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미님의삶
질박한 우리들의 삶 예전 어머님의 숨결 출처 :규경덕의 채널 재생수 0 방송 시작 : 3년 전
오늘은 우리 민속 풍속에 대한 우리 백성들 민초의 질박한 삶들에 대하여 강론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예전 명절을 적에 어머님의 손길 어머님의 손길을 어머님이 설날과 추석 한가위 차례상 이런 걸 차릴 적에 손수 음식을 그렇게 장만하셨는데 예전에는 거의가 다 집에서 가가례라고 집에서 다 음식을 다 만들어 먹다시피 했어.
만들어 먹다시피 했다. 이런 말씀이야. 장날 가가지고 사가지고 온다는 것은 별로 별로 얼마 없어.
아주 중요한 거 차례상에 놓을 조기나 그저 사과나 뭐 이런 과자 종류 이런 거 몇 가지만 사가지고 오지 중요하다 생각하는 거 다른 건 거의 다 해먹었었지.
두부며 조청 이런 거 다 집에서 해 먹어서 간수를 두부를 하려면 간수는 반드시 필요하니까 간수 같은 건 사 가지고 와야지.
그래서 이제 음식을 집에서 했는데 특히 이렇게 이제 그 다과상 차릴려면 그 차례상 앞에서 쭉 홍동백서로 과일 말야 과자를 종류를 차려 놓는데
그런 걸 거의가 다 집에서 장만했다 이런 말씀이여.
거기 이제 약관이 과주이니 이런 건 거의 뭐 집에서 장마를 한 거예요.
떡도 이제 여러 가지지 절편도 있고 시루떡도 있고 말하자면 가래떡도 있고 인절미 이런 걸 가 추석으로는 송편 기정떡을 해먹고 설에는 인절미와 가래떡 절편을 해서 먹고 보통 고사 지낼 찌개에는 시루떡을 해먹게 되는 거지.
말하자면
이제 다식을 집에서 만들어서 해 먹는데 다식판이라고 이거 국화무늬 다식판이 있어.
다식을 만들어내는 말하자면 기계지 말하자 기구지 그럼 이제 절편에도 절편에도 국화 무늬 이렇게 꽃무늬를 찍어서 놓잖아.
그것도 이제 그 찍는 판이 있어. 그 나무로 이렇게 만드는 것이 그 다식을 이제 몇 가지를 하느냐 다식도 여러 가지 이제 콩다식 시금자 깨다시 그다음에 송하다식 쌀다식 이렇게 이제 그 재료를 여러 가지로 하는 거지.
그 다식을 하는 걸 보면은 이제 시금자라고 검은 깨지 검은 개인데 그 검은 깨가 창개처럼 생겼지만 그 클 적에 보면 입 싸고는 들깨 잎처럼 생긴 그런 겁니다.
근데 거기에 이제 시금자라 깨라고 시금자가 달리지 않았습니까?
까만 개가 그럼 시금자 다식을 만들잖아. 시금자 깨를 바셔가지고서 가루를 해가지고 조청에 개서 말하자면 다식판에다 눌러서 다색을 만들어낸 국화 무늬가 동글동글동글하게 나오는데 그런데 그 자식이 기름이 좔좔 흐르는 게 맛있어 그렇지
콩다식은 이제 콩을 볶아 콩을 볶아서 콩가루를 만드는 다음에 그걸 조청에 개 가지고서 말하자면 다식판에 누르면 단단하게 누르면 밀가루 반죽 국수 해먹듯이 이렇게 해가지고 거기다 끼가지고 다식판에다 넣어가지고 칵 누르면 그러면 다식들이 생긴다 얘기는 말이 콩다식 쌀다식도 그렇게 만들고 송아자식 송아 자식 요새 송아가 많이 나오지 봄철에 예전에 다 송아를 해 먹었어 다색을 찍어 먹었다 이런 말씀이에요.
송아 다식을 해먹으려면 지금쯤 이제 송아가 한창 피잖아 송아를 가서 답니다.
어머니께서 어머님께서 송아를 많이 따가져와가지고서 이렇게 마당에 햇빛 잘 드는 데다가 멍석을 깔고서 거기다가 말이 천을 깔고서 쭉 넣어 널어서 바짝 덜어가지고 그게 말랐뜨면 탁탁탁탁탁 저 매를 치면 송아루 가루가 다 빠집니다.
