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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내가 지켜줄꺼야(조강지처클럽 OST) / 이루(eru)
해바라기2v 추천 0 조회 73 08.09.09 22: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내가 지켜줄꺼야 / 이루 사랑