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사부터 하겟습니다.
지혜와 용기님의 안사람 되는 사람입니다.
대타로 나타나면 했깔리는분들계셔서
제가 이번에 정식 가입을 했습니다.
이글은 전에 남편이 글을 올린 것을 추수려서 제가
올립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김대중 전대통령이 된후 그분은
대선공약 중에 한가지를 대통령이 되시자 마자 바로
지킨게있습니다.바로 일본 문화 개방이었습니다.
공청회를 하고,여론 수렴도 해가면서
일본 문화개방을 해냈습니다.
하지만 완전 개방이 아닌 부분 계방이라는 것이었지요.
그중에 우리가 관심을 가진것은 일본 애니메이션 개방이었습니다.
어떤이는 이제 자막 방송도 바로 볼수있게다라고좋아한 사람들도
더러있었습니다.하지만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을 살린다는 명목으로
당분간 보류로 돌려버렸습니다.
단 조건이 정부에서 인정한 75개 외국 영화제에서 상을 탄영화만
한정해서 개봉한다는것이었씁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약소한 상도 개봉조건에 올라가있지만
말도 않되는것은 국내 애니메이션 패스티발에서 탄 상도
상이라고 인정해주어서 개봉하는 영화도 많았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첫 개봉선두 주자로 바로 무사 주베이가 개봉되었지요.
하지만 용산과 테크노 마트에서 이미 복사 vcd로 본사람들이
과연 좋아라고 볼까요?거기다가 개봉전까지
선정성과 폭력성이 걸려서 개봉한다 못한다 말이 많았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말하면 개봉을 했지만 욕만 죽어라고 얻어먹었습니다.
그후 개봉한것이 인랑이었습니다.
국내 홍보사에서는 공각 기동대의 오시이 마모루 감독작품이라고
당당히 내걸고 광고를 했습니다.사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은
이영화에서 한것은 제작과 원작일뿐이지요.
결과로 이야기 하자면 1주일 걸리고 말았습니다.
2000년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첫번째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개봉하게 됩니다. 바로 바람의 계곡의 나우시카입니다.
1984년 작품이 16년이 지나서 개봉한다는 것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이라는 네임 벨류가 흥행에 성공할거라고
국낸 유통사인 대원과 브에나 비스타는 자신했지만
흥행 결과는 처참그 자체였습니다.
그이후로 일본 애니메이션은
포켓 몬스터나 그런 작품들이 개봉을 기대했지만
네임벨류에 미치지 못하는 개봉성적을 거두었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이웃의 토토로도
흥행에 크게 실패를 하게 됩니다.
용산과 테크노 마트의 불법 vcd매장과
당시 떠돌기 시작한 몇몇 p2p사이트들이
걸림돌이 되었지요.
그런데 이렇게 흥행전선에 찬란한 빛을 낸 작품이
바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었습니다.
2003년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수상작이라는
네임벨류가 일단은 사람들 관심을 갖게되었고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 장편애니메이션 최우수 작품상
이라는 네임 벨류도 한몫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일본문화 개방후
그때 까지 개봉한 일본극영화와 일본 애니메이션 전체를
합처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흥행성적과
비견할수 없다였습니다.
전국 250만 관객동원에 성공하게되지요.
그런데 분명히 말하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후로
또다시 흥행에 성공하는영화가 없어진것입니다.
일본영화도 마찬가지인데
아주 잠깐 반짝 흥행한 영화들 말고는 그렇게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없다는것이지요.700만과 2천만 관객 돌파를 한 춤추는 대수사선시리즈나
음양사같은 영화는 아주 개봉 언제했냐라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냥 비디오 신세가되었지요.일본 애니메이션은 더심해젔는데
작년 겨울부터 올여름까지 개봉한 만화영화 리스트입니다.
카우보이 비밥
천년여우
천공의성 라퓨타
원령공주
붉은 돼지
퍼팩트 불루
이 6편의 애니메이션 흥행 결과는
그냥 이야기 하지 언제 개봉했냐입니다.
솔직히 카우보이 비밥정도의
작품이라면 그래도 국내 cgv라던지 메가박스 같은데에서
개봉해도 이상할것없는 작품인데
씨어터 2.0이라는 이름도 모르는 개봉관에서 개봉했습니다.
결과는 물어보나 마나 마찬가지고
천공의 성 라퓨타나 원령공주 붉은돼지도
cgv에서 개봉하기는 했지만 다른영화와 중복 상영하거나
혹은 개봉한지도 모르고 그냥 간판 내린 경우지요.
