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전에는 평범한 역덕였던 겐신은 레이와의 언쟁에 참전했을 적에 트집을 잡힌 것이 간첩으로 오인받아 앙을 배신했다는 죄목을 받고는 강제수용소에 입소한지 8년이 되었다.
어느 때처럼, 겐신은 아침 5시 기상시간에 맞춰 일어난다. 그는 작업을 피하기 위해 모에당에 가지만 이미 정원이 다 차서 그는 밖에 나가 일을 해야 했다. 식사시간이 되자, 그는 배급받은 빵을 감추고는 작업에 나갔다. 작업은 뉴비들을 위한 수용소의 집과 지붕을 만드는 것이였다.
겐신은 자질구래한 작업을 마치고는 블라디미르의 잔심부름 댓가로 자기 몫에 그의 수프까지 두 그릇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그는 만족감을 느끼면서 운좋은 하루라고 생각하고는 잠이 든다.
등장인물
우에스기 겐신: 주인공. 언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평범한 농부였으나 대커플 논쟁에 참전했다. 레이에 의해 포로로 잡혔다가 탈출했으나, 간첩으로 판정되어 강제수용소에 들어왔다.
헉스: 겐신과 같은 막사를 쓰는 죄수. 전에는 서기장 동무 할쨕할쨕고위 관직에 있었으나, 결국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부유한 생활을 했었기에 항상 허기에 시달려 자신의 욕구Ang를 참지 못한다. 수용소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블라디미르: 겐신이 속해있는 104 작업반장. 수용소에 들어오기 전에는 전위 대장이었으나 레이와 노닥거렸다는 이유로 군에서 쫓겨났다. 이후 여러 곳을 떠돌다가 수용소에 들어오게 되었다.
바실이: 전직 유부당. 레이로부터 선물을 받았다는 이유로 스파이로 몰려 수감된다. 수용소장에게 항의했다가 Ang창에서 열흘 있을 것을 선고받는다. 유부당에 있었기에 나름 (커플에 대한)지식이 많으며, 직선적인 성격이다.
레이: 커플당 추종자. 25년형을 선고받고 수용소에 들어왔다. 막사에 연애지침서를 숨겨두었으며, 신앙심이 독실하다. 눈치가 빠르고 수용소의 생리에 밝아서 겐신은 레이를 가리켜 "수용소의 거물"이 될 것이라 평가한다.
첫댓글 에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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