송화가루가 빠져서 노란 가루가 뭐 빠져가지고 많이 빠져서 그걸 먼지같이 그렇게 고운 게 송화가루여 그래서 그걸 빠지면 그걸 어떻게 하느냐
물에다가 집어서 넣어가지고 휘휘 저어가지고서 앙금을 안 치는 거예요.
앙금이라고 이제 가라앉게 하는 거지 가라앉게 하고 몇 번 그렇게 울거네 그 소나무 냄새 독하다고 그래 이제 그 울어내면 이제 그 밑에 이제 말갛게 다 가라앉고 물이 맑아지면 그걸 쏟아내면 밑에 게 딱딱하다고 그러면 다시 물을 부어가지고 막 휘휘휘 줘 그래가지고 다시 이제 물이 송화물이 돼가지고 누렇게 됐다가 다시 그걸 또 가라앉혀 한 서너 번 걸어야만 꼬마 이제 그 독한 기운이 다 빠져 그런 다음에 그걸 다시 그러면 그 이렇게 녹말가루 앉은 걸 뚜걱뚜걱한 거 숟갈 같은 걸 떠가지고서 초원에 쫙 깔고서 마당 같은 데를 마당에 방이든지 따세게 해놓고서 말려버리래서 그걸 말하자면 숟갈로 쭉쭉 떠다가 쭉 떠가지고 쭉 깔아가지고서 그럼 이제 그게 바짝 가루가 되잖아 빨래면 바짝 갈아가지고 매주 그 밀가루보다 더 보드러워 그래 그거를 갖다가 이제 이렇게 명절 때로 다식을 해먹는 게 조총에 해가지고 딱딱하게
반죽을 이제 물르게 하지 않게 밀가루 반죽 국수에 먹듯이 그렇게 반죽을 해가지고 그만 다식 틀에다 넣고 꽉꽉 누르면 다식이 쏙쏙쏙쏙 빠져나와 노랗게 생긴 국화 무늬에 그래 이제 그렇게 해먹고 쌀 다식도 그렇게 해먹고 쌀다식 쌀가루 가지고 했고 콩가루는 콩다식하고 그래서 이제 다숙을 다식을 쌓아놓으면 알록달록알록달록 이렇게 돼 있어 다식을 이렇게 고여놓으면 차례상에 약간은 이제 이렇게 약관을 이제 쌀 쌀가루 가지고 해가지고서 어머님이 말하자 어머니께서 이렇게 그걸 뽑고 뽑든가 이래가지고서 말하자면은 쌀 다식을 그렇게 쌀 다식이 아니라 약간 그렇게 해서 개벌이 밀가루개 밀가루 국수 하듯 개 가지고 해가지고서 홍두깨로 밀어 국수 암반에 놓고 국수 안반에 놓고서 홍두깨로 쭉쭉쭉 이렇게 그 반죽한 걸 밀어가지고 납작하게 국수처럼 대면 그걸 이렇게 칼로 이렇게 내 몸 반듯 내 모반듯하게 이 끊어가지고서 바로 기름에다가 튀기는데 소뚜껑을 엎어놓고서 엎어놓고서 불을 떼면서 거기다가 기름을 말하자면
참기름은 비싸고 흔한 게 들기름이나 뭐 콩기름이나 이런 걸 놓고서 막 튀기면 이놈이 뻥그렇게 일어납니다.
그렇게 해가지고서 거기서 이제 처음에 약간 할 적에 그렇게 또 역시 말이 국화무늬 식으로 이렇게 문인을 그려 찍는 게 있어 찍든가 이렇게 칼로 이렇게 이렇게 문인을 누워가지고서 아름답게 꽃그림을 넣어가지고서 그렇게 기름에다 튀기면 뻥그렇게 일어 왔듯 반듯반듯한 게 그럼 그걸 이제 조총에다 개놓으면 그게 약과가 되는 거야.
그렇게 해서 해먹어. 과줄은 어떻게 하느냐 과줄도 역시 그런 식인데 과줄은 과질은 말하자면 쌀 쌀에다가 쌀가루에다가 반죽을 하는데 술 막걸리를 좀 가지고서 하면 이게 부풉니다.
부푸르면 이제 그걸 네모 반듯 맨 듯하게 시리 좀 약간 좀 길게 시리 여성 무슨 요요 파놓은 거 가자 식으로 이렇게 약간 약간 손가락 같은 식으로 좀 길게 시리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바짝 말립니다.
