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규정에 따르면 홈팀은 경기장 좌석 수의 8%를 원정팀에 내줘야 한다. 서울은 광저우 헝다 응원단에 7000석 가량을 내주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축구장을 방문하는 중국 유학생까지 더하면 대규모 응원단이 구성될 전망이다.
( 일간스포츠 기사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a_match&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62221 )
근데 중국 기사이긴 하지만 원정단 수는 13000여 명으로 예상된다네요.
http://www.usportnews.com/goal/csl/27369.html
중국어를 못해서 번역기에 의존했더니 이런 내용인 거 같은데 중국어 하실 줄 아는 분은 이 해석이 맞는지 좀...
중국인 원정단 13000명
그중 7000명은 중국에서 원정 감, 6000명은 한국 거주 중국인
아챔 규정에 따라 원정석은 경기장 좌석 수의 8%는 돼야 함.
광저우는 경기장 좌석 수의 10% 정도인 6600석을 원정석으로 배정받음(1차전?)
FC서울도 10% 정도인 5500석을 원정석으로 배정받음(2차전?)
为了在亚冠决赛首回合给球队营造一个良好的气氛,俱乐部组织尽可能多球迷前往首尔。这次的13000人助威团将分为三部分,一部分是参加旅行团前往首尔观看亚冠决赛;另一部分是以自由行形式前往韩国。据估计,从国内前往的人数在7000人左右,他们将从23日起陆续出发。“从23日开始到26日亚冠决赛当天,广州、深圳和香港三地前往首尔的航班都是爆满的。”一位在广州某旅行社工作的罗先生告诉记者。最后一部分则是在韩国当地留学或工作的华人,这部分球迷大概为6000人左右。
根据亚冠的规定,主队必须向客队提供不低于比赛场地可容纳人数8%的球票。首尔FC的官网清楚写明,该队主场首尔世界杯球场可容纳观众人数为66806人,这意味首尔FC必须向恒大提供不低于5300张客队球票。经过沟通,两家俱乐部最终达成一致,首尔FC在决赛首回合向恒大提供6600张球票,约占首尔世界杯球场容量的10%,略高于亚冠决赛规定的8%。而11月9日在广州天河的次回合比赛,恒大将向对方提供不超过5500张球票,这个数字也相当于天河体育场可容纳入场人数的10%。当然,不管是首尔FC还是恒大提供的客队球迷票,都不是免费的。这次首尔FC向恒大提供的客队南看台球票,价格由12000韩元至20000韩元不等(约合人民币70元至120元)。
恒大从首尔FC买到的这6600张球票,将免费提供给自费从国内跟团或以自由行方式前往首尔客场助威的恒大球迷,至于在韩国当地组织的华人球迷团,只能自行购买球票。不过,和从国内前往的球迷一样,他们将会免费得到恒大提供的红色球迷服。“不是我们不想买更多的球票,而是对方不让我们买,所以只好让当地球迷自行购票。”一位恒大工作人员和记者解释道。
以往每次亚冠客场,恒大都会安排大巴接送球迷前往比赛场地,不过这一次由于首尔世界杯球场位于首尔市区,而且有便利的地铁直达,因此恒大也放弃大规模租大巴的念头,“接送1万多球迷的至少需要几百辆大巴,如此大数量的租车并不现实,所以还是让球迷自己乘地铁去球场算了,这样更省时方便。”一位俱乐部官员说。
1차전 원정석 모자랄 기세
2차전 원정석 남을 기세
엉엉
근데 S석을 원정석으로 다 주면 대략 14000석 정도 되니까 아마도 그렇게 하겠죠?
첫댓글 서울이 배정해준 7000석 이내에서 철저하게 제한해야 하지 않을까요?
당연히 홈팬들이 우선시 되야하는 문제도 있지만 홈어드벤티지를 얼마나 크게 갖느냐도 있는것인데
s 석 다줌
결승 1차전에서 선수단에게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구단은 가능한 많은 팬들이 서울을 찾도록 준비중이다. 13,000명의 서포터는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단체여행, 또 하나는 자유여행객이다. 중국에서 출발하는 이들은 대략 7,000명으로 23일부터 차차 출발할 예정이다. 광저우 모 여행사의 뤄씨는 기자에게 "23일부터 26일 결승전 당일까지 광저우, 선전, 홍콩에서 서울로 가는 항공편은 모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세번째는 한국에 거주중인 유학생 및 주재원 축구팬으로 이들 숫자는 약 6,000명으로 추산된다.
