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츠시카 호쿠사이 - 후지산 36경 중 대표작 2점
가나가와의 파도 (神奈川沖浪裏), The Great Wave
神奈川沖浪裏 Kanagawa oki nami-ura
후지산의 아침풍경 (凱風快晴), Red Fuji
凱風快晴 Gaifū kaisei
神奈川沖浪裏 Kanagawa oki nami-ura
The Great Wave
Perhaps the most famous woodblock print of all time.
Certainly a masterpiece of Japanese art.
Hokusai's Great Wave is an incredible woodblock design.
The image depicts two groups of brave men fighting the rolling waters of the sea.
A huge curl of wave rises from the left and frames a view of Fuji - tranquil
and oblivious to the challenge of the humans.
가나가와의 파도 (神奈川沖浪裏)
호쿠사이의 또 다른 대표작으로 <가나가와의 파도>를 들 수 있다.
<가나가와의 파도>에서의 후지산이 멀리보이는 바다의 거대한 물결이
작은 배를 향하여 할퀼 듯 덤벼드는 모습과 같은 스릴 넘치는 묘사를 보면
호쿠사이가 얼마나 새로운 화풍을 만들어낸 천재화가인가를 잘 알 수 있다.
이 두 장의 그림이 섬나라 일본의 이미지를 한마디로 웅변한다.
대가의 무수한 작품 가운데 단 몇 점으로 그를 대변하니
불후의 명작은 이렇게 탄생하나 보다.
미국의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대량 복제 판화가 미국 문화의 중심에 서듯,
호쿠사이의 <후지산삼십육경>은 오늘의 일본 문화를 대변하고 있다.
凱風快晴 Gaifū kaisei
Red Fuji
One of the most famous and sought after woodblock prints of all time.
Fuji is said to take on a red color in the early morning and around sunset.
This is especially noticeable on a summer day with the undulating clouds
and a clear sky as shown here.
The design is simple and an artistic masterpiece.
This print, along with the Great Wave are thought to be the best prints
of the series and the masterworks of Hokusai's career.
후지산의 아침풍경 (凱風快晴)
호쿠사이의 <후지산삼십육경>가운데 후지산의 <아침풍경(凱風快晴圖)>은
1831년 그의 나이 일흔하나에 제작한 것으로
후지산의 여름부터 가을에 접어드는 아침 풍경을 그린 것이다.
아침에 뜨는 붉은 해가 후지산을 붉게 물들인 풍경은
단순성과 명료함이 돋보이는 가장 일본다운 명작이다.
호쿠사이의 이 작품은 훗날
세잔의 <생빅트와르 산>그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른다.
세잔이 1890년부터 그가 세상을 떠난 1906년 사이,
집중적으로 액상프로방스의 생 빅트와르 산 그림을 그려 수십 여 점 남겼다.
세잔이 나름 호쿠사이의 후지산 풍경 그림을 보고 자극을 받아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불현듯 생각이 미친다.
왜냐하면 그 당시 프랑스 화단과 문화계는 온통 일본풍이 만연했기 때문이다
첫댓글 우와~멋진영상 감사합니다^^
ひとり酒 この歌も大好きです
네 감사합니다
고다이 나츠코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