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때(92년~94년경) 한참 조지의 음악에 미쳐있을때..Fantasy라는 앨범으로 4명이 프로젝트앨범비슷한식으로 나온적이 있었는데요..말이 프로젝트지 전혀 상관없는사람들끼리 짜집기식으로 모아놓은거같았어요..같이 노래부르는것도 없었던거같고..
거기에 우리나라 가수 최세연(선우용녀씨 따님으로 기억되는데 이름이 맞나 모르겠네요..)씨가 거기에 참여했고 한명은 일본사람이었던걸로 기억되고 나머지한명은 기억이 안나네요..
그앨범에 조지는 fantasy라는 노래하나만을 불렀는데 사실 다른뮤직비디오나 가끔보는 방송에서 이노래는 언급된적이 없었던거같아요...
물론 조지의 음악은 다 훌륭하지만 이노래만큼은 제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지와는 맞지않게 약간 싸구려(??)틱한 음악같다고 느끼긴했습니다..(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요...)
그런데 어느 음악평론가가 쓴 칼럼에서 조지가 소니와 법정투쟁을 벌이고있을때
의도적으로 싸구려틱한 음악만을 만들어서 발표한적이 있었다고 쓴것을 봤는데 이때가 그시기와 맞물렸을까요?
이노래를 다들 기억하시는지요?
그 시기 맞구요, 법적분쟁 중 이 곡을 발표하고 소니에게 권리를 허락한 매우 이례적인 일로 기억하는데요, 음악으로 조지의 의사전달을 하려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음악은 분명 예전 웸시절과 Faith시절, 하고 싶지 않던 음악에 대해 강요받아야 했던 부분에 대해 조지의 음악적 반격이라 사료되네요!! 역시 영리해조지
워낙 팬들의 기대에 못미치는 소량의 음악을 만들고 있어서리.할 수 없이 판타지를 듣긴하지만...역시 좀 싼티난다는 느낌... 록산이나. '니 미소를 처음 본순간' 같은 럭셔리한 느낌의 노래-가 역시good! '잽싼사랑'이나 '원숭이' 같은 노래도 펑키하니 좋은데.팬터지라니.앙드레김선생님이 생각남.판타스틱한 밤되세에여~
첫댓글 그런가요? 저는 조지의 색기넘치는 목소리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ㅋ
그 시기 맞구요, 법적분쟁 중 이 곡을 발표하고 소니에게 권리를 허락한 매우 이례적인 일로 기억하는데요, 음악으로 조지의 의사전달을 하려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음악은 분명 예전 웸시절과 Faith시절, 하고 싶지 않던 음악에 대해 강요받아야 했던 부분에 대해 조지의 음악적 반격이라 사료되네요!! 역시 영리해조지
영화 사운드 트랙 아니었나요? 앨범에 있던 조지 사진만 살짝 기억나는군요~ 곡은 못들어봤는데.. 궁금하네용~
개인교습(Private Lessons)이라는 O.S.T.입니다. 울나라 가수는 최연제 이구요.
Fantasy 자체는 저도 L&G 베스트에서 처음듣고 좀 싼 느낌이 들었는데.. Fantasy '98은 인트로부터가 매우 흥겹고 신나더라구요.. 제가 요즘 듣는 Mp3플레이어에도 선곡되있을정도로요.
워낙 팬들의 기대에 못미치는 소량의 음악을 만들고 있어서리.할 수 없이 판타지를 듣긴하지만...역시 좀 싼티난다는 느낌... 록산이나. '니 미소를 처음 본순간' 같은 럭셔리한 느낌의 노래-가 역시good! '잽싼사랑'이나 '원숭이' 같은 노래도 펑키하니 좋은데.팬터지라니.앙드레김선생님이 생각남.판타스틱한 밤되세에여~
아...펑키하니까 그노래두 좋죠.'열라펑키'(too funky) ...생각난김에 잽싼사랑을 듣고 있는데 역시 음!!! 굳!
굳이 그런 느낌의 노래라면 Flawless가 더하지 않나요?
저는요,,Do you really want to know에서 그런 느낌받았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