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순조롭고 순조롭도다.
내 평생 뎌4의 소국을 하며 이토록 평화로웠던 적이 없었거늘.
하물며 신대륙이랴!
그래 이제는 탐험 마스터!!!
정말... 나도 야만인인데 이런 명분은 괜히 부끄럽다오.
탐험만 익히면 야만인이 아니라는 이 알수없는 현실.
드디어! 개척완료!
코어를 박기 시작하고...
코어가 완성될 때쯤에는 어차피 기술렙도 올리지 못하니
안정도 3까지 다 박아버려도 상관없습니다.
이제 기다리는 코어 박히고, 공화국전통 99까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군요!
이야아아아아아
남은 포인트는 모두 인력증가에 쏟아부으리라.
우수한 장군을 위해 모두 포인트를 쏟아붓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그리고 이제 서구화를 해야할 때입니다.
이제 부터 또 다른 곶통이 시작되겠군요...
허나, 고통이 없으면 열매도 없는 법!
동시에 매우 출중한 장군만 남기고 다 해고.
그리고...
서양화와 동시에 서구 지도화면이 화악 밝혀지며 전혀 예상치 못한 광경이 연출되는데....
이럴수가.
포르투갈이 왜 없나 했더만... 스페인에게 퍼...퍼유를 당해버렸군요.
더군다나 영국은... 허허...
저런 상황이라니.
식민지개척 잘하길레 그래도 그저그렇게 흥한줄 알았는데 스코트랜드에게 도망쳐온거 였습니다 ㄷㄷ;;
럭키네이션인데 발릴 수도 있다는 걸 첨 알게되네요.
동시에 아일랜드도 통일되었군요.
포르투갈이 확장했던 식민지였을까요. 아니면,
포르투갈이 없기 때문에 신대륙은 전부 자신의 것이라 판단한 것일까요. 한번에 두마리를 잡으려는 스페인의 세계정복 의지가 보여지는군요. 허헛...
어쨌거나...
서양화를 시작한 이상 끝을 봐야합니다.
신대륙의 서양화 패널티는 상상외로 끔찍합니다. 아무리 서구 국가가 늦게 온다지만, 과연 무사히 마칠 수 있을 런지...
허나 세계는 아직 기회의 땅이 많고, 살아날 길도 많습니다.
역시 신대륙까지는 신경조차 못쓰는 유럽입니다.
역사대로,
캐리비안 해적이 창궐하기 시작하는군요. 모두 중형선인 저 함대를 처리할 수 있는 국가는 스페인과 영국뿐인데 신경조차 못쓰고 있습니다.
괴랄한 오구리형의 대륙 횡단.
위쪽 브란덴부르크가 없습니다 ㄷㄷ;; 설마 이것도 퍼유인가.
시작되는군요.
온갖 반란군과, 포인트 100씩을 빼앗는 괴랄한 이벤트들이...
결론적으로 말해, 서양화중인 신대륙국가는 포인트를 못모은다고 보는게 정확하겠죠.
그래도 패널티가 너무 심합니다.
상인배치해도 패널티 이벤트가 있으니...
3번 먹고 외교포인트 300날려서 걍 배치를 안해버렸습니다 -_-
헐...
그런데 뜨는 가톨릭 개종 이벤트;;;
종교 때문에 걱정했는데...
역시나 매우 글로리합니다.
치무에게 영광을...!
나도 이제 유럽 엉아들과 어울려 볼꺼야!
빠른 개혁을 위해 반개혁 이벤트를 활성화시킵니다. 어차피 기술, 이념 올릴 타임쯤 되면 반개혁은 사라질 때가 될 겁니다. 선교사 2명 더 얻고 빠르게 개종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미개했던 과거여...
이젠 안녕...~ ㅠㅠ
그래 시작하는구나.
문화적 충격이 크겠지.
그러나 충분한 군사력으로 모두 제압하면 되는 일입니다.
이 상인 이벤트가 제일 짜증나죠 쩝...
가톨릭 개종과 동시에 수입이 확 뛰어 올랐습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오르기 시작했는데요, 황금 프로빈스 확인하고 나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톨릭 개종후 황금생산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수입이 껑충 뜁니다.
