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흐 게시판에선 정말 오랜만이죠?피디님 이름을 불러보는 것 말이죠.
요즘 쭈욱 게시판을 둘러보는데..
아무래도 힘이 없으신거 같고...너무 진지모드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시고 계신거 같아서
감히 몇마디 할랍니다.
무례한가요?
저 원래 그런놈인거 알죠??
남 헛점잡으면 게시판에 죄다 올려놓는 사이코 같은놈이니 말입니다.
그덕에 논스톱모니터글은 대강쓰는게 잘써지더군요.
왜냐?논스톱보고 허점만 잡아내기 때문이랄까요??
이젠 피디님이 연출하시는 온리유도 허점한번 잡아보렵니다.두렵죠?흐흐흐
소라님이 그러더군요.
피디님께서 우리에게 웃음을 주신 공로가 참 크다고요.
전 코웃음 쳤습니다..왜냐구요??
피디님은 아직 공로라고 할수있을만큼 큰 웃음을 다 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설마 피디님이 예전에 꿈구시던 그 '4천만의 웃음'이 겨우 '이 정도'는 아니겠지요??
사실 이정도웃음을 준것도 상당히 크지만...전 아직도 '겨우 이정도'라고 칭할만큼 웃음에 메말라 있답니다...
4천만..아니 전 세계인이 웃을수 있는 그날을 위해서... 더 높은곳을 향해 올라가시길 바랍니다..(과분한가요??높은꿈을 가질수록 큰희망을 가질수 있는 법입니다..)
얼마전인가 저보고 '요즘 뜸하긴 해요?' 라고 하면서
가소롭다는 듯이 '꽃미소' '^^'<-를 날려주시던 모습이 선하더군요...
뜸하다니요....뜸하다니요...'잠시 내공을 모으는 중'일뿐!!!입니다.
지금도 '시사이야기'라는 분석보고서를 작성중입니다...기대하셔도 좋을 듯. 흐흐흐
저 안죽었습니다...아직 방심 마십쇼....(이러다 강퇴당하는거 아냐?이런 더러운기분은...)
아무튼 전 피디님께 일침을 놓을 때 까지 붙들고 늘어지렵니다..
언젠가 제가 말했죠...제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이자 소중하게 생각하는 단어가 '인연'
이라고..
사이버 인연도 인연이라고 봅니다.
현실로도 사이버상에서 만난 강희님 동근님 같은 좋은분들을 직접 뵐 기회도 있었죠..정말 좋으신분들이더라구요..(그분들 지금쯤 귀간지러우실 듯 합니다..)
그래서 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사이버상의 인연이라도 언젠가 한번 어떤 상황으로든지 마주치게 될것이란 것을...
결코 인연이란게 운명이나 우연이 아니란 것을...
그래서인지 피디님과의 인연이 더 크게만 느껴지는군요...잘 간직하도록 하죠..
정모때 못찾아뵈서 죄송했구요...
혜린님 말씀으론 그토록 절 기다렸다고 하는데..
아마 저에게 복수하실려고 기다린 듯 사려되옵니다..
(사실 정모못간거 별로 안죄송했어요.소라님처럼 짱돌맞을꺼 피했다고 생각하니 말이죠.웃음까지 나오더만...)
언젠가 만날날을 기약하면서.....
영원한 피디님과의 인연이자 안티로써 이만 술취한 애송이는 물러갑니다..
술취한 사람이 쓴 건방지고 두서없는 작은 편지가 피디님의 힘이되기를 빌며...
(쓰다보니 별별이상한 말이 다 등장하네..다시봐도 오바군요...)
(아시죠?저 사이코인거..별 이상한녀석이 이상한 말 지껄였다고 해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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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에게 바란다
-피디님께 드리는 편지,영원한 피디님 안티 애송이[성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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