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터 키우는 경제 문해력
<친절한 경제 신문>
글쓴이 | 서울초등경제금융교육연구회
분량 | 224쪽 가격 | 16,000원 판형 | 170*225
ISBN | 979-11-93947-24-1 73320
발행일 | 2025년 1월 10일
분야 | 어린이 > 어린이교양 > 경제
주제키워드 | 신문, 경제신문, 돈, 트렌드, 경제교육, 용돈, 경제문해력
경제 교육 전문가이자 현직 초등교사 6인이 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경제 핵심 뉴스
용돈 관리를 스스로 하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고, 또 자녀들이 경제 자립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경제 공부를 지원하는 부모님들이 늘어 가고 있습니다. 경제 공부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와 우리 주변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공부입니다.
하지만 자칫하면 경제는 어른들만을 위한 것, 어렵기만 한 것이라는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경제라는 분야가 어린이들의 관심을 벗어나는 주제들이 많고, 어려운 용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제와 금융을 연구하는 현직 초등학생 선생님들이 모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제 이슈를 선별하고, 기사 형식으로 쉽게 풀어썼습니다. 덕분에 경제생활이 나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부담 없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또한 문해력 저하가 화두가 되는 만큼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꼼꼼한 배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고지식한 사람은 지식이 엄청 많은 사람? 무료한 저녁은 공짜 저녁?’ 이처럼 문해력이 떨어지면 글 내용을 이해할 수 없고, 사고를 확장할 수 없습니다. 또한 글쓰기 능력으로 연결할 수도 없습니다.
경제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휘력과 문해력이 떨어지면, 경제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어휘 풀이와 함께 다양한 실전 문제들을 풀어 보는 게 중요합니다. 어휘를 이해하고 응용하는 것은 물론 그러한 어휘들을 이용해 간단한 글쓰기까지 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살아 있는 경제를 만나게 해 주는 이 책은 올바른 경제 습관을 만들어 가고, 경제적 독립을 향해 나아가는 어린이들에게, 미래를 위한 든든한 ‘저축’이 되어 줄 것입니다.
교과서 속 필수 경제 개념도 익히고
경제 활동의 밑거름이 될 경제 근육을 키우자!
이 책은 초등학생 관심사에 맞춰 최신 경제 트렌드를 반영한 50가지의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돈을 이해하기, 쓰기, 모으기, 벌기, 불리기, 나누기까지 6단계의 흐름으로 맞추어져 있어, 경제와 돈의 흐름을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지요. 또한 <최신 경제 기사>, <어휘 풀이>, <내용 체크> 그리고 <경제 톡톡>으로 이어지는 구성을 통해 경제 문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최신 경제 기사>를 통해 최신 경제 트렌드를 익힐 수 있습니다. 해시태그를 따라가다 보면, 기사의 핵심 내용이 보이고, 촘촘하게 얽혀 있는 관련 지식들을 파악할 수 있어 지식의 폭이 넓어집니다.
경제 주요 어휘와 어려운 용어는 따로 <어휘 풀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아무리 좋은 내용도 어휘에서 막히면 글 내용을 이해할 수 없고, 생각을 확장할 수 없습니다. 어휘 풀이를 통해 뜻을 이해하고 경제 어휘력은 물론 문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내용 체크>에서는 단계별 문제를 풀며, 기사에서 익힌 내용을 통해 경제 지식을 다지고 문해력을 키울 수 있어요. 또한 기사에서 얻은 지식을 통해 짧은 글을 써 보며 자신의 경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답니다.
<경제 톡톡>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대화를 보며 기사와 관련된 경제 지식과 배경 지식을 한 단계 더 넓힐 수 있어요. 함께 대화에 참여하는 것처럼, 자기 생각을 펼쳐 보이고, 경제 지식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서울초등경제금융교육연구회
서울에서 근무하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서 경제 · 금융 교육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경제 수업, 경제 교육 자료 개발, 교사 대상 경제 교육 연수, 경제 도서 출판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고 알찬 경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seouleconomicedu
김영주 선생님 서울영문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경제 문해력을 기르는 데에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 경제 교육 컨설팅 장학위원과 아이스크림 원격연수원 경제 교육 직무 연수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초등경제금
융교육연구회 회장을 지냈으며, 2021 KDI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회장상을 받았습니다.
김태림 선생님 서울장월초등학교
학교가 해야 하는 역할과 의미 있는 수업에 대해 고민하며, 마음도 행복한 경제인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연구합니다.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상담교육 석사를 졸업하고, 2022 서울시교육청 학교 간 교원학습공동체 팀장, 2022 NSI 청소년 대상 투자 교육안 개발에도 참여했습니다.
박민수 선생님 서울덕의초등학교
어린이 경제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경제를 쉽게 가르치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서울초등경제금융교육연구회 회장과 서울시교육청 경제 교육 컨설팅 장학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2 KDI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회장상, 2023 금융감독원 금융공모전 우수교사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이선아 선생님 서울아현초등학교
교실에서 매일 ‘선택’이라는 경제 활동을 하는 꼬마 경제학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서울초등경제금융교육연구회에서 초등학생의 경제 교육에 대해 연구합니다. 경제 교실을 연구하는 교사로, 때로는 이모티콘 캐릭터를 개발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지애 선생님 서울성동초등학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진진한 경제 교육에 힘쓰고 있는 열정적인 교육 전문가입니다. 교육부장관상, 금융협회장상, 미래교육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서울초등경제금융교육연구회에서 활동하며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빛나 선생님 서울연촌초등학교
아이들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경제 교육 실천을 위해 노력합니다. 서울시교육청 우리학교연수원 강사, 한국경제신문 ‘주니어생글생글’ 연구교사, 서울초등경제금융교육연구회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3, 2024 금융감독원 금융공모전에서 지도교사로 우수학교상을 받았습니다.
▶ 추천사
제가 살던 미국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 책이 아주 많았습니다. 아이들의 경제적 자유가 어떤 것보다 중요하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는 그동안 아쉽게도 아이들 돈 교육에 인색했습니다. 부자가 되려고 하지 않고 점수에만 집착하는 실수를 반복합니다. 남이 낸 문제를 맞히는 것보다 문제를 발견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게 해야 합니다. 자본이 일하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친절한 경제 신문》은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제와 금융에 대해 새롭고 귀한 가르침을 선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친절한 경제 신문》이 여러분의 자녀를 부자의 세계로 이끌 것이라고 믿습니다.
- 전 메리츠자산운용 CEO, 존리의 부자학교 대표 존리
세계 최고 투자자 워런 버핏과 세계 최고의 부자이자 기부가인 빌 게이츠의 공통점은 어릴 때부터 경제 활동을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자녀들에게도 일찍부터 경제 교육을 시작했지요. 경제는 삶 자체입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외면할 게 아니라, 어릴 때부터 경제를 자주 접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경제 신문을 꾸준히 보는 것입니다. 중요한 경제 이슈가 담긴 경제 신문을 보면서 경제학의 개념과 원리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친절한 경제 신문》은 어린이 경제 교육을 위해 불철주야 연구하는 여섯 명의 선생님이 쓴 책이라는 것도 반가운 부분입니다. 이 책은 경제와 가까워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 한국경제교육학회, 한국금융교육학회 회장, 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한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