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청산도 여행 사진 구경하세요...*^^*
"느림의 미학" 아시아 최초 치따슬로 선정
세계슬로길 1호를 걸어보고.
완도 명승 제3호로 지정된 정도리 구계동 해변과
수령 100년 이상의 원수림길을 거닐고 돌아 왔습니다.
완도항에서 약 45여분을 달려간 청산도.
뭍사람들에게 그리 쉽게 입도를 허락하지 안으려는지
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 청산도에 입도합니다.

얼마나 먼 거리를 달려 왔습니까.?


이곳 폐교가 된 중학교 교정에서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청산도만의 음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숙소로 달려갑니다.

우리가 기거할 숙소 돌담 팬션입니다.
커다란 원을 그려 회원님들 소개를 하고 있답니다.^^

큰 함성과 박수로 환영을 해 줍니다.

자~ 그럼 천천히 거닐어 볼까요.ㅎㅎㅎ

영화의 고향 청산도.
이곳에서 서편제 촬영을 했다라는 비가 우뚝하니 반겨줍니다.


돌 담길과 유체꽃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 멋진 작품이 되어집니다.

여기보세요.^^

저 건물은 봄의 왈츠를 촬영한 곳이라고.

유체꽃 돌담 그리고 마늘밭과 보리밭이 참으로 평화롭습니다.

비탈진 구릉지대의 구들장 밭과 논들이
이제는 힘든 농사 일을 하지 않고 청산도를 찾는 이들에게 멋진 경관을
선물하기 위해 유체밭으로 일구고 있나봅니다.



전망 좋은 원두막에서 기념 촬영을 합니다.

저희 일행은 제 2코스를 반대 방향으로 거닐어 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나머지 일행들은 어느 뫼 계신지...?

민들레가 바람을 기다리고 있기에.
인공적인 힘으로다가 따아서 시게 불어 봅니다...^^

쉬~ 지금부터 느림으로 비탈길을 거닐어 보자구요.


섬 지역에서 자라는 토종 맹감나무 꽃이랍니다.
열매는 가을 즈음 익어 가는데. 빨간색이며 약용으로도 쓰인답니다.


이 열매는 토종 산 무화과 나무랍니다.
초겨울에 따아서 먹으면 참으로 휼룡하고 영향 좋은 산 열매지요.

나무사이로 시원한 바다가 멋스럽니다.

이곳은 아마도 연애바위가 아닐까 쉽습니다.

사랑 하는 연인 가족들에게 소원을 빈다는...

잠시 쉬어갈까요...^^


남도 갯길 6000리
기념 촬영을~

환영합니다.
천천히 거닐어 보자구요...*^^*

달팽이가 어느뫼에서 왔는지 일행들을 반겨줍니다.

슬그머니 석양이 지고 있습니다.
저 태양이 지는 방향으로 소인의 고향이 있기에 마음이 씁쓸합니다요.
달려 가고 싶은 그리움의 내 고향~

길은.?
걷고자 하는 만큼만 보여 준다고 했습니다.
더더욱 섬인 청산도는 차가 아닌 우리네 육신으로 걸어 다녀야지만
참 맛을 볼수가 있다는 사실을...

멀리 청산면소제지 항구가 보입니다.

섬의 특성산 농사를 짖고자 할땐.
필시 커다란 황소가 있어야 하겠지요.
참으로 평화롭고 시골스러운 풍경입니다...





한 참을 거닐었으니 힘드시지요.ㅋㅋㅋ




옛날에 성터가 있었나 봅니다.
커다란 원을 그려 쌓아 올려진 돌담(성각)이 보입니다.


이제 그만 촬영하시고.
배가 고프니 맘마 먹으러 가자구요...
그런데. 누굴까요..?

섬에 왔으니 바다의 향기를 느끼고 가야 겠지요.

울님들~ 맛나게 드십시요.

