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 도락산-블랙야크 38/100명산
1. 일시 : 2018.07.22.일요일, 맑음(25~33℃)
2. 장소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읍, 단성면, 대강면 일원
3. 코스( 3시 57분, 거리 7.0km, 휴식 4분, 평균속도 1.8km/h) : 상금교→제봉→도락산→채운봉→상금교
4. 인원 : 민수산악회원과 함께
산행지인 도락산은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한다. 도락산(道樂山, 964.4m)은 한국의 산하, 산림청, 블랙야크 3곳 모두 100명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동은 대전IC를 07시 46분에 통과하고 금왕휴게소 17분(08:42~08:59) 휴식하고 상선주차장(상금교)에 10시 09분에 도착하여 이동소요시간은 2시간 23분이다.
귀가이동은 주차장(상금교)에서 15시 53분에 출발하고 천등산휴게소 10분(16:52~17:02) 휴식하고 대전IC를 18시 30분에 통과하여 귀가소요시간은 2시간 37분이다.
산행난이도는 3단계평가로 하면 어려움(상)에 해당하고 나의 오늘 평균속도는 1.8km/h다.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아 산행하기 아주 힘든 날씨다. 산행할 때 기온은 30℃를 넘었다. 상하의 옷이 젖어 중간중간에 옷을 짜면서 산행을 한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상금교(주차장)~제봉 1.9km(이하 GPS거리) 구간은 경사도가 10~35%로 가파르고 암릉구간이라 산행이 아주 힘들어 난이도가 어려움(상)에 해당한다.
제봉~도락산 1.4km 구간은 출발에서 제봉 구간보다는 약간 쉽지만 이곳도 암릉구간이고 오르락내리락하는 구간이라 난이도가 높다. 이구간 경사도는 약 10% 정도다.
도락산~채운봉 0.9km 구간에서 도락산갈림길부터 0.3km 구간은 철계단과 데크가 많아 산행이 아주 어렵다. 약간의 내리막에 다시 오르는 구간이라 산행이 어렵다. 이 구간에서 체력이 거의 고갈 될 정도였다.
채운봉~주차장 2.8km 구간은 상금교에 도착했을 때 6.76km여서 약 240m를 알바하여 7.0km에서 종료한다. 이구간 2.8km에서 약 1km 정도는 난이도가 아주 높고, 그후 약 1km는 육산이어서 산행이 조금은 편하지만 보통(중)에 해당하고 나머지 약 0.8km 구간은 아스팔트길이어고 하산길이어서 산행이 쉽다. 하지만 이 구간 전체적으로는 어려움(상)에 해당한다.
아래표는 이정표와 GPS거리를 비교하여 기록한다. 해발고도에 (약)이라고 표기한 부분은 트랭글의 측정치에서 10~20m 공제하여 기록하였다. 기기로 인해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이정표의 거리와 GPS거리가 너무도 똑같다. 신기할 뿐이다.
순 | 지명(해발 m) | 이정표 | GPS | 시간 | 분(누계) | 비고(km) |
1 | 상금교(약270m) | | | | | 산행출발 10시 09분 |
2 | 제봉(818m) | 1.9 | 1.9 | 11:19 | 70 | 주차장 1.9, 도락산 1.4 |
3 | 도락산(964m) | 1.4(3.3) | 1.4(3.3) | 12:05 | 46(116) | |
4 | 채운봉(864m) | 0.9(4.2) | 0.9(4.2) | 12:48 | 43(159) | 도락산 0.9, 주차장 2.6 |
5 | 상금교(약270m) | 2.6(6.8) | 2.8(7.0) | 14:06 | 78(237) | 산행종료 14시 06분 |
계 | | 6.8 | 7 | 3시간57분 | 237 | |
▶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선정 사유 :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높이는 964m의 산이다.
1. 소백산과 월악산 중간에 위치하며, 단양8경인 하선암, 중선암과 사인암 등이 산재해 있는 바위산으로 경관이 수려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2. 남한강 지류인 단양천 10여km 구간에 있는 하선암(下仙岩)과 쌍룡폭포·옥렴대·명경대 등 웅장한 바위가 있는 중선암(中仙岩), 경천벽, 와룡암, 일사대, 명경담 등이 있는 상선암(上仙岩)이 특히 유명하다.
▶ 상선암(上仙岩) : 중선암에서 2km 상류에 위치한 상선암은 삼선구곡의 마지막 절승지로 주위에 경천벽, 와룡암, 일사대, 명경담 등의 명소가 널려 있다.
도락산 인증샷!
상금교(출발지) 이정표
상선암갈림길이정표!
제봉에서 바라본 형봉, 신선봉 능선길!
제봉이정표! 이곳까지 오르는 구간이 경사도가 가파르고 힘들었어요! 1km에 49분까지 소요된 구간!
제봉에서 바라본 하산길과 주위의 산!
도락산 갈림길서 하산길 능선! 두번째 뾰족산 봉우리가 채운봉!
도락산 정상!
채운봉으로 가는길!
채운봉 표지! 이곳은 뱃지가 없어요!
검봉을 뒤돌아봄!
하산길에 제봉, 신선봉을 뒤돌아봄!
이곳을 2번 통과(오를 때와 하산할 때), 하산길이 0.2km 길어요!
하산길에서!
한밭대교서 바라본 식장산! 하늘이 맑아요!
사랑!
이별!
기다림! 위 작품3개는 천둥산휴게소에서!
총괄, 산행시간 3시간 57분(10:09~14:06), 거리 7.0km, 휴식 4분, 평균속도 1.8km/h
코스도!
고도, 속도!
1km 구간랩!
뱃지 5개!
개념도!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좋은 아침님 수고하셨어요
더위에 산행 수고하셨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찌는듯한 더위 밖에만 바라보아도숨이 막힐지경입니다.
더위에 산행하시느라 수고하셨씀니다.
덕분에 즐감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워서 산행이 힘들었어요. 다행히 다리밑에서 시원하게 물에 앉아 쉬었어요. 감사합니다.
더운날 도락산 산행 수고많으셨네요
저는 2주전 직원차로 다녀오느라
최단코스로 인증했어요
올만에 산행기잘보고갑니다.
금아짱 님 오랫만입니다. 더위에 건강하시지요. 너무 더우니 산행이 힘들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