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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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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의 실상 북한 주민, 아편을 가정상비약? - 중국 감옥서 돌아온 북 반체제 조직 육성 3인 인터뷰 - 김영환 유재길, 강신삼 - 중국 변두리 '골방'에서 북한내 혁명을 준비
정론직필 추천 33 조회 1,790 14.08.08 22:3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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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08 23:01

    첫댓글 아무리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 이 현실이야말로 약을 권하는 세상 아닐까요?
    약은 먹을 수 없어서 오늘도 술만 먹습니다...

  • 14.08.09 07:39

    북에서는 마약이 가정상비약으로 널리 쓰이고 있고 양귀비를 널리 재배하고 있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마약을 해본 경험은 없지만 '마약은 무조건 나쁘니 금햐여야한다.'라는 인식은 제겐 재고할 사안 중 하나입니다.

  • 14.08.09 08:49

    70년대 까지만 해도 시골에서는 흔히 양귀비를 심었죠
    저희 고향에도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양귀비씨를 상비약으로 가지고 있다가 토사,광란이 일어나면 특히 설사가 나면 그씨를 끓여서 한컵만 마시면
    즉빵으로 낫습니다..아주 좋은 상비약이죠
    또한 풀에 베이거나 낫으로 베였을때도 비단풀 하얀액체와 양귀비 액체를 섞어서 바르면 상처도 빨리 나았구요
    통증 완화에는 최고 먹빵이죠

  • 작성자 14.08.09 09:31

    헐....
    그랬었나요?
    미처 모르고 있었습니다.

  • 14.08.09 13:40

    군대있을때 훈련으로 산에 가다보면 가끔 자연 양귀비 봤었습니다

  • 14.08.09 18:57

    양귀비 재배는 사실인 듯 싶습니다.

  • 14.08.09 23:10

    북한에서 아편을 재배하는것이 사실입니다
    국가에서 엄격히 제한된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통제도 비교적 엄격히 하고 있지요
    그리고 가정집들에서 몇그루 몇 포기정도 심는것은 문제가 되지도 않지요
    남한에서 대마초라고 하는 것은 북에서는 역삼이라고 하는데 농장마다 대대적으로 심고 있지요
    껍질을 가지고 베천을 짜고 씨에서는 삼씨유를 짜서 공업용 기타 여러 용도에 쓰고 있지요
    학생들이나 공장의 노동자들이 국가동원으로 가서 한달정도 가서 아편액 채취를 도와주고 있지요
    북한이 아편천국인것 처럼 북한사람들이 아편을 많이 사용하는것 처럼 남쪽언론들이 호들갑을 떠는것을 보면
    참 웃기는 일입니다

  • 14.08.09 23:19

    아편은 국가의 엄격한 통제품이며 그에 대한 유통 복용하는것에 대한 통제는 중국보다 더 강하면 강했지 약하지
    않습니다 물론 돈에 집착으로 틈새에서 불법으로 몰래 거래하는 자들도 있지요
    한국사람들이 중국에 가서 마약거래를 하다가 적발된 것 처럼 북에도 극소수의 사람들이 가끔 있지요

  • 14.08.09 23:31

    대마초는 농장마다 대대적으로 심고 있지만 내가 사는 수십년동안 대마초를 피우는 사람은 한사람도 보지 못 했습니다
    대마초가 아편효과가 있다는것 자체를 모르고 있어요
    남한에 와서 알게 되였습니다
    나도 북한에서 왔지만 일부 탈북자들이 말하는것은 사실과 다른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 14.08.11 00:53

    그렇군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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