저녁 8시 즈음 만남의 시간으로
다과와 약간의 주류로 담소를 나누고 자정 즈음 코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입니다.
역씨나 오늘도 해무가 끼어 있습니다.

혼자서 해변을 거닐어 볼랍니다.

잠시후에 일행을 만나 마을 길을 거닐던 중 멋드러진 집을 발견합니다.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집터로 보입니다.
시골집 터에는 각가지 상추들이 주인을 기다립니다.

이 나무와 정자는 아마도 마을 중심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완두콩 꽃이랍니다.

아침은 전복 죽으로다가 먹어 봅니다.
바다의 향기다.
봐로 이맛이야. 좋아~ 아주 좋아요...

자~ 이제 짐을 챙겨 나가자구요.
갈 길이 머니 일찍 서둘러서 구경하고 배를 타야지만이~

범 바위로 올라가는 길몫에 배암이 길손들을 감시합니다.

나 범 바위 아니랍니다.^^

경관이 좋은 곳에서 사진 촬영을합니다.

범 바위가 있는 곳입니다.

자주 오는 곳이 아니기에 단체 사진을.

범 바위 형상.

장기미 해변의 커다란 공룡알들이 즐비합니다.
이 곳까지 오는 길은 모험을 해야만 한다지요.^^*

나 공룡알이다요.^^

장기미 공룡알 해변에는 우리 일행들만 있습니다.
주말이 아닌 주중이기에 우리들만의 특권으로다가 편안하게 눌루랄라~

또 한장.

또 다른날을 기약하면서 빠이를 합니다.

늦장을 부리다고 소인에게
혼 난 두분. 누구누구..ㅎㅎㅎ

아니.
지금 무엇들 하시나이까..?
뭍에서 오신 숙녀님들~ 쑥이 머다요.ㅋㅋㅋ

햇님이 무쟈 더워서리~
어느세 올라 가셨는지 원도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울님들~

이젠 떠날 시간입니다.!
사랑아일랜드호와 저희가 타고갈 아시아 슬로시티호가 나란히 대기하고 있네요.
11시 정각 우리는 떠납니다. 청산도를...

아쉬운 나머지
사진 촬영을 열띰히 하고 있는 이아님과 칼님.

우리가 탄 배가 슬그머니 미끄러집니다.

청산도의 여정을 간 판위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워봅니다.

여기는 완도읍에 있는 구계동 정도리 해변입니다.


해변에 커다란 나무가 있으니 전망좋은 쉼터겠지요.

녹음이 우가진 숲길을 거닐어 볼까요..?


여행~ 참 좋지요..^^

저기요...
잠시 쉬었다 가세요.



섬딸기 꽃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이제 슬슬 가자구요.

거미 아닙니다.
그럼 무얼 까요. 참으로 휘환하게 생겼습니다.

바다와 유체꽃.
이곳 정도리 해변에도 유체꽃이 예쁘게 피어있네요.

단체 사진을 끝으로 4월 정기여행을 마무리합니다.
다음달 정기여행은
5월 13~15 2박3일로 떠나는 울릉도 여행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면서
여기서 물러갑니다.
짜갈밭.
첫댓글 통솔하시느라 서브하시느라 정신없으셨을텐데 언제 이런 작품까정..
사진보며 마냥 므흣해하는 저를 느낍니다. 감솨!
울릉도서 다시 뵙게 되겠지요. 보고픈 님들~
서브? 난 스파이큰줄 알앗는데 ㅋㅋㅋ
주중한량님 방가웟어요 담에 뵈용^^
주중한량님
닉만큼이나 휼륭하십니다. 



합니다.
아름다운 여행을 위해 차량까지 지원해 주시고 먼 거리를 안전하게 운전해 주시오니 무어라 감사를...
자주 뵈면서 여행 친구가 되어 주십시요.
울릉도로 떠나는 날 강릉항에서 뵙겠습니다.
벌써 예쁜 추억





싸 가오리

울 릉도 
벌써기대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읍니다...
맘이 아름다운분은 세상이 아름다워 보여요^^ 아름다운 맴을 가지신 촌놈님? 담에 뵈용^^
촌놈님


한 미소가 눈에 선합니다...


