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일 '서울식물원'(2019년 5월 1일 개원)을 가족나들이로 다녀왔는데, 김포공항 근처로 차로는 30분 가량 가면 있습니다.
온실정원(주제원에 속함)은 '열대관'과 '지중해관'이 있는데, 내부 온도가 높고 습해서 겨울철에 관람하기 좋습니다.
서울식물원은 크게 4개(주제원,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구역마다 고유의 특성을 갖춰 식물원 속에서도 4가지의 색깔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주제원 내에 위치한 전시온실은 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 모양의 온실로 열대와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이 전시되어 각 기후대의 특색 있는 식물, 식물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호·복원·증식과 교육·홍보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여 사람과 야생 동식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확보해 나가고, 번식이 어려운 식물 종 증식, 식물유전자원 확보 및 교배를 통한 품종 개발 등 식물연구보전에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주제원,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입니다. 식물원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원 속 식물원으로서 504,000제곱미터(152,460평)의 면적에 약 5,000종의 식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식물원>
첫댓글 선인장 바오밥나무등 열대식물들이 많이 관리되고있어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느낌이 나겠군요!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