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텔라리스를 간단하게 해보았습니다.
기원은 공허거주자로, 외혐 평등주의 범죄유산 제국으로 플레이했는데요...
원래 저는 성계 잘 안늘리고, 거주지만 늘려서 인구펌핑하는 느낌으로 했습니다.
옆에 패권주의 제국이 둘 있는걸 보고, 한쪽에는 사바사바하고 다른 한쪽에는 경쟁선포하면서 뻐기면서 초반 러쉬 하나 막으니까 사바사바한 쪽에서 먼저 방위조약 맺자고 연락오더군요.
얻은 정보들로 발견한 유적지들은 전부 기지세우고 탐방하고, 작은 성계 내부에서 엄청난 인구펌핑으로 경제 대국으로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생각보다 인구펌핑이 너무 잘되어서 보니까...
로지스틱 상한치를 꺼버렸더군요...
어쩐지 게임이 너무 쉽다고 했어요... 후반에 늘어나는 실업자들을 위해서 이상적 풍요로 찍어줬는데, 그거 때문에 소비제를 생산하는 무역정책을 했음에도, 소비제가 부족해져서 팝에 보호론자 넣고, 재활용정책 펼쳐도 모자라서 주조행성을 다시 산업행성으로 변경...
이게 스노우볼링이 되어서 칸 혁명떳을 때 공격을 제대로 막지 못해서 멘탈 터져서 껏습니다...
공식 한글화임에도 불구하고 번역이 누락된 부분이 있더군요...
다른제국과 무역협정으로 소비제를 가져오는데 협정 체결과 동시에 협정 파기하는 알림에 내용이 없습니다.
또 폰트문제인지 함대전투력이 성계내에서 제대로 표시가안됩니다.
아래로 밀려서 표기되더군요...
새로생긴 속국시스템도 영향력을 너무 잡아먹어서 제대로 운용할 수 없구요...
(아니 이것도 통합력 소모로 해주면 안되려나요...)
속국화 전쟁중에 적국의 일부분이 독립해서 갑자기 함대들 전부가 국경폐쇄로 긴급도약하는 경우도 생겼고요...
(크킹처럼 갑자기 독립한 쪽도 한번에 먹을 수 있도록 전쟁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내전런도 아니고 이건...)
첫댓글 반란시스템이 바뀌엇다고는 들었는데 어첨 어려워졌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