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가는 곳마다 꽃들이 만개.
오늘 산책길에서 만난 꽃나무들이 아주 예쁘게 꽃피어있어 핸드폰으로 한 컷 찍어 올리려봅니다.
<< 박태기나무 >>
자잘한 진보라색 꽃을 피우고 있는 자그마한 나무가 눈에 띈다. 바로 박태기나무다.
꽃이 많고 꽃자루가 짧아 가지 하나하나가 꽃방망이를 만들고 있는 것 같다.
꽃봉오리가 달려 있는 모양이 마치 밥알, 즉 ‘밥티기’와 닮았다고 하여 박태기나무란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꽃에는 독이 있으므로 아름다움에 취하여 꽃잎을 따서 입속에 넣으면 안 된다고 한다
<< 겹황매화(죽단화) >>
겹꽃으로 노랗게피어 보는이의 눈을 감동시키는 겹황매화.
꽃말은 '숭고','왕성','고귀'라고 하네요.
<< 꽃사과나무 >>
거의 나무 전체를 뒤덮어 버릴 만큼 많은 하얀 꽃이 피어있는 나무.
열매와 잎이나 껍질모양도 사과나무를 많이 닮았다하여 '꽃사과나무'라고 한다.
<< 겹벚나무 >>
<< 조팝나무 >>
첫댓글 봄이 너무 좋아요,
가는곳 마다 각종 꽃들이 만개하여 반겨주니 얼마나 좋습니까?
박태기 나무꽃도 이렇게 찍어 놓으니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