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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시계 산업, 불안정한 세계 경기 속에서 전반적인 호조세 유지 –
- 스위스 시장을 리드하는 유명브랜드들은 수직적 통합을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일괄적으로 통제함 –
□ 상품명 및 HS 코드
○ 상품명 : 시계
○ HS code : 910111
□ 시장 규모 및 동향
○ 시계산업은 제약화학, 기계전자금속에 이어 스위스의 3대 수출산업에 해당함. 스위스 시계산업 연맹(Federation of Swiss Watch Industry, FH)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스위스의 시계 수출 규모는 전년대비 6.3% 증가한 212억 스위스 프랑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음. 단, 상반기와 하반기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각 10.6%, 2.3%로 변동폭이 컸음. 2019년 연간 성장세에 대해서는 기존에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으나, 호조에 대한 기대도 상존하고 있음.
- FH에 따르면 등락은 있으나 전반적인 호조가 나타나고 있으며 2019년 5월 누계 기준, 시계의 수출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한 89.3억 스위스 프랑에 달하였음. 금년 5월은 전년대비 근무일수가 많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주력품목인 손목시계 류뿐만 아니라 비주력품목인 자명종 등에서도 수출 규모 확대가 나타났음. 미국 및 중국을 비롯하여 일본, 영국 등 주력시장으로의 수출 규모가 증가했으나, 최대 시장인 홍콩으로의 수출은 4, 5월 기간 동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 위와 같은 호조세에 불구, 여러 불안요인이 남아 있다고 평가되고 있음. 정세 불안으로 홍콩의 수입 감소(중국 본토發 관광객 감소 등), 유럽 경기의 침체 가능성 등이 그 예시임. 스위스 은행 Credit Suisse는 2018년 유럽전체의 경제가 급격하게 하락(특히 독일)하였다고 전했음.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그리고 영국 등의 유럽 국가들이 스위스의 상위 10대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 자리잡고 있어 이는 스위스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유로존 제조업체들의 PMI(Purchasing managers index)*는 5년만에 50점 아래로 내려갔으며, 서비스 부분의 안정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2019년의 유로존의 경제 성장 또한 더딜 것이라고 전망했음.
*구매자 관리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는 물건구매를 담당하는 직원이 현재 혹은 향후 경기를 좋게 보는지 혹은 나쁘게 보는지를 조사하여 경기를 전망할 수 있는 선행지표임. 50을 상회할 경우 경기 확장을 의미하고, 50을 하회할 경우 경기 수축을 뜻함.
유로존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 비교
자료원 : Credit Suisse
○ 거시적 요인 외에, 스위스 시계산업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요인으로 스마트워치(Smartwatch)를 들 수 있음. 2015년에 애플사에서 스마트워치를 런칭한 이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었으며 이는 스위스 시계 제조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음.
* 2017년에는 4분기 판매량이 애플사의 스마트워치와 스위스 시계 총 수출량이 각각 800만대 그리고 673만대로 스마트워치가 스위스 시계의 총 세계 수출량을 추월하였음. 마켓 리서치 전문 기업인 The NPD Group 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스마트워치는 판매량이 전년대비 61%증가하였으며 Apple, Samsung 그리고 Fitbit 기업들의 스마트워치가 전체 판매된 스마트워치 중 88%를 차지한다고 전했음.
- 스마트워치는 Rolex나 Heritage와 같은 초고가의 시계 회사들에게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나, TAG Heuer나 Frédérique와 같은 고가 그리고 중가시계 제조사들에게 영향을 끼쳤음. 결과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하이브리드(Hybrid) 스마트워치를 생산하였으며, 최근에는 유명 패션브랜드인 Louis Vuitton에서 1000 달러 이하의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를, Swatch Group에서는 Tissot Smartwatch를 런칭하였음.
Louis Vuitton과 Swatch Group의 Hybrid Smartwatch
Louis Vuitton | Swatch Group(Tissot) |
자료원 : www.pocket-lint.com, www.swissarma.ch
○ 세부품목군별 동향
- 가격대별 : 스위스는 연간 약 3천만개의 시계를 생산하는데, 95% 이상의 시계들이 1000 스위스 프랑(6월 20일 기준 약 118만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들임. FH의 2018년 스위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500 스위스 프랑을 기준으로 고가의 제품들은 수출이 상승하였으나 저가의 제품들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2019년 1-5월 기준, 중고가(500-3000 스위스 프랑)와 중저가(200-500 스위스 프랑) 세그먼트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각 1.4%, 2.5%였음.
