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날씨가 원래 스콜도 심하지만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듯 비도 자주 내리고,
거기에 태풍까지 오면서 날씨는 그야말로
종잡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다양한 관광지에서 홍수로 인해 고립된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구조 소식도 들려옵니다,
여행하시는 분들 모두 조심하시고
무리한 등산이나 외진 곳으로 나가는 일은
자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럼, 호이안에 있는 안방비치로 나가볼까요.
다낭과 호이안은 거리가 가까워
수시로 오가며 다양한 여름 휴가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닷에서 코코넛 배를 타기에는
겁 많은 저로서는 엄두가 나질 않네요.
호이안에 있는 안방비치는 조용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주는 해수욕장입니다.
비치 바로 뒤, 골목에는 외국인 거리가
있을 정도로 맛집들도 많습니다.
과일 샐러드는 마음까지 상큼해지는
메뉴입니다.
매운 소곱창 쌀국수인데 한국인
입맛에도 맞습니다.
튀김이야 책상다리 빼고
다 맛있습니다..ㅎㅎㅎ
오징어링 튀김입니다.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자꾸 손이 가네요.
해산물 식당에서 사진 보고
주문했는데 실수는 하지 않았네요.
해산물 식당의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아무래도 여행자 위주의 식당은
현지인을 상대로 하는 식당보다
약, 30~50% 가격이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하게 한 상 차려서 우연히 동행한
이들과 여유로운 회식이 주는 나른함을
즐기고 있습니다.
티셔츠에 인쇄된 얼굴이
김정은 같네요.
이니셜이 김정은이네요.
하루에 두 번은 먹게 되는 반미.
개인적으로는 미국의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더 마음에 들지만 , 반미는 가볍게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라면만큼이나 종류가 다양한
쌀국수인데, 소고기 새우 쌀국수입니다.
소고기와 새우가 조합이 된다니
대단합니다.
베트남 여행 오시면 다들 사가시는
종합선물세트입니다.
특이해서 사는 거지, 맛이나
품질은 보장을 하지 못합니다.
이제 서서히 어둠이 찾아오는 호숫가입니다.
베트남에 와서 좋은 점은 언제나
별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 우리 별 보러 갈래? "
하루의 중간 점검은 망고 빙수입니다.
좌측에 있는 건, 꿀과 단팥입니다.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덥긴 매한가지 같네요.
카페 게시글
★ 베트남 여행정보
베트남 " 호이안에 있는 안방비치
김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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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0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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