그럼 딱딱하지 뭐 딱딱하다 싶어 그거를 바로
기를 매서 튀깁니다. 손뚜껑 엎어놓고 그러면 그거 뻥 이렇게 일어나 그럼 그걸 건져서 이렇게 쭉 넣고 튀겨가지고 건져서 넣으면 기름을 쭉 빼면 바삭바삭하지 뭐 그걸 이제 조청에다 캐가지고 거기다가 아 튀각 말하자면 요즘 뻥튀기 식이지 뻥튀기는 튀기인데 뻥튀기가 아니여 그 쌀로 그렇게 튀긴 그럼 그 뻥튀기 시기로 했는 데다가 그 가루에다가 뭉친다고 뭉치면 그게 이제 과절이 되는 거예요.
조종에 뭉쳐가지고 거기다 묻혀놓으면 그래가지고 이제 차례상에다 개어 놓는 거지 그래가지고 다 그런 식으로 해먹었다.
이런 말씀이여 이 저 명절에 서울대 예전에 송방은 뭘 봐 30년씩 가야 되고 쌀 가가지고 쌀가루 방앗간에서 그 빻아가지고 원래 힘이 들어가지고 집에 그 디딜방아로 봤다가 지들 빵아로 차지가 잘 안 돌아 집집마다 디딜방아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쌀가루를 못 만드는 사람들은 시루에다 그냥 밥을 시루밥을 씁니다.
밥을 쪄가지고서 바로 설날 그 전날 석 달 그날 그걸 이게 하는데 떡을 만드는데
떡판을 떡판이라 큰 나무판을 만들어 암반판을 만들어 놓고 거기다가 밥을 갖다 진지기 놓고선 떡메로 장정들이 그러니까 아들들이지 딱딱 치는 거야.
물을 칠해가지고 그래 그러면 자꾸 짓이기면은 절구에 치는 것보다 더 빨라.
그게 그래도 딱딱딱 울 담나무까지 떡치는 소리가 들려 정말로 딱딱 지면은 그게 밥이 짓이겨져 가지고 나중에 보면 그게 아주 찰떡같이 되려 찰떡같이 되는 맛있다 찰떡같이 그럼 그걸 가져가서 안반에다가 어머님들이 쭉 둥글둥글해 가지고 길게 가래떡식으로 이렇게 만드는 게 또 손으로 김밥 싸서 김밥 굴리듯 그 굴리듯 막 이래 만들어 지도 해져.
근데 그걸 말리는 게 말리다가 꾸덕꾸덕하면 칼로 쓰 그게 바로 떡이여 가래떡이여 가래떡 그렇게 해가지고 떡국을 끓여서 먹었다.
이런 말씀이야. 그리고 이제 지금 저기 가서 장에서 사가지고 오는 거는 후춧가루나 후춧가루하고 기밀 김이 그런 건 천상에 없잖아.
그런 식으로 해서 이제
떡국을 보면 말하자면 수레는 끓여 먹고 가을 한가위 때는 기증떡과 송편떡을 하는 송편떡은 어떻게 하냐 소나무 솔값을 꺾어다가 말하자면은 그 가마솥에다가 넣고서 솔가씨를 이리저리 엉기설기 넣고서 그 위에다 삼배 보자기 같은 걸 깔고서 송편을 빚은 거 말이야.
콩송편도 있지만 뭐 팥수송편도 있고 그런 걸 쭉 놓고 솔까채를 놓고서 불을 때만 푹 익기면 그만 솔 냄새가 호르 나는 솔솔 나는 송편이 나온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면 이제 기정떡을 어떻게 하느냐 기증떡 이거 잘 알아둬야 돼.
기정떡을 이제 어떻게 하느냐 하면 쌀가루를 말하자면 쌀가루에다가 개는 쌀가루를 막걸리를 섞어가지고서 그는데 물개 아주 물개 그 꼴찍하다시피 좀 약간 껄찍하다시피 물개 물개시를 이렇게 말하지 반죽을 장만합니다.
그래가지고 그걸 큰 그릇 함지박에다 담아가지고 뜨듯한 아름묵에다가 삼배 보자기를 덮어놓게 되면 그게 그만 부풀어져요.
부풀어 제기다시피
빵 부풀듯 빵 반죽 부풀듯 부풀다시피 하면 그걸 끌어다가 이제 찌기 시작하는데 앞서와 같이 서울가스를 서울가스 얼굴 설기 넣고 그 위에다 삼배보자기를 깐 다음에 이 반죽 물 묽은 반죽이지 뭐 묽은 반죽을 국자로 뜨다시피 이렇게 해가지고서 쭉 편하게 적 붙이듯 펴 놓습니다.
