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종 주요 업체 연봉 인상 Rush
1. 코로나 19가 촉발한 IT & 플랫폼 업종 급성장에 따른 IT 개발직 중심 연봉 인상 Rush
2. 게임업종에서 시작하여 IT 업종 전반으로 확산
3. 특정 업체의 문제가 아니라 IT 개발직 인력 수요 증가에 따른 개발인력 Shortage가 초래한 IT 업종 전반적인 현상
이로 인한 이익 감액 영향은 업체별 다소 편차 (아래는 당사 커버리지 주요 게임주 중심 이익 영향 점검)
1. 엔씨소프트
1) 본사인력(4,000여명)에 대해 개발직 인당 1,300만원, 비개발직 인당 1,000만원 연봉 인상. 4월부터
2) 연간 인건비 증가액 484억원 정도로서 21E 영업이익 12,090억원의 4% 정도. 즉, 21E 영업이익 감익 영향 4% 정도
3) 연봉인상 반영은 2Q21부터. 다만, 1Q21 인건비는 작년 연간 인센티브 잔여액(일부 4Q20 선반영), 본사 전직원에 대한 인당 800만원 보너스 지급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대략 350억원) 등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 예상
2. 넷마블
1) 본사인력(5,000여명 추산. 연결인력은 6,000여명)에 대해 인당 800만원 연봉 인상. 3월부터
2) 연간 인건비 증가액 400억원 정도로서 21E 영업이익 4,198억원의 9.5% 정도. 즉, 21E 영업이익 감익 영향 9.5% 정도
3. 컴투스
1) 본사인력(1,000여명 추산. 연결인력은 1,250여명)에 대해 인당 800만원 연봉 인상. 3월부터
2) 연간 인건비 증가액 80억원 정도로서 21E 영업이익 1,597억원의 5% 정도. 즉, 21E 영업이익 감익 영향 5% 정도
4.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웹젠, 더블유게임즈, NHN 등
1) 전직원에 대한 일괄 연봉 인상 없어 일단 연봉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 이슈와 직접적 연관성은 없음
게임주 Top Picks 엔씨소프트, 컴투스의 경우 연봉인상으로 인한 감익 영향 제한적
1. 게임업종 연봉 인상 Rush는 투자가 입장에선 기본적으로는 부정적 뉴스
2. 다만, 이익 감액 영향은 업체별 다소 편차가 있으며 당사의 올해 게임주 Top Picks 엔씨소프트, 컴투스의 경우 감익 영향 제한적
1) 엔씨소프트: 상반기 4월말 론칭 예상되는 블소2 한국 중심(그 밖에 3/24 리니지2 M 일본/대만, 3/26 트릭스터 M 한국 일정까지), 하반기 4Q21 론칭 예정인 아이온2 한국 중심 신작모멘텀을 바탕으로 한 올해 게임주 Top Picks 중 하나. 연봉인상으로 인한 연간 영업이익 감익 영향은 4% 정도로서 제한적
2) 컴투스: 상반기 4/29 론칭 예정인 서머너즈워:백년전쟁 글로벌 중심, 하반기 4Q21 론칭 예정인 서머너즈워:크로니클 글로벌 중심 신작모멘텀을 바탕으로 한 올해 게임주 Top Picks 중 하나. 연봉인상으로 인한 연간 영업이익 감익 영향은 5% 정도로서 제한적
이베스트 성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