- 품목별 : 2018년 기준, 손목 시계가 전체 시계 수출 중 19.9억 스위스 프랑으로 95%의 가장 높은 수출 비중을 가지고 있으며, 전년 대비 6.1% 증가하였고 수출량은 2.3% 감소하였음. 쿼츠 시계 또한 전년 대비 수출규모는 4.2% 증가한 대신 수출량은 5%감소하였음. 기계식 시계의 경우 수출규모와 수출량이 각각 6.6%, 3.9%로 모두 증가하였음.
- 소재별 : 소재들을 살펴보면, 귀금속, 강철 그리고 바이메탈 등이 각각 4.4%, 6.1%, 11.5% 상승하였으며 다른 소재들로 만들어진 시계들은 15.2% 감소하였음.
□ 수입 현황
스위스의 최근 3년간 HS code 9101 수입 변화
번호 | 국가명 | 수입규모(천달러) | 점유율 | 증감률 | ||||
2016 | 2017 | 2018 | 2016 | 2017 | 2018 | 18/17 | ||
- | 총 수입량 | 1,605,743.4 | 1,532,152.7 | 1,681,416.2 | 100.00 | 100.00 | 100.00 | 9.74 |
1 | 프랑스 | 219,315.0 | 220,057.3 | 271,581.6 | 13.66 | 14.36 | 16.15 | 23.41 |
2 | 독일 | 213,736.1 | 203,482.7 | 210,326.3 | 13.31 | 13.28 | 12.51 | 3.36 |
3 | 홍콩 | 232,779.9 | 175,393.9 | 202,243.5 | 14.50 | 11.45 | 12.03 | 15.31 |
4 | 네덜란드 | 98,914.3 | 112,675.0 | 146,088.9 | 6.16 | 7.35 | 8.69 | 29.66 |
5 | 영국 | 151,279.6 | 132,154.6 | 132,053.9 | 9.42 | 8.63 | 7.85 | - 0.08 |
6 | 미국 | 142,254.1 | 137,495.7 | 128,033.6 | 8.86 | 8.97 | 7.61 | - 6.88 |
7 | 이탈리아 | 82,472.9 | 119,451.2 | 110,179.3 | 5.14 | 7.80 | 6.55 | - 7.76 |
8 | 아랍연합국 | 137,938.9 | 124,652.6 | 94,683.2 | 8.59 | 8.14 | 5.63 | - 24.04 |
9 | 싱가폴 | 64,539.7 | 59,975.3 | 70,273.0 | 4.02 | 3.91 | 4.18 | 17.17 |
10 | 중국 | 36,748.7 | 30,234.9 | 61,701.6 | 2.29 | 1.97 | 3.67 | 104.07 |
14 | 대한민국 | 16,887.9 | 15,245.2 | 23,629.1 | 1.05 | 1.00 | 1.41 | 54.99 |
자료원 : Global Trade Atlas
○ 스위스는 대표적인 시계 수출국으로 수출에 비해 수입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임. 2018년 기준,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17억달러를 기록함. 주요수입대상국은 각 1, 2, 3위를 차지한 프랑스, 독일, 홍콩 등이며 전체 수입 중 상위 3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40% 이상임. 한국은 14위의 수입대상국으로 전년대비 55%가량 수입이 증가하였음.
- 시계 분야의 수입 통계는 대부분 기존에 수출한 스위스 시계의 반품, 교환, 수리 등이 대부분을 이루는 것으로 추정되므로 해외 시계 및 시계부품의 수입과 동일시할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해야 함.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 스위스 내수시장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절대적인 점유율을 지니고 있음. 2017년 기준, Swatch Group이 스위스 시장을 리드하고 있었으며 그 뒤로 LVMH 와 Rolex가 따르고 있었음. 이 이외에도 Omega와 Tissot과 같은 고가 및 중고가의 브랜드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었음.
상위 10대 스위스 브랜드의 스위스 시장 점유율 비교
(단위 : %)
순위 | 기업명 | 2016년 점유율 | 2017년 점유율 |
1 | Swatch Group Ltd | 34.5 | 33.0 |
2 | LVMH Swiss Manufactures SA | 5.9 | 5.9 |
3 | Rolex SA | 5.6 | 5.8 |
4 | Omega Ltd | 5.4 | 5.6 |
5 | Tissot SA | 3.1 | 3.2 |
6 | Rado Watch Co Ltd | 3.0 | 3.1 |
7 | Raymond Weil SA | 2.3 | 2.4 |
8 | Fossil Switzerland GmbH | 2.1 | 1.9 |
9 | Cartier International SNC | 1.7 | 1.7 |
10 | Casio Computer Co Ltd | 1.7 | 1.6 |
그외 | 34.7 | 35.8 | |
전체 | 100 | 100 |
자료원 : Euromonitor
○ FH에 따르면 전세계 3,500만개 이상의 위조 시계가 연간 생산되며, 모조품의 수가 진품 스위스 시계보다 많으며, 위조 시계의 유통 규모는 약 10억 스위스 프랑이며, 이는 스위스의 전체 시계 수출 규모의 5% 수준에 달함.
