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동인우리문화답사회
 
 
 
카페 게시글
우리문화 답사 후기 금산의 임란 초기전적지를 다녀와서
차민 추천 0 조회 231 14.08.26 04:1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8.26 09:54

    첫댓글 흑미가 아주 찰지게 열렸어요 ~~ 흑미가 이렇게 열린것은 첨보았습니다 흑(흥)미진진하게 ^^ 어디선가 들러오는 한마디가 생각이 나는군요

  • 작성자 14.08.26 11:53

    강선생님의 기발한 재치였지요. 매번 기가 막혀해 하면서도 웃지요~~

  • 14.08.26 22:17

    선생님의 힘 있고 재치 있고 해박한 강의에 버스 안에서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어요.
    행주대첩, 진주대첩, 수군전투등에 가리워진 금산일대의 전투의 중요성을 세삼 깨달았어요.

  • 14.08.26 21:19

    많이 순화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 시간이 허락되면 막걸리라도 한 잔 놓고 제봉선생의 전투도 포함시켜서 중봉선생의 전투에 관해 격앙된 마음을 내려놓고
    격의없는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 작성자 14.08.27 13:28

    그 얘기하면 다시 격앙될 것 같아서 사양하겠습니다^^
    막걸리만 마시는 걸로 하시죠~~

  • 14.08.27 17:37

    @차민 ㅎㅎ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시죠. ^^

  • 14.08.27 12:37

    태조 태실이 제 자리가 아닌 것을 안 순간 배신감 비슷한 감정이 드네요. 태조 태실이 원래 자리를 찾아 옮기는 운동이라도 벌여야 할까요?

  • 작성자 14.08.27 17:53

    그러게요~~ 그날도 말씀드렸지만 옮겨 복원한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알아 볼 일이네요!~~

  • 14.08.27 20:07

    어찌됐건 그분들은 그 위급한 상황에서 당신이 하실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셨다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라면 감히..엄두도 못낼...
    꽁지빠지게 피난을 갔었을거라는...
    그래서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것이구요.
    또한 왜란이나 일제시대하에서도 그분들의 주검이나 행적을 뒷산에 묻거나 찾아내어 조각조각 맞춰 세워놓은 그 분들의 정성도 가슴이 뭉클해졌었다는 거.
    쉽지않았던 행보였겠지요.
    그러셨을겁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시시때때로 뭉클.
    인삼과 보석사 은행나무밖에 금산을 기억하지 못했던 제게 새로운 금산을 느끼게 해준 답사였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