305자 이에 그러고 이제 거기다가 바로 뭐 꽃무늬를 놓는 거야.
꽃무늬를 어떻게 놓느냐 그 개를 알록달록하게 푸른색 식용 색소를 갖다가 푸른색 붉은색 노란색 이런 거 하고 희금자 깨는 원래 까만 거 하고 또 흰 게도 있고 그걸 갖고 무늬를 넣고 무늬를 넣고 바로 개관하 맨드라미 꽃 개관화를 뜯어다가 그때 추석 때 가면 개관나가 한창 피어 있습니다.
그 개관 하나를 끌어다가 쪽쪽 찌기 위해서 꽃무늬를 이렇게 놔 그런 다음에 또 이거 가을에 그때쯤이면 코스모스도 피고 국화도 있을 테고 그래 그런 걸 갖다 꽃무늬를 이렇게 놓고 난 다음에 그만 소뚜껑을 덮고 불을 떼서 찌기 시작합니다.
찌고 찌기 시작해서 다 점은 다음에 뚜껑을 열어서 놓으면 완전 꽃떡이지 뭐 꽃떡 꽃 꽃떡 그걸 갖다가 이제 말하자면 큰 그릇에 큰 널따나 바닥에다가 콱 벗어 놓고서 칼로 쏙쏙 썰어 놓으면 그게 기증 떡이 되는 겨 아주 꽃떡이 되는 거야.
맛도 좋고 요새 기증떡 잘 안 해 먹지 몰라 저러는데 뭐 그 이후 텔레비전에 나오는 거 뭐 궁중떡이니 궁중 음식이 그거 다 질박하지 못하 진작 초원에서 그렇게 질박하게시리 우리가 해먹던 것이 진짜 어머님이 숨이 숨결, 어머님이 오리 살아 숨쉬는 그런 떡이 왔다 그런 음식이었다.
이런 말씀이야 그렇게 맛있게 먹었어. 우리들은 우리들은 어머님이 해줘.
또 이제 조총을 이렇게 굽잖아. 두부도 물론 서큰 일이 생기면 이렇게 명절 때로 하도 하지만 간수 하고 두부를 그 맷돌에 콩을 다 갑니다.
콩을 불어서 그래서 막 갈아가지고서 그렇게 두부를 하자면 순두부를 이제 이렇게 큰 가마솥에다가 순두부를 만들어요.
그러면 이제
그렇게 해가지고서 그 간수를 넣으면 두부가 엉키지 그럼 순두부 먹을 사람 한 그릇씩 먹으라.
그래 그때 그래 퍼가지고서 이제 두부 그 학부 작아 놓고 삼배 보자기에다 넣고서 그거 두부 학부 짝에 넣고서 두 팍 퍼가지고서 이렇게 해놓고서 덮어가지고서 꽉 돌로 지들러 의사 키 하는구먼 그게 촛물이 쭉 빠지면서 진짜로 두부가 되는 거야.
두부가 맛있는 두부가 돼야 되는 거지 맛이 그건 정말로 어머님이 숨결이 숨쉬는 소 그런 두부가 된다.
이런 말씀이야. 이런 공장 두부하고는 질이 틀린 거지 말하자면 맛있고 그래 이제 그래도 거기서 선물에 해서 썰어서 먹기도 하고 두부 금방 해가지고 끓여 먹으면 얼마나 맛있어 그렇지 또 조총을 그렇게 까면 소총 재료가 쌀 조청도 있지만 수수조청도 있고 좁쌀 조청도 있고 그래 그래 그 가루를 만들어가지 엿기름 엿기름을 써내야 돼.
엿기름은 어떻게 만드느냐 바로 보리를
보리를 싹을 여기서 맥주에도 들어간다. 하지만 보리 싹을 보리가 보리를 물에 불어가지고 싸긴 합니다.
싹을 한 발씩 길게 나오게 그래가지고 그거를 마당 같은 데다 넣고 삼배보자기에 올려놓고 쭉 멍석 위에다 넣고 말려 봤자 쌍 그럼 그게 이제 말하자 재료가 되는 거예요.
조청 재료가 그 담금인가 그러지 당금이라고 그러던가 그럼 그걸 그래가지고서 그걸 이제 가루를 내다시피 해 가지고 그거 소화가 안 되고 배 배가 아프다 할 적에도 먹이잖아.
