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讀>건강하게 오래사는 사람들.
지금
우리나라의 평군수명은 82.7세다.
그러나
건강수명은 73.1세다.
단순히
오래사는것과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은 아주 다르다.
자칫
늘그막의 마지막 10여년을 앓다가
죽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강하게 오래사는 문제가 중요해진다.
건강한 장수는,
유전적요인이 3,
일상의 생활습관이 7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평소에 어떻게 살고있는가가
건강한 장수를 결정짓는 요인 이라는 얘기다.
생활습관은 후천적인 것이고
자기가 선택하는 것 이기도 하다.
따라서
건강한 노후를 위해
생활습관은 얼마든지 바꿀수 있다.
그래서
100세인들의 생활습관은
가장 확실한 기준과 교훈이 될 수 있다.
1.
규칙적인 생활습관.
자고 일어나는시간,
식사하는 시간, 일하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등이
규칙적이어야 한다는 주문이다.
실제로
거개의 100세인들은 그렇게 살고 있다.
불규칙한 생활은
건강을 해치고
수명을 단축한다는 얘기다.
규칙적인 일상은
그렇게 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한 일 이기도 하다.
2.
몸을 많이 움직인다.
100세인 중에는 거의평생을
농사일을 하는이들이 많다.
다른 하나는
고지대,
언덕이 많은곳에 살기 때문에
오가는 길 자체가
강도 높은 걷기운동이 되는경우다.
많이 움직이는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산다는 것은
이미 잘 아려진 얘기다.
그래서
소파는 무서운 적 이기도 하다.
소파는
게으름의 대명사가 아닌가.
몸을던져 편하게 앉았다가
드러눕는게 소파다.
몸의 움직임이
가구에의해 차단되는 케이스다.
깊이 생각해 볼 문제다.
3.
삶의주체는
‘나’ 라는 의식이 강해야한다.
이는
자기 정체성의 문제이기도 하다.
정체성이 분명하고 강한 사람은
다른사람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이 정신이 있기 때문에
몸도 따라주는 것이다.
자기일은 자기가 하는 것,
자기에 대해서는
자기가 책임지는 것은
삶의주체가 자기임을
가장 분명히 하는 태도다.
건강하게 늙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 수 있다.
4.
100세인들은
고기를 구워먹지않고 삶아서 먹는다.
과일은 껍질까지 먹으며
들깨와 들기름을 많이먹고
해조류와 어패류도 많이먹는다.
채소를 많이먹고
쌀밥보다는 콩과같은 잡곡식을 선호한다.
술과 담배는 하지않는다.
건강식품에 의지하기 보다는
자연식을 더 선호하며
소식하기보다는
먹고싶은 것을 나누어 자주, 충분히 먹는다.
5.
100세인들의 특징중 하나가
그 성격이 낙천적이고
이웃과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사교적이고 사회성이 높다.
모임에 잘 나가고 봉사활동도 한다.
사람은 혼자 오래있으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그 성격이 내향적이어서
혼자있는 것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있다.
그건 그대로 정상이다. )
6.
일상을 성실하게 사는사람이 장수한다.
성실(誠實)은,
매사에, 대인관계에서 정성스럽고
거짓이 없는 것이다.
말하자면
참되게 사는 것이다.
거짓이 없으면 숨길게 없고
숨길게 없으면
심리적으로 평정심을 가질 수 있다.
그건
곧 행복으로 이어지는 마음이다.
성실함은
자기뿐 아니라
타인, 사회까지도
선순환으로 가게하는 힘 이기도 하다.
7.
종교가 있는사람이
건강하게 오래살 확률이 높다.
종교적 신앙은
인간정신의 위대한 부분이기도 하다.
절대자를 인정하고
그 앞에 겸허히 선다는 것은
이미
그 자체로서도 훌륭한 일이다.
그의 일상이 경건해 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웃과 사회를 이롭게하는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
8.
책을읽고
글쓰는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산다.
책을읽고 글을 쓴다는 것은
최고의 정신활동이다.
뇌의 활성화는
몸도 따라가게하며
그만큼 영육이 젊게 살 수 있다.
책을읽고 글을쓰기 위해서는
‘생각’을 많이 해야하고
열심히 ‘공부’를 해야한다.
이 일련의 작업은
사람을 강건하게 하고
부지런하게 한다.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처럼
정신도 많이 움직이니 오래살 수밖에 없다.
9.
예외.
세계적인 부자이며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은 지금 94세다.
그는 매일
355ml의 코카콜라를 5개 마시고
페스트푸드점에 들려
소시지패티2개,
계란, 베이컨으로 구성된
3.17달러짜리 아침식사를 하고
점심은
칠리치즈 핫도그와 견과,
아이스크림을 먹고
간식으로는 사탕을챙긴다.
의사들이
몸에 나쁘다고 지적하는
음식만 골라먹는 셈이다.
한편,
버핏은 하루에 여러시간
독서와 명상을 하기도 한다.
일본인 와다 히데끼는,
30년 이상을
노인들을 진료해온
일본에서도 유명한 노인과 전문의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먹고싶다는 욕구는
몸이 원한다는뜻이기도 하다.
80이 넘었다면
먹고싶은 음식을 참으며
체중조절하기는
스스로 수명을 깎는행위이며
노화를 촉진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면
참지말고 먹도록 하자.
자기몸의 소리를 듣는 것은
80세가 넘은
고령자에게는 최고의 건강법이다.
사람의 몸은
생각보다 만듦새가 좋으니
자기몸을믿어보자.‘
먹고싶으면 다 먹으라는 얘기다.
10.
사람은 70세를 지날때의 상태가
남은시간을 결정한다고 한다.
건강하게 오래살려면
70세 이전까지
100세인들의 지혜를 배워 노력해야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특히 장수는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다.
규칙적인 생활의
작은 디테일들이 쌓여 이룩할수 있는
장기전이기도 하다.
마라톤 경기에 나가
단거리 선수처럼 뛴다면 끝난얘기다.
건강한 장수는
작심3일로는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다.
100세인들의 지혜를 배워
멀리보고
꾸준히 노력하는 길밖에 달리 왕도가 없다.
그러나
절대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우리모두 노력해서
건강하게 오래살수 있다.
11. 팁
노인이 된후
노년건강과 직결되는
몸의 부위는 치아, 이빨이다.
씹는 기능 때문이다.
치아의 상태는 섭생과 직결된다.
젊을때부터
정기적으로 치과에 다녀
세심하게 치아를 관리해야한다.
정신이 건강하면 몸도 따라온다,yorowon.
필독서 추천.
피크아웃 코리아
채상욱 김정훈
커넥티드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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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규칙적인 생활이 가장 중요하고 먹는 것 또한 중요 하군요 헌데 경제력이 문제지요 장수에 대한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