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에 연대보증 (카드사3껀 금액 3천만원가량)을 섰습니다.
저희엄마 보증 선거구요..
지금은 엄마가 능력이 너무 안대서 카드값 전혀 못내고 계십니다..
현재 저는 결혼했으나<작년10월> 혼인신고는 안했구요
주소도 친정으로 되어있습니다.
친정으로 계속 압류한다는 서류는 날라오고 있습니다.
이제 불가피하게 혼인신고를 꼭 해야하는데요..
제 연대보증껀으로 불이익을 당하는게 아닌지 잠을 못자겠네요..
남편이 아주 모르는건 아닌데..
자세한 금액은 모르고 있거든요.
이제 막 결혼해서 혼인신고 하려는데..
이눔에 연대보증이 답답하게 맘에 걸리고 있어요..
만약 지금 혼인신고를 하게된다면 남편에게 피해가 갈수있나요?
제이름으로 된 재산은 아무것도 없어요..
결혼전에도 없었구..지금도 없습니다..
돈도 안벌구있구..벌어다 주는 돈으로 살림하고 있습니다.
신혼집도 월세입니다.
주공 아파트라도 들어가려고.. 신청해야하는데..
혼인신고가 되어야 한다더라구요..ㅠㅠ
가슴이 철렁 합니다..
파산이란거 생각은 하고있었지만 막상 하려니..뭐부터 해야하는지..막막해요
연대보증인파산이 가능하다는 것만 알고있습니다.
일단 혼인신고하구 파산준비도 하려는데..
가능한걸까요?
혼인신고해도 남편에게 피해안갈까요?
가압류 들어온다고 친정집에 계속 우편물 날라온다는데..ㅠㅠ
친정집도 걱정입니다..ㅠㅠ
냉장고 세탁기 막 이런거에 딱지 붙인다는건지..ㅠㅠ
결혼할때도 남편이 다 산건데.. 이것두 딱지 붙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서 미치겠어요..
첫댓글우선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 유체동산에 대하여 압류가 가능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남편분도 피해 아닌 피해를 보실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파산면책을 준비해보시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보증건이기에 큰 무리 없이 면책을 받으실수 있을 것 같군요
첫댓글 우선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 유체동산에 대하여 압류가 가능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남편분도 피해 아닌 피해를 보실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파산면책을 준비해보시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보증건이기에 큰 무리 없이 면책을 받으실수 있을 것 같군요
남편이랑 상관없는데도 유체동산 압류가 가능한가욤?
유체동산은 둘이같이쓰는물건이라 보여진다고하네요..그래서 반은 남편꺼 반은 제꺼라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