담금을 그런 이제 그걸 위해서 말하자면 조총 만들 적에 그 집어넣잖아 그래가지고서 끓일 적에 말하자면 다른 수수 가루나 말하자면 쌀가루나 소스 가루 수 쌀가루나 이런 걸 해가지고서 섞을지 해가지고 끓여가지고 놓으면 그게 들척지근해 들척지근하게 실 이렇게 만들어 놨다 조금 놔뒀다 사게시리 쌀이 그거 사가야지 되거든 사과가 들턱지거리 하게시리 말하자면 요새 그거 뭐여 그래도 해먹잖아 감주 감주야 감주 감주처럼 그렇게 만드는 거야.
감주를 그렇게 만들다시피 해가지고서 들떡지글하게 만든 다음에 그것을 삼백 자루에다 집어넣고서 꾹 짭니다.
꾹 짜면 거기서 국물이 쭉 나오지 그러니까 뿌연 국물이 그걸 갖다가 바로 감주지 그래 그걸 갖다 놓고 솥에다 집어넣고 자꾸만 때리는 겨 다리는 다리는 거 불을 자꾸 집어넣어 떼가 떼가지고 이제 자꾸 끓인다 이런 소리여.
큰 가마솥에 한 가마솥에다가 말하자면 그 조청구 감지를 집어넣고 푹 고다시키 하면 과다 시키면 얼마 나중에 가면 자꾸 탄다고 자꾸 져야 돼.
큰 주먹을 갖고서 자꾸 지으면 이제 바짝 이제 다 쫄다 졸다 보면 결국에는 꼴탈해져 꼴덜어지면서 끈적끈적해지면서 그게 조청이 되는 겨 이제 조금 더 시게 고 과다하면 이제 엿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적당한 것이 이제 과자 기에 이렇게 줄줄줄줄줄 흐를 정도로 주먹으로 퍼가지고 이렇게 끊어지지 않고 여지를 줄줄줄줄 흐를 정도로
조청을 이쯤 되면 이제 조청이 다 돼서 더우면 이때고 말아 여시 되면 음식이 잘 제대로 못하잖아.
그 그래 그 정도 된 다음에 이제 불을 꺼서 이제 엿을 조청을 퍼놓고 나머지 조금 또 나가서 더 과가지고 엿을 만들어 먹고 그러는데 조청을 다 만든 다음에는 그걸 보고서 조 은 가마솥에 여시 조청 찌꺼기가 많이 붙었으니 그것까지 이제 그냥 내버릴 수는 없는 거 아니야 그럴 때 이제 그렇게 말해 콩엿을 해먹는데 콩을 볶아놨다가 말하자면 가마솥에다 그걸 집어넣고 들들들들들들 이렇게 말하자 연물에 조청에다 조청 물에 막 썩는 거야 묻히는 거야.
그래서 그걸 둘둘 뭉쳐가지고 바깥에 내놓으면 그게 바로 콩엿이요.
그리고 바짝 말라는 거야. 바짝 기절로 나오면 그냥 굳어져 요시라는 것이 뜨끈뜨끈하면 말로 물렁물렁하지만 좀 이렇 바깥에 끊어놓으면 딱딱해지잖아.
찬 기운을 받으면 그럼 그 콩엿이 돼 콩엿이 또 맛있잖아 그렇게 먹고 살았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게 예전에 다 그렇게 우리 어머님들이 숨결이 다 손길이 다 가는 곳마다 우리 자식들이 맛있게 먹었다 이런 뜻이지 그런 식으로 우리가 살았다 이런 말씀이에요.
전에 이런 걸 잊어먹지 말아야 된다고 우리가 이렇게 이 강사가 이런 식으로 각론을 해놓지 않으면 예전에 뭐가 있었다는 걸 하나도 몰라 사람들이 다 잊어먹고 말아 우리 어머님 네들이 어떻게 살았다는 걸 3 길상 옷을 해 입으면서 어떻게 우리 질박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우리 우리 후대들은 하나도 모른다 이런 말씀이 이런 얘기를 해놓지 않으면 그래서 이렇게 이제 시간 있을 적마다 생각나는 데마다 이렇게 한 번씩 이야기를 해봅니다.
그러니까 이제 창을 차지 가가래라고 그 차례상 차리는 것도 여러 가지 행동 숙소 홍동백서 이런 식으로 많이 좌포 우해니 뭐 이렇게 차리잖아.
그런 식으로 쭉 차리잖아. 그게 뭐 망이니 받는 사람이 자포 우예냐 저하는 사람한테 그 자포우가 홍동백서냐
이런 식으로 이제 원하잖아. 그래서 이제 거꾸로도 놓는 사람도 있고 바로 놓는 사람도 있고 그렇겠지 여러 가지로 그래가 창을 쭉 차례상을 차리고 난 다음에 할아버지서부터 손주들까지 쭉 그 집안 사람들이 다 그 큰 집 대갓집에 모여가지고서 차례를 지내는 거야.
