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김포 김두관 후보 지원유세 주요발언
■ 김한길 공동대표
김포 시민여러분 반갑다. 김한길이다. 안철수 대표와 함께 김두관 후보를 지원하게 위해서 왔다. 김두관 후보, 김포를 확실하게 살려낼 후보다.
김포는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지역이다. 김포의 인구증가율이 3년 동안 전국 최고다. 이렇게 김포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이때 어떤 사람이 필요하겠나.
일할 줄 아는 사람, 능력 있는 사람, 김포를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김포가 임자를 만났다. 대한민국에서 일 잘하기로 소문난 사람, 일 잘하기로 검증된 후보 김두관 후보에게 김포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부탁한다.
김두관 후보 여러분이 잘 알겠지만 이장에서 시작해서 군수, 행자부장관, 도지사를 지낸 분이다. 누구보다도 일할 줄 아는 사람이다.
이번 7월 30일 선거에서 뽑히는 사람은 일 년 반 정도 국회의원을 할 수 밖에 없다. 임기가 짧다. 이 짧은 동안에 국정경험이 없는 사람이 국회에 가봤자 일하는 것 배우다가 세월 다 보내고 말 것이다.
김포는 지금 그렇게 한가하지 않다. 이제 김포를 대표해서 국회에 입성하는 사람은 이번 국회 임기 남은 일 년 반 동안 연습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일을 해내야한다. 누가 할 수 있겠나. 김두관만이 할 수 있다.
김포에서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이 교통문제다.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 서울과 소통하는 김포, 누가 만들 수 있겠나. 김두관만이 할 수 있다. 도시철도 국비지원 받아서 조기에 개통해내겠다. 김두관과 새정치민주연합이 함께 책임지겠다. 서울과 직통버스 증편해야한다. 심야버스도 증편해야한다. 김포에 사는 분들이 서울 왔다 갔다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김두관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책임지겠다.
김포에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김포가 가장 많은 새로운 분들을 모시고 있다. 아이들 교육이 걱정이다. 어린이집 보육시설 빨리 확충해야 한다. 아이들이 편안하게 제대로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 제대로 키울 수 있는 김포, 김두관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책임지겠다.
존경하는 김포의 시민 여러분, 김포를 위해서도 김두관이 필요하지만 나라를 위해서도 김두관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세월호 참사 이 후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어가야 하는데 김두관 국회의원이 입성한다면 새로운 대한민국 앞장서서 견인해 낼 수 있는 사람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에서 무능함과 무책임을 온 국민 앞에 드러냈다. 그러고도 제대로 반성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방선거 직전 온 국민 앞에서 눈물 흘리면서 반성한다, 세월호 참사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은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바꾸겠다고 지방선거 직전에 약속했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자마자 국민들은 알아차렸다. 대통령의 눈물이 선거용 이벤트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또 속았구나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말씀하신다.
이제 정말 나라 바뀌어야한다. 그러나 집권세력은 지방선거 끝나고 국무총리감으로 어림도 없는 사람들을 국민 앞에 내놓았다가 퇴짜 맞고,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물어서 경질하기로 했던 국무총리를 다시 주저앉혔다.
국무총리감이 대한민국에 없어서 그 사람을 앉힌 것인가. 책임지고 물러나게 하겠다고 했던 사람을 국무총리감 찾을 수 없어서 다시 그 사람을 주저앉혔다. 아프리카에서도 이런 일 없다. 세계 다른 어느 나라에도 이런 일 없고, 대한민국 정치사에서도 이런 일은 없다. 장관후보라고 꺼내놨는데 그 사람들 자체가 혁신의 대상인 사람들이었다.
인사참사는 계속되고 있고, 집권세력이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 스스로 바뀔 생각은 조금도 없어 보인다. 이제 7.30 선거를 통해서 김포의 현명하신 유권자들께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분명한 경고장을 날려주셔야 대한민국이 변할 수 있다.
7.30 선거 중요하다. 김포를 위해서도 중요하고 나라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김두관 후보 선택해주시면 김포 발전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고, 나라를 위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위해서 열심히 앞장서실 분이다. 현명하신 김포의 유권자 여러분, 정답은 김두관이다.
■안철수 공동대표
김포시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안철수다. 대한민국은 세월호 참사 이후 총체적난국이다. 박근혜정부는 세월호 참사에서 살릴 수 있었던 소중한 생명 단 한명도 구하지 못했다. 박근혜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은 회복불능상태다.