- 위조 시계들은 주로 인터넷에 의해 거래되고, 우편물을 통해 발송됨. FH 또한 스위스 위조 시계의 심각성을 익히 알고있어 위조 시계를 판매하는 11,000개 이상의 웹사이트를 추적하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는 도메인과 Youtube, Instagram, Alibaba, Aliexpress, Instagram등에서 나오는 위조 시계 광고등을 차단시키고 있음. 2015년에는 소셜미디어와 플랫폼에서 약 60만개의 광고를 찾아내고 차단함.
- 최근에는 ‘Superfake’라고 불리우는 진품 스위스 시계와 분간하기 어려운 위조 제품들이 나와 스위스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ecommerce 전문 업체인 Incopro가 전했음. 위조 Superfake와 같은 위조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면, 겉보기에는 분간이 불가능 하나, 위조 제품의 낮은 품질 때문에 스위스 기업들은 기업이미지에 타격을 입게됨.
□ 유통구조
○ Swatch Group(Swatch, Omega, Harry Winston, Tissot), Richemont (Montblanc, Piaget, Cartier, Alfred Dunhill), LVMH (Tag Heuer, Hublot, Zenith), 그리고 Rolex (Rolex, Tudor)등의 대형 스위스 시계 브랜드들은 수직적 통합*을 통해 생산과 유통을 통제하고 있음.
* 기업이 경쟁력, 통제력 강화등을 목적으로 외부의 공급업체나 유통업체 등을 흡수하는 전략을 수직적 통합이라고 함.
○ 소규모의 시계브랜드의 경우, 회사에서 유통까지 모두 맡아 수행하는 전략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수행이 불가능함. 소규모의 시계 브랜드들은 소매점들을 통하여 내수시장에서 스위스 국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판매되고 있음. 통계 및 시장 분석 전문 사이트인 Euromonitor에 따르면 2018년 스위스 시계 유통 시장은 21억 스위스 프랑에 달함.
* 공식적인 시계 판매 통계가 해외수출통계에 집중되어 스위스 내수시장의 중요성이 종종 과소평가된다고 Credit Suisse는 밝혔음. 내수시장에서 스위스 국민 및 관광객들에게 스위스 시계 소매점은 매우 중요한 판매 포인트임.
○ 인터넷을 이용한 시계 구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스위스 시계 제조 및 유통업체들의 멀티채널 전략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제품 판매가 늘어나고 있으며, 세계적인 시계 전문점인 Gübelin 또한 성공적으로 온라인 상점을 오픈함.
- 이 외에도 디지털 마케팅을 위해 스위스 시계 브랜드들은 소셜 미디어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음.
스위스의 시계 온라인 매장 예시
자료원 : watchcenter.ch
□ 관세율
○ 각 코드마다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규제 및 세금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함.
* 링크: http://xtares.admin.ch/tares/main/mainFormFiller.do;jsessionid=skdGhF2J1Lt3d5X2yDcP0B3kpJgfLGVMTWWTsj2PC1pxHFWgG315!750585009
(Tariff number에 해당하는 HS Code 입력 후 조회, 클릭 후 세부 항목으로 들어가 HS Code 옆의 돋보기 모양 아이콘 클릭)
- 일반관세율 : 손목시계(HS Code 9101.11)을 수입할 경우, 1개당 1.10의 스위스 프랑의 관세가 붙음. 일반관세율은 각 품목마다 다르니 링크 참고 바람.
- 한국산 제품 관세율 : 한국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없음.
- 최대 수입국 제품 관세율 : EU국가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없음. 따라서 최대 수입국인 프랑스에 대한 수입관세는 없음.
□ 인증
○ Swissness 법안
-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Swissness 법안은 스위스와 스위스 국기 상표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며, 원산지 증명과 별개로, 제품에 스위스 국기 이미지 또는 스위스産이라 기재하는 등 스위스 국가 브랜드를 활용하는 것을 스위스 시장 내 스위스 기업에 적용하는 일종의 자율 규제임. 對스위스 수출기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으나, 스위스 바이어가 수입 부품 사용을 피하거나 줄이는 등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음.