차례를 지내는 거야. 그런 다음에 서울 때 같으면 이제 어른들한테 세배를 올리는 거지 지금이야 뭐 세뱃돈 같은 그런 게 있었지만 예전에 그런 게 어디 있어?
그렇죠 세배 하면 아 그래 오래 공부 잘하고 건강하거라 그래요.
어른들이 거기 차례상 지내고 난 다음에 과세 과일 같은 거 과자 같은 거 이런 거 나눠주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먹고 살아 그래 옛날에 그럼 그럼 이제 그 집집마다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집 안에 시골 동네마다 시골인 다 동네 아는 분들한테 다 가서 세배 드리잖아.
차례 끝난 다음에 세배 세배 하러 댕긴다고 새 세배 가면 갈 것도
기장 새배하면 뭐 좀 내놔라 며느리 아기 털라 그러고 가서 뭐 손님 왔다고 내놓기도 하고 아 저쪽에서 잔뜩 먹고 왔습니다.
그러고 또 다른 데 저 어른들한테 가서 새 예배 드려야죠.
이러고 또 간대로 가고 이렇게 해서 집집마다 또 세배도 드리고 세배를 저 하면 보름때까지도 뒤 있어 보름도 넘어서 그걸 구배라고 그러는데 자꾸 보름까지 2월 초하루까지 그렇게 말해 명절 식으로 쉬다시피 했지.
옛날에 그런 식으로 세배를 당기고 또 더우면 더 보름날 아침에 도우 팔러 댕겼지 열 나가는 날 아침에 보고 더위를 팔러 댕겼던가 내도 의사라 내도 의사라 그런 식으로 예전에 그 풍습이 있었다.
이게 뭐 구머리 잠근 긴코백이 뭐 앵맹이장이 떴다 그러잖아 그 무슨 방아타장에도 그런 식으로 옛날에 그렇게 액맥이 연도 떨리고 재웅도 갖다가 내버리고 말이야 인형을 만들어 집 인형을 만들어서 돈 집어넣고 갖다 버리고 그랬다 이런 말씀이지 정월에 정월 마이 보름 때쯤 가가지고서
정을 뻗을 때는 또 이제 또 시골에는 그 마라톤 성황당에 다 이렇게 해마다가 이렇게 성황제를 지내잖아.
근데 보름 전에 사람이 돌아가면 부정 탔다. 그래서 또 황성황제도 못 지내잖아 그런 식으로 우리 삶을 살았다 이런 말씀이야.
농사 때 되면 이제 2월 초하루에 그랬는데 목숨꾼들이 명절 다 지났다고 썩은 2월 초하루 아침에 보리밥에다가 뭐여 고사리 이런 거 나물 같은 거 막 먹고서 이제 일팔나만 벌어졌다고 목매달려간다 소리 한다고.
그러나 그러지 않아 모성꾼들이 그런 다음에 이제 그런 다음에 이제 계속 거리 일 처리돼서 농번기가 시작돼가지고 일이 시작되는 거지 말하자면 그래가지고 열람 내내 일을 하는 거지 농자천하지대본이라 그래가지고 설날에는 농악대가 댕기 그 만화 깃발을 들고서 막 와가지고 한 잔 내놓으라고 말이야.
설 때 설 지나고 한 사나흘쯤 되면 이 동네 사람들이 이제 집집마다 이제 그렇게 수렴을 하고 댕기는 거야.
술잔이라도 얻어먹겠다
그래 거기서 제대로 해주면 좋은데 안 하면 저 깃발을 거꾸로 들고 들고 나간다잖아.
그러면 그 흉년 된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그래서 오게 되면 그 부잣집 유지집 같은 데서 한상 건강하게 차려내잖아.
자기들 먹고 놀으라고 이런 식으로 우리 삶을 살았다 이런 말씀이여.
예전에 참 얼마나 고생스럽게 살았어 입상도 좋지 않고 그렇게 겨울은 덜덜덜덜 떨다시피 추운데 이렇게 살다시피 하고 그렇게 살았지 오늘은 명절 때 어머님이 떡하고 말하자면 과일 과자 만드는 그런 이야기를 한번 해봤습니다.
다음에 또 생각나는 대로 강론을 한번 펼쳐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