덴마크는 항상 승천하자 괴랄하게 찢어지겠죠...
그래도 왠지 이번판은 다를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도 이제 주교의 자격이 있다오...
유럽은 난리입니다.
프랑스는 사방이 적이고, 영국은 발렸고, 오구리는 사방으로 전쟁질입니다. 더군다나 네덜란드가 독립전쟁까지 일으킵니다.
어느새 캐리비안 해적까지 창궐하면서 그야말로 유럽은 '암흑시대'
반면 신대륙은 그저 띵까띵까 개척하며 서양화를 하고 있습니다.
정글 속 열매를 따먹으며 살던 부족민들은
스코트랜드의 핍박을 피해 도망온 영국을 만나고, 그들의 문화와 지식에 감복. 그들과 닮고 싶다는 열망하나로, 모든 것을 바꾸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허나, 세상의 모든 일이 생각대로 되지는 않는 법....
징크스 중의 징크스...
꼭 중요한 타이밍에 이런 왕이 뜨는 게 단순히 우연이라 말할 수 있는 걸까요... 여태 쭉 괜찮은 왕 나오다 이러는군요.
후랑스는 스페인을 후드려 팹니다.
매우 좋은 상황입니다.
유럽의 신대륙 개척은 늦어지고 있고, 치무의 서양화는 왕빼고 아무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견제할 수 있는 국가는 영국인데, 보아하니 도망쳐오면서 살아남기에도 급급해보입니다.
지금 치무는 세계 그 어디에도 없던
놀라운 개혁의 역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모로코 아래로 사이좋게 하나씩 ㅎㅎ
오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
오오.. 날카로우신 ㅋㅋ
오오 치무 오오
승천하리라
엄청난 유럽의 변혁!
동시에 엄청난 신대륙의 변혁!
운이 따르네요 ㅎㅎ
신도 돕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치무에게 역설신이 강림하는데...(...)
추신 : 네덜란드 이후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역시 엄청난 SM플레이로군요...ㄷㄷㄷ
감사(?)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포르투칼은 망했군요. 저번편 보고 애들이 너무 느린데다가 카스티아가 아닌 스페인인걸 보고 포르투칼은 망했나보다 생각했음.
안그러면 저렇게 늦을수가 없어요. 왜냐면 포르투칼이 있으면 개척자가 2명가까이는 더 붙는거라.
그건 그렇고 좀 힘드실듯. 왕 ad가 1이면 재수없으면 프랑스랑 전쟁 끝나고 스페인이 쳐들어오는 수가 있어요. 영국은.....뭐냐 저런 스코틀랜드는 처음보는데?
그래도 편하실듯 스페인만 막으시면 되니깐. 수송선은 많아야 10대에서 15대일테니깐요. 전 4대까지 봤음. 포르투칼이랑 합쳐서 10대......
왕때문에 짜증나죠 ㅎ 그래도 굉장히 좋은 상황이군요.
소국으로 여기까지 오다니 대단하네요~ 나중에 유럽으로 쳐들어가나요?ㅋ
후후... 그럴 시간이 있을런지.
야...인간승리도 이정도면...
이런건 기적이라 말해야 어울릴 정도로... 글로리 합니다.
오오
크크크킄ㄱ
오오..서구에게서 도망칠 섬을 찾고있는데. 영길리에게 도망이 일어나고..
영길리가 무너지고 포르투갈이 무너지고 유럽이 황폐화되고..
게다가 추기경ㅋ
ㅋㅋㅋㅋㅋㅋ 듣고보니 재밌네요? ㅋㅋㅋㅋ 내가 도망갈 준비하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스콧이 럭키네이션 영국을 어떻게 이겼는지 상상이 안가네요..
가능성은 잉글랜드가 똘짓했다는 것 박에는 없어보입니다. 양면전쟁 펼치다가, 스코트랜드 갑툭튀 연대로 인해 포풍러쉬를 당했다던가...
치무 운 만렙찍었네요
운 만렙 ㅋㅋ 적절하십니다.
어.. 엄청나다!
대.. 대나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