- 각 산업 분야마다 Swissness의 충족 조건이 다름. 시계 산업의 경우,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시계 완제품을 기준으로 제조비용의 60%가 스위스에서 발생해야 함. 가격 기준 부품의 50%가 스위스 제품이어야 함. 시행령 발효 이전에 제고를 구비한 케이싱과 유리 부품은 2018.12.31. 까지 사용이 가능했으며, 제조비 산정에서 제외할 수 있었음. 이 시행령은 2017년 1월 부 적용되었음.
- Swissness 법안은 2015년, 2016년 수출 대상국 시장의 위축 및 스마트워치의 출현과 더불어 스위스 시계 시장을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뽑히기도 하였음.
○ 시계 부품을 스위스에 수출 하는 경우 RoHS나 REACH TEST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음.
- RoHS 는 유럽연합에서 시행되며,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Directive의 약자임. 한국에서는 유해물질 제한지침으로 불림. REACH 또한 유럽연합에서 시행되는 화학물질 규제 법안임.
* 관련내용 링크 : https://anchorcertanalytical.com/watches
□ 시사점
○ 스위스 시계 산업의 수출규모는 2018년 전년대비 6.3%가 증가한 212억 스위스 프랑임. 2019년에는 여러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호조세를 보이며, 2019년 5월 누계 기준,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한 89.3억 스위스 프랑의 수출을 달하였음. 스위스 시계산업은 유명브랜드들이 시장을 리드하고 있으며, 최근 제조업체들은 트렌드에 맞추어 Hybrid smartwatch를 개발하고 있음.
- 수출시 한국산 제품들은 관세가 없으며, 경우에 따라 유해 화학물질 테스트인 Reach나 RoHS 인증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음.
○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의 바이어 M씨에 따르면, Swissness법안의 도입 이후, 시계 부품 중 최소 60%는 스위스산을 사용하고, 이외 부분은 홍콩을 통해 중국제품을 소싱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함. 한국제품이 스위스 제조업체와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좋은 품질이 매우 중요하고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제품을 선보이는 노력이 필요함. 마지막으로 스위스 시계 기업들은 서로간의 네트워킹이 잘 형성되어 있어, 이는 공급업체에게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음.
○ 좋은 품질의 부품이나 소재를 스위스 시장에 선보이는 좋은 방법은 전시회를 들 수 있는데, 스위스의 대표적인 시계관련 전시회로 EPHJ를 들 수 있음. 시계 완성품 브랜드 보다는, 부품이나 소재를 전시하기 좋은 전시회임.
정식 명칭 | EPHJ-EPMT-SMT |
분야 | 시계, 보석, 정밀기기, 의료기기 |
홈페이지 | http://ephj.ch/en/ |
장소 | Palexpo Geneva(제네바) |
전시일 | 2020년 6월 16 – 19일 |
자료원 : EPHJ-EPMT-SMT 홈페이지
- 또다른 시계 전시회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Baselworld가 있음. Baselworld의 경우, 2017년 방문객이 4% 감소하였고, 2018년에는 전시 기업이 2017년 1,300여개사에서 650여개사로 절반가량 감소하고 최대 전시기업인 Swatch Group이 2019년 전시회에 참여하지 않는 등 내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글로벌 시계 기업들이 지역마다 지사를 세워 로컬 유통사들과 박람회의 역할이 축소 되었으며, 기업들이 자체 전시회를 선호하고 소비자들의 박람회 구매력이 축소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이탈하여 Baselworld는 큰 위기를 맞고 있음. 이에 Baselworld 운영그룹인 MCH 그룹에서는 디렉터를 교체하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다른 유명 시계 전시회인 SIHH와 협약을 맺고 일정을 조절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포맷을 넣어서 진행할 예정임.
정식 명칭 | Baselworld |
분야 | 시계, 보석 |
홈페이지 | www.baselworld.com |
장소 | Palexpo Geneva(제네바) |
전시일 | 2020년 4월 30 – 5월 5일 |
자료원 : Baselworld 홈페이지
자료원 : Euromonitor, www.qima.com, anchorcertanalytical.com, Global Trade Atlas, 취리히 무역관 자체 조사, Credit Suisse, 스위스 관세청, Swissinfo, Federation of Swiss watch industry, www.pocket-lint.com, www.swissarma.ch, Chosunbiz, The NPD Group, Incopro, EPHJ-EPMT-SMT, Baselworld, watchcente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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