지난 6.4지방선거 직전에 박근혜 대통령은 눈물의 담화문을 발표했고, 새누리당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을 바꾸겠다고 국민들께 호소했다. 그런데 지금 어떤가. 무엇이 달라졌나. 선거가 끝나자마자 대통령의 눈물도, 새누리당의 약속도 모두 선거용 이벤트에 불과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러나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반성할 줄 모르고 있다. 편안하고 안락한 과거에 머무를 생각밖에 없다.
또 연이은 인사 참사에 국민들은 말을 잃었다. 두 명의 총리 후보가 연이어 낙마하고, 두 명의 장관후보가 청문회에 통과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더 기막힌 일은 세월호 참사를 책임지고 물러나겠다고 한 국무총리가 다시 총리가 되었다. 총리가 바뀌지 않았는데 왜 2기 내각이라고 불리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도로 1기 내각이다.
세월호 참사 이전 과거에 머물러있으면서 새로운 변화를 거부하고 있다. 이래서는 안 된다. 미래로 나가야 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변화해야 한다.
이번 7.30선거 정말 중요하다. 이번 7.30선거는 과거에 머무르려고 하는 새누리당과 미래로 나아가려고 하는 새정치민주연합과의 대결이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셔야 우리는, 우리 대한민국은, 우리 김포는 미래로 나갈 수 있다.
김포시민 여러분, 김포에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여당을 꾸짖고, 새로운 김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거인이 있다. IMF 환란 직 후 성공시대라는 프로그램 기억하고 있는 분 계실 것이다. 저는 그 프로그램에서 김두관 후보를 처음 만났다. 그 프로그램 보면서 제 머릿속에 든 느낌은 작은 거인이라는 느낌이었다. 실제로 만나 보니 작지 않다. 거구다. 정말 거인이다.
김두관 후보는 뚝심과 신념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분이다. 작은 변화로 큰 변화를 만들었다. 이장으로 시작해서 도지사가 된 일, 김두관 후보 이 외 누가 있나. 아무도 없다. 김두관 후보 혼자 우뚝 서서 만들어낸 일이다. 또 야당의 불모지에 우리당 소속으로 도지사를 했던 일도 직접 만들어냈다.
김포 현재 인구 32만이지만 앞으로 50만, 100만 커다란 도시가 될 것이다. 지난 6.4지방선거 때 커피숍에서 현 시장과 함께 40대 어머님들과 간담회를 한 적이 있다. 그때 들었던 그 따뜻한 느낌, 그 많은 열정, 관심, 김포 시민들이 다 이런 분이구나 새삼 감탄하고 존경심이 들었다. 그분들 하나하나의 진심과 열정이 김포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확신했다. 이런 김포에서 시민들의 선택 분명하다.
통 큰 정치, 유능한 정치로 더 큰 김포,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김두관 후보다. 김두관 후보 필승을 믿는다. 김포시민의 현명한 판단 믿는다.
□ 일시: 2014년 7월 18일 오전 11시 15분
□ 장소: 김포시 풍무동 삼성의원 앞
2014년 7월 18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첫댓글 김 두관과 함께 웅비하는 김포!
예전엔 김포가.. 그냥 경기도 어느곳이었는데, 이제는 너무 친숙하고, 고향 같습니다~^^
"김두관의 큰 날개짓과 함께 비상하는 김포!"
날지도 못하는 닭날개는 가라...
이렇게 홍보 확산할 내용들이 많은데,
조직적 대응이 아쉽습니다.
인터넷 공간과 SNS공간에서 전혀 조직적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
일반적으로 인터넷과 SNS에 약한 새눌당 홍철호 후보보다도
인터넷과 SNS공간에서 세가 훨씬 약하다는..
아무래도 우리 카페 회원들이 적극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컨텐츠의 생산만이 아니라 다양한 수단을 통한 유통과 확산이 아쉽습니다~
여러 회원들이 나름 열심히 활약하고 계시지만,더 많은 분이
여기저기 배달하여 주시길 간절 부탁드립니다. 손놀림, 전화 하실수록 일석이조 효과. 선거는 민주주의 국민의 축제입니다. 즐겨 봅시다.
여기저기 퍼나르고, 제가 만든것도 올려보는데... 불쾌하다고 내리라는곳도 있네요~~~^^ 한마디 맞짱도 떠볼까 하다가 후보님께 누가될까 조용히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