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기아)
-> 중거리형타자로 밀어치기에 능하다는데 있어서 정확성과 맞추는 재능은
가히 Big4중에 최고라고 본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것은 포수가 공격보다는 투수리드나 도루저지능력이
우수해야 하는데 김상훈은 투수리드는 어느 정도 가다듬을 필요가 있으나
도루저지능력은 LG의 조인성과 함께 최고수준이다.
갈수록 무한한 성장을 해갈 것으로 보인다.
향후 아마도 그는 Big4중에 최고의 포수가 될것으로 보인다.
조인성(LG)
-> 삼성의 진갑용과 함께 파워로는 최강을 다투는 포수다.
도루저지능력도 기아의 김상훈과는 라이벌로써 1~2위를 다툰다.
그의 장점은 Big4중에서 투수리드가 가장 뛰어나다.
볼을 배합하는게 아주 절묘하다.
진갑용(삼성)
-> 탄탄한 몸으로 파워풀한 스윙이 매섭다.
그의 장타력은 5~6번타선에 갖다놔도 충분히 통할만큼 뛰어나다.
빼짱있고 담대한 그는 배테랑같은 느낌이 들게하여 신뢰감을 주는 포수다.
Big4중에 최고의 장타자다.
홍성흔(두산)
-> 신인시절에는 상당히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좋은 포수로 계속해 성장할거라 믿었는데 근래에는 오히려 실력이 제자리이거나
조금은 퇴보한 느낌이 든다.
이 선수의 장점은 파이팅이 넘치고 강한 승부근성을 가졌다는 것이다.
Big4중에서 가장 많이 앞으로도 배워나가야 할 포수라고 생각한다.
.......윗글은 지극히 제 갠적인 생각이라서 심한 태클이 부담되기에 좀 너그럽게
재미로 봐 주시길...^^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가장 어리기도 하지만 투수리드쪽에서 발전의 여지가 있는 김상훈을 꼽고 싶습니다. 김상훈 정확성은 많이 좋아졌지만 타격자체의 '영양가'는 다소 떨어지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제 2의 박경완으로 가장 유력한 선수는 김상훈으로 보고 싶네요.
첫댓글 ㅡㅡ 박경완이 없다니-_- 무효!!--;;
96 최기문, 97 진갑용, 98 조인성, 99 홍성흔, 2000 김상훈. 대형 포수들이 연달아 프로에 입성을 했었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현역중 박경완을 포수중 최고라고 보고 저 4명중에는 전체적인 능력을 감안했을때 진갑용이 가장 낫다고 보고요.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가장 어리기도 하지만 투수리드쪽에서 발전의 여지가 있는 김상훈을 꼽고 싶습니다. 김상훈 정확성은 많이 좋아졌지만 타격자체의 '영양가'는 다소 떨어지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제 2의 박경완으로 가장 유력한 선수는 김상훈으로 보고 싶네요.
작년 한국 시리즈를 이끈 두 포수 가 빠진게 아쉽네여 ^^ 진갑용은 시범경기에서 4번치고 있다는 ^^;
하...김동수여....
현재로슨 진갑용이 가장 우위에 있죠^^; 홍성흔은 부상때문인가... 발전이 느린거 같고... 차기 no.1는 여러가지 면에서 역시 김상훈이 될듯하네요~
김상훈이 3할 근저리만 치면 No.1이 될듯, 투수리드는 차차 발전되고 있고, 도루저지율은 작년에 5할을 넘긴것으로 기억됨..
최기문도 아직은 괜찮다는....포수로써 단타를 만들어내는 능력도 괜찮은편이죠.............(장타가 아쉽지만...ㅡ.ㅡ;)
혹시 김영진과양용모 아시는분? ㅋㅋ 이선수들때문에 예전에 속좀썪었는데..
타격에 관해선 득도?하신 두분이시죠 ^^
양용모의 경우에는 포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했을때 그리 약한 타격은 아니었습니다. 발도 빨랐고요. 도루는 많지 않았지만... 쌍방울 시절 김성근 감독이 간간히 리드오프로도 기용을 했었습니다. 물론 쌍방울의 선수층이 얕아서 그랬지만요.
김영진은 낫아웃상황에서 공을 관중석으로 던져버린 일대 사건이 있었죠......ㅋㅋㅋ
김상훈 시즌초였지만 한때 7할에 가까운 도루저지율을 달렸었죠~아마 작년5월중순까지 그랬을걸요~
몆년후에 김상훈이 그후 더 몆년후면 에스케이 정상호가 최고 포수 후보에 올라주었으면
박경완이 빠졌네요..아직은 박경완이 저 넷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뭐 도루저지율은 김상훈 조인성이 최고지만요..
김동수의 투수리딩이 참 인상적이었죠... 김상훈은 여러모로 기대되는 선수죠^^ 기아팬으로서 이런 포수를 갖췄다는건 정말 기쁜일이고요
김동수랑 박경완이 없네요..
김동수는 지난해 확실한 재기를 했고 박경완은 이름값을 하는 그런 선수이져.. 그리고 이 네명중에는 타격은 진갑용과 홍성흔.(홍성흔은 중심타선에도 나선 것을 본적이 있기에.. 진갑용도 5번에 있었던적도 있었던 거 같구여,,)도루저지율은 "앉아쏴"조인성과 김상훈이...
김동수와 박경완은 이미 90년대의 쌍웅이었는데,굳이 내리막에 접어선 지금 저 4명과 비교할 필요 있나요..따로 논외 대상으로 두는게 나을듯한데..물론 작년에 동수 옹이 크레이지 모드였지만-_-; 그래도 동수옹과 경완옹의 전성기는 각각 엘지와 현대에서 팀 우승을 이끌때죠
박경완이 왜 없죠??^^ 비록 나이가 좀 있지만.. 아직까진 포수 중에는 지존이라고 생각되는데..^^
정말 90년대 포수계의 쌍웅;;;;;;;;; 동수옹과 경완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