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2아사면 남방

[이으리]

오늘은 제 남방을 하나 만들었어요 편하게 입으려고 77사이즈로 패턴을 떴더니 잠옷같네요 ㅠ 그래도 강아지 캐릭터가 귀여워서 그냥 입으려구요 지금은 못입고 내년 봄에 ㅋ 오랜만에 제꺼 만드니 미싱도 신나서 드륵드륵~~재단해둔거 중에 하나 완성했지만 기분좋네요

[정과장]

봄에 입음 예쁘겠네요^^

[이으리]

ㅎ그쵸~~~봄에 청바지랑 같이 입어야겠어요

[정대리]

오버핏으로 봄에 딱 이네요^^ 이젠 이으리님껏두 마니 만드셔요~~그래야 재봉이 신나죠^^

[이으리]

ㅎ안그래도 오늘 제꺼 티셔츠 하나만들고 신나선 재봉질했더니 4벌만들었지 뭐예요 ㅋ 간단한 티셔츠지만 열봉했슴다

[까끼유]

셔츠라~~이런솜씨 스피드~다 부러버용~~^^

[이으리]

ㅎ오버록 들이고 공업용미싱으로 갈아타고는 쬐매 스피드가 나네요~~~미싱 3년차인데 아직 제자리걸음이예요 ㅎㅎ

[정대리]

아니에요~~엄청난 스피드에요^^ 꼼꼼해 지셧고 상하복의 달인 이심^^

[끄아아악]

와~~~ 디자인... 원단까지 넘 이뻐용^^ 블라우스 나는 몇개를 실패를 했는지 ㅠㅜㅠㅜㅠㅜ 멋지심돠^^

[정과장]

저도 블라우스 하나밖에 못 만들어봤네요.

[이으리]

ㅎ저는 실패해도 그냥 몆번입고 버려요 원단이 귀엽죠? 아들들 옷 만들어주고싶었는데 그냥 제꺼

[긍정의힘]

저는 언제 단추구멍 뚫어보나요.. 밑단도 둥글어서 여자여자 하면서도 큐티한 느낌도 나고 이뻐요~

[이으리]

ㅎㅎ 어머~~긍정님은 단추구멍 잘 뚫으시는거 아녀요? 아들들껀 밑단 직선으로 제껀 동글동글 ㅎ칭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