작년에 영화게에 좀 웃기지 않는 일이 한번있었습니다.
씨어터 2.0이라는 영화관은
원래 아트 시네마만 개봉하는 극장입니다.아트 시네마를 개봉해서
국가에서 지원을 받는 영화관인데
카우보이 비밥을 포함한 몇작품이 국가에서
아트 시네마가 아니라고 지원을 못받은 사태가 벌어젔었습니다.
국내 문광부에서는 카우보이 비밥이 애들 만화영화지
어디 아트 시네마냐고
비웃더랍니다.고위층 관계자가.
문광부 장관이 그때 당시 이창동 영화감독이었습니다.
그가 4차문화 개방을 내새운 사람인데
웃기지 않는것은 아트 시네미 영화관에서
만화영화 개봉했다고
예산 삭감했다는것이지요.
영화 감독정도 되는 사람이
일본 애니이션이 아트 시네마가 아니라고
무시하는장관이 과연 옳을까요?
그것을 질문하곳 싶습니다.
국내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영화는 아트씨네마 행이 되고있습니다.
재대로된 개봉관 못잡아서
그런데 좀 돈좀 있는 영화사는 개봉관을 잡지만
더블편성이나 그런것에 흥행에 기대를 못하게 되는것이지요.
그래도 과거에는 중소 극장들이 많이 있을때는
자주 볼수있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그런데 imf이후로
개봉관이 확줄어들었고 그틈을 노려서
멀티 플랙스들이 소규모 개봉관들을
죽였지요.
소규모 개봉관도 영화를 걸게없어지거나
혹은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일본영화를 개봉하게 되니까
흥행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문닫게 되게됩니다.
결과론적으로 말하면 멀티플랙스의 도래로
소규모 영화관들이 문을 닫게되고
자연스럽게 일본 영화나 일본 애니메이션은
죽게되는것이지요.개봉관이 없어서
아트 시네마로 가게되는것입니다.
얼마나 서럽고 통탄할 일인가요.
오시이 마모루감독의 이노센스가
이번 10월달에 국내에서 개봉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이노센스도 개봉관을 잡고 편한이
앉아서 볼수가 있을런지...
또다시 어디 서울 조용한 변두리의 아트 시네마들에
가서 봐야 할지도 모릅니다.
신 암행어사도 마찬가지고요.
이게 일본 문화 계방의 현실입니다.
여러분은 저런작품들을
뭐하로 돈주고 극장가서 보냐,어둠의 경로로 보면 된다고 한다고 생각하지만
돈아깝다는 생각이 바로 문화를 죽이고 있다는것입니다.
이상이었습니다.
첫댓글 배부른 사람의 사치스러운 고민이네요. 제 친구는 일하느라 바빠서, 영화관 가는 것이 바램이랍니다. 맨날 친구와 DVD가게에서 그것도 빌려서 보지요. 혼자 알고 있는 현실이 전부일꺼라는 말투까지 지혜와용기님과 똑같아서 심히 불쾌합니다.
하아... 비판을 하고싶지는 않았다만... 어찌 이 글을 쓰신분은 지헤와 용기님의 이명동인(異名同人)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두분 다 하고싶으신 말씀을 연속적 언사(言射)하시는것 같습니다. 좀더 신중을... 허나 역시 의심이 가는건 말투가 '똑같군요'글이라고 말투가 반영되지 않는다고 보시면 오산입니다...
흐음..그리고 또하나 의문점은..오타가 똑같다는것. 제가 그냥 대화만 한것이 아닙니다 말투하고 오타까지 세세히 봅니다..
사신의낫 님께서 말씀하신 이명동인(異名同人)이라는것은 "이름만 다를뿐 같은 사람"혹 이중아이디를 만들어서 다른사람인척 한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군요.
부인이라시지 않습니까;; 지혜님이 쓰신 글 그대로 복사했으니 오타도 같을 수 밖에요... =_=;; 음... 그리고 저도 영화관 가서 애니 보는 건 영 해 본 일이 없습니다만...(그나마 본 게 뮤츠의 역습...[...])
카페가.. 자기 개인 블로그인가... 이런 행동하는 것이 좋을지는 몰라도... 그쪽의 논리를 이쪽에 끼워 맞추려는 것이.. 잘못된것 같은데..
정말 이런말 하고 싶진 않지만 모든 말에 뭔가 거짓말 티가 확실하게 납니다... 이제 이런짓은 그만두시죠?
저도 왠지 거짓말같아보이네요
그럼 저번의 그 아름다운 시골 로멘스는...거짓이란말인가아아!!! 흙...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