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님 오랫만에 또 꿈을 올리네요..요즘 여러가지 복잡한일로해서 자주 올리지 못하네요..
어제 꾼꿈인데요..별로 기분좋은 꿈이 아닌것 같아 올려봅니다..
제가 간곳은 제가 다녓던 중학교 인것같은데..거기가 미용실 이라네요..
미용실에 들어가서 미용사한테 일단 제 머리를 맡겼는데..제가 어떻게 해달란 말도 안햇는데 미용사가 제머릴 짧게 컷트하고 염색까지 빠른시간에 싹 마쳤습니다..거울을 보니..어머 이게 왠일이에요? 최근에 남편이 바꾼 머리스타일과 똑같이 해놓은거에요..남자머리같이..전 여자인데..(남편이 최근 여름도 되고해서기분전환한다고 염색을 햇거든요..밝은회색으로..나름 젊어보이고 괜챤앗는데,,그래도 그렇지 난 여잔데 황당햇어요..)
남편의 헤어스타일과 약간다른점은..전 머리 표면을 군데군데 핑크색으로 브릿지를 넣었네요..그것만 다를뿐 남편과 똑같은..컷트머리에 밝은회색 염색머리에요..꿈에서 낼 당장 장례식에 참석해야하는데 이거 어쩌나 정말 난감했어요..
현실에서 제 머린 허리가까이 오는 긴생머리인데..그머리로 돌아가려면 몇년을 길러야 되겠다싶어 막막했어요..
머리자르기 전으로 돌아가고싶다..이게 꿈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이런생각들로 막 기분이 우울해지고..남편과 밖에 외출이라도 나갈라치면 둘이 헤어스타일이 쌍둥이라 너무 웃기겠지? 여러생각으로 너무 속상해서 미용사를 원망하면서 잠에서 깻습니다..
머리를 자르는꿈은 육친과의 이별이라고 나오고 염색하는건..배신이나 다툼이런것들이라는데..기분이 아주 않좋은 꿈을 꾼것 같아요..해몽좀 부탁드려요..
첫댓글 님이 말씀했듯이 이런꿈은 좋은꿈은 아닙니다 기분이 않좋은 꿈이지요
허나 님이 알고 있는 육친과 이별하고 염색하는것은 배신 다툼이 있는 그런것으로 저는 보지 않습니다
물론 사람람에 따라서는 그럴수도 있게지만 제가 보는 님의 이꿈은 님이 뭔가 변화를 시도 해야 되는데
그런 변화가 님 자발적으로 하지 않고 타의에 의해서 피동적으로 움직이는 그런 꿈으로 보이네요
님자신이 스스로 하는게 아니고 누군가의 도움이나 누군가의 자극으로 님의 변화를 모색하는그런 꿈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