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물정 잘 모르는 어리버리가 제 별명이랍니다.
이제 성질고약한 할머니가 되어가는듯합니다.
윗집이 시끄러운것이 많이 거슬립니다.
그래서 다시 시골집이 그리워집니다.
그런데 여기 귀촌하신분들은 참 부자인듯합니다.
저는 가진것이 없어서 귀촌을 했는데~~ㅎ
돈이 더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집을 여러번 고쳤는데~ㅎ
여전히 쥐들이 가끔 경주를 합니다.
그럴때면 유항락스원액을 천장에 선물해주면 아주 조용해집니다.
주기적으로 락스원액을 천장에 반컵정도를 선물해주면 쥐는 안옵니다.몰랐쥬???
이제 다시 시골에 가면 작은땅에 조립식을 생각해봅니다.
아님,다 지어진 황토집정도~~ㅎㅎ
봄이 오니 마당에 심었던 부추,미나리,머위,구기자나무들이 생각납니다.
평생살거라고 열심히 구해서 심고 가꾸었는데~
이제 친구를 가까이 할 때입니다.
더 고약해지면 곤란합니다.ㅎㅎ
여러분들은 친구들과 잘 지내시죠??
저는 무슨 자존심같은것 떠문에 모든친구들을 멀리멀리 해서 아무도 없네요.
처음에는 사업이 망한걸 알리고 싶지 않았고
미망인이 된걸 알리고 싶지 않았고
남은것이 없다는걸 알리고 싶지 않았고
피해주기싫어서 더욱 알리고 싶지 않아서 연고도 없는 시골까지 가게 되었네요.
그런데 이제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며 살아보려고 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운데~ㅎㅎ
이제 그리운친구들은 저 멀리 그들의 삶이라고 해야하는지 그속에 낄 수가 없네요.ㅎㅎ
봄이 되었으니 문화센터에 뭔가 배워보려하는데~~매진???
다음기회에~~ㅠㅠㅠ
첫댓글 모 스님 법문에 모든게 마음이라 합니다
마음이 가난하면 모든게 가난한것이고
마음이 부자면 모든게 부자이지요
인위적으로 할수없는건 마음을 바꿔버리면 되구요
까지것 굼기야 하겠어요?
먹을수 있고 잘수있는 집만있다면 나머지 행복은
마음따라 움직이니까요
그 마음속에 저같은 백마탄 왕자님도 꿈꿔보세요
혹시 압니까? 오늘밤 살포시 다가가 뽀뽀해드릴지 . .
농담이구요 . . .신나게 함 살아봅시다
저도 법륜스님 말씀 자주 듣고 늘 조금씩 자유롭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고약해 지세요
고약한 친구 도 생길수도 ...
성격이 나빠지는 것은 순수한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하고 비슷한 성격 같아요..저도 이제 친구가 없어요..자랑할일이 없으니 할말도 없드라구요..
외로워도 어쩔수 없읍디다....
그냥 부부얘기가 나오는 것이 처음에는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서 피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너무 멀리와 버렸네요.ㅎㅎㅎ
좋은날 되시구요.^^
행복해지기만 하세요!건강은 덤이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욤.
쥐덧과 쥐약을 놓으세요
유한락스 냄새는 폐를 망가트립니다
유한 락스는 제초제 만치 유해 합니다
지금은 도시에서 살아욤.ㅎ
건강히 잘 살아가길 빕니다.
넵!!!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