자주 뵈옵길 바라면서 울릉도 여행도 함게 했으면 참 좋겠습니다요...아이잉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달래 질까나 ㅋㅋ
쏘주좋아님의 빈자리가 너무 컸다는거 아실라나요...

울릉도는 함께 하시리라 믿으면서 손곱아 기다려 봅니다...
담
담
엔 함께 










려
려
여행은 언제나 설래임과 아쉬움이...
숙키님
오랜 지기님들과 함께한 여행이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으리라 믿습니다.
소인의 통솔과 진행이 아직은 마니 부족합니다. 이해하여 주시옵고 좋은 또 뵙도록하겠습니다...
아쉬움보다


그리움이






남는것은

이번여행에서 태어나서 젤 맛나게 먹은 전복죽이 생각나네요 전복도 월매나 많앗던지~~
이전에 먹은것은 전복죽이 아녀 그냥 본죽ㅋ 인겨 ^^ 그지방의 향토재료로 만든 음식 또다른 여행의 맛!!!!!!
투마로님
언제나 
합니다...
전복죽
`나도 좋았다는


`

생각나는 전복죽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한그루 나무 풍경이 멋지네요..
물론 울 회원님들만은 못하지만요..^^
고~뤠 ㅋㅋㅋ 쿠스헤님 방가방가^&^
쿠스헤님
역씨 센스쟁이십니다.

울릉도 여행날 뵙자구요...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같이 한듯한 기분이 드네요..



울릉도는 멀미가 심해서 함께 못하고
곰배령은 꼭 가고 싶은데... 희망사항입니다..
산그림
멀리약 드시고 
하자구요...^^

그러시다가 영영 울릉도와 독도는 못 가십니다요.
곰배령은 울릉도를 가시는 회원님들 위주로다가...
와우~넘 멋지네여...멋진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민아님
참으로 오랜만에 함께 하였습니다.
또 다른날 자주자주 들이대 주시옵길 바라면서 두르 평온하시옵길요...
미나님 자주자주



려 
려 여
와 팀장님 팔방미남~~멋뎌부려~
또 다른날 함께 하자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자주자주 
행무진하자구요...

거운 일탈이었습니다.
함께 해서 더욱 신나고
함께하는여행
자주자주





청산도의 추억이 아련


80년대 2000년대
지금 보니 많이 새로워진 느낌이네요^^
정주노님
`함께


새로운곳
``
행무진




`


네
섬의 특성상 변화에 민감 하겠지만. 
그 변화를 뿌리치면서 옛것을 간직하며 곧건이 살아가고 있는 모습에 감탄사가 저절로 났습니다.
시간이 허락되신다면 함 다녀 오십시요...
청산도 여정이 다시금 생각나면서 추억에 잠기네요~~~역쉬 팀장님의 멘트와 사진 훌륭합니다~~~짝짝짝~~~~
미투



훌륭한것을 훌륭하게 볼줄아는 이아님의 안목에 박수 짝~짝~짝
역씨 투마로님
칭구 아이가...



합니다.
이아님
언제나 고고싱 함께 하는여행엔 웃음 가득채우는 추억퍼

```

싸 가오리

멋져여





원

쌋
팀장님 가족사진 참
이런일 자주자주
난 단체사진이 칼 선생님과 함께한 초등학교 소풍사진 가터^&^
ㅎㅎ인물사진이 적네여~^^
언제나 그러하듯이...
삭제된 댓글 입니다.
푸르른 청산도의 이쁜 추억 오랜 시간 잘 간직하시길 기원합니다...
청산도 여행사진 또 이렇게 보면서 추억에 잠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