아챔 규정에 따르면 홈팀은 최소 8%의 좌석을 원정팀에게 제공해야 한다. FC서울의 공식 홈페이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66,806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는데, 이는 서울이 최소 5,300장의 원정좌석을 제공해야 함을 의미한다. FC서울과 헝다 양 구단은 의견교환을 거쳐 서울이 헝다에게 아챔 규정 8%보다 높은 총 좌석의 10%에 해당하는 6,600석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헝다 역시 11월 9일 광저우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톈허 스타디움의 10%에 해당하는 5,500장의 좌석을 원정팬에게 할당하기로 했다.
물론 서울이나 헝다가 원정팀에게 할당하는 티켓은 무료가 아니다. 이번에 서울은 헝다에게 경기장의 남쪽 스탠드 티켓을 열어주었는데 가격은 12,000원에서 20,000원(인민폐 70위안에서 120위안)으로 각기 다르다. 헝다는 서울로부터 6,600장의 티켓을 구입하여 단체여행 또는 자유여행을 통해 서울로 가는 서포터에게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단, 한국 현지의 중국인 축구팬들은 자비로 티켓을 구입하여야 한다. 그러나 그들 역시 중국에서 건너가는 서포터와 마찬가지로 헝다의 붉은색 서포터 티셔츠를 무료로 받게 될 것이다. 헝다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더 많은 표를 안사는 것이 아니다. 서울측에서 더 이상은 팔지 않는다. 그러므로 현지의 중국팬들은 스스로 구입할 수 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오 ㄳ ㄳ ㄳ
그나저나 우리는 5500석에 반도 못 채울 것 같은데 ㅠ.ㅠ
요약: 원정 티켓 6,600석은 헝다 구단에서 죄다 구입했음 -> 광저우에서 서울로 가는 축구팬에게 무료 배부할 예정 -> 즉, 한국거주 중국팬에게 할당할 티켓 없음 -> 각자 알아서 구입하시오 (근데 원정석 없음...) -> 일반석 진입 가능성 몹시 높음
근데 원정석 가격 동일 아닌가요? 쟤네 리그랑 헷갈렸나...
근데 서울구단은 홈팬석의 광저우팬들 제한한다고 하지않음?
그럼 결국 그팬들 원정석으로 옮긴다는건데 그럼 10%가 소용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오 정보 잘봤습니다.
아마 배정된 6600여석은 구단에 벌써 판거 같고
Afc에서 배정된 것 이외의 s석 나머지 7~8천여석을 유학생들에 팔듯..
원정팬들에게 너무많이 주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 제외하고도 5만3천 정도면 만석을 장담하기 힘들고
Ew쪽에서 짜요소리듣거나 s석 3층에서 뒤엉켜 싸움날바엔
쿨하게 에스석 다 주고 그 외엔 강퇴!
아하 서울★정조국님 말씀보니 이해가 됩니다~ S석 1~2층은 서포터, 3층은 유학생에게 준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실제로야 뒤섞이겠지만...S석 1층과 2층간에는 오히려 소리 전달이 잘 안되던데 다행일지도 모르겠네요...
ㅇㅇ 자비로 오는 유학생들은 S구역 3층으로 간다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교통정리 잘 했네요.
그냥 좌석 맞교환하는 게 더 나았을 것 같은느낌..... 티켓 가격차이가 나다보니.....
지난 울산 전 서울 관중이 만오천 정도였죠. 원정 응원단 만오천 명이란 숫자는 정말.. 엄청 많은 겁니다. 당일에 그만큼 안 올 것 같아요. 아무리 많아도 8천에서 만 명 정도 되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중국이라면 가능해요
이미 중국 현지에서 날라오는 관중이 7000명을 넘었다는 소식이 있던걸요.
그 정보가 맞다면, 거기에 한국에 있는 유학생 등이 지방인 전주에서도 많이 모여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몇명이 들어올지 쉽게 예측하긴 힘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