 깊이 상처받고, 고통스런 삶을 살기도 합니다.
부모가 살아계시지만,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 자녀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으로부터 부모님의 사랑의 빛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즉 육신의 부모로부터 받지 못했던 사랑을 하나님께서는 넘치도록 부어주십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의 상처를 모두 씻고, 복된 삶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아가 육신의 부모를 사랑하고, 용납할 힘을 얻게 됩니다. 지나친 말과 행동으로 자녀들의 마음을 노엽게 하게 하지 말라, 즉 지나친 꾸지람, 질책으로 자녀들의 마음을 낙심하고, 실족하게 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지나친 언동(言動)으로 자녀들이 울분하게 되면, 의기소침 되거나, 매사에 자심감이 없어지거나, 정서불안으로 무기력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부모는 착한 아이를 만든다고, 교육의 고삐를 너무 꽉 잡아당기어 자식으로 무력(無力)하게, 또는 반항아(反抗兒)가 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문제아는 문제 부모 밑에서 발생합니다.
부모의 말은 대체로 용기를 주는 말 온화한 말과, 반대로 노엽게 하는 말과 자존심을 크게 상하게 하는 말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인정하는 말과 칭찬, 격려의 말과 자신감에 넘치는 말로 자신감 있는 자녀가 되게 할 의무가 있습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 안에서 주(主)의 말씀과 교양(敎養)으로 양육(養育)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신6:5-7절)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신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이 세상엔 완전한 부모가 없습니다. 목소리를 높이고, 매를 들지 않으면서 아이들을 키우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뿐입니까?
그러지 말아야 하면서도 부모의 욕심으로 내가 못다 이룬 꿈을 자녀에게 투사(投射)시키기도 하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서 아이를 다그치기도 합니다.
자기 분신(分身)과도 같은 자식을 괴롭게 할 정도로 이 세상은 죄(罪)로 오염되었습니다. 부모들도 자기의 죄악(罪惡)을 깨닫고, 깊이 회개해야 합니다. 이런 모든 문제가 자식을 자기 소유물(所有物)로 생각하는 데서 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을 맡아서 키우는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를 귀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자식을 통해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건 아이를 학대(虐待)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膳物)입니다.
Ⓔ주종간의 윤리
1)고용인
22-24절)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은 현실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즉 그리스도인들인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인정할 때, 우리의 신앙은 더욱 실제적이면서도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신앙은 결코 허공(虛空)에 떠 있는 구름과 같이 헛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요즘 기업들을 보면, 노사(勞使)관계가 점점 극단적 이기주의로 치닫는 것 같습니다. 즉 서로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기 밥그릇만 챙기려고, 지나치게 권익(權益)을 주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눈살이 저절로 찌푸려집니다.
노조(勞組)를 부정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노사(勞使)가 각자 자기 할 책임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어딘가에 고용(雇用)되어 일하는 사람은 마음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주인은 마음을 실어 일하는 그 종에게 감동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믿음을 실천하는 장(場)으로서 이 세상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하든지 노예(奴隸)든 주인(主人)이든, 하나님의 사랑을 실험하고,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업의 상(賞)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2)상전
상전의 윤리의 강령은 의(義)와 공평(公平)입니다. 즉 정의(正義)와 공정성을 의미합니다. 의(義)란 공평(公平)은 하나님이 갖고 계시는 속성입니다. 하나님은 의(義)로우시고, 공정(公正)하시기 때문에 성도들이 공평하고, 의(義)롭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속성을 따라 주인이 아닌, 청지기(廳-)로서 직무(職務)를 잘 감당해야 합니다. 육체적 상전보다는 필히 영적(靈的)상전이 계심을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만유(萬有)의 주인이십니다.
그래서 하늘의 주인의 자비(慈悲)와 긍휼(矜恤)을 따라 고용인(雇傭人)에 대해 관대(寬待)해야 합니다.
약5:4)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엡6:9절)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앓이라”
25절)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의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청지기(廳-)로 충성스럽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잠시 맡겨주신 것을 영원히 자기 것인 양 제멋대로 부리는 사람은 불의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큰 복(福)을 받을 수 없는 자들입니다.
4:1절)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주인은 종을 공평(公平)하게 대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주인 노릇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하늘의 상전(上典)이 있음을 늘 생각하면서 자기가 부리는 사람들을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순간 우리에겐 하나님의 사랑이 임했습니다. 이 사랑은 사람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근본적으로 고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審判)이 두려워서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子女)이기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어마어마한 복을 받은 우리는 주위 사람들을 하나씩 하나씩 사랑으로 정복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겸손과 온유함으로 또 긍휼과 자비와 오래 참음으로 옷 입고,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 하는 성도들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셀(cell)공동체가 마땅히 해야할 사명입니다.
찬송가 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알 림 균형잡힌 신앙과 성숙한 믿음을 위해 제 4차 모집 빌레몬서 *가정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정* 셀(cell)리더는 예배와 성례전을 인도하기 위해 *필수과목* 을 반드시 필해야 합니다.(4/15일 *차례* 참조) 기간 : 7월 1일부터 26주 방법 : 개인 스마트폰 카톡 영상으로 1 대 1 대화식 교재 : 개인 카페로 전달(매주 1-2p) 준비 : 성경과 찬송. 필기도구 자격 : 셀(cell)리더 및 새 신자 양육 자격증 수여 문의 : 카톡선교회 010-8772-0191로 신청 가정의 달(종합) 다음카페 교회갱신 성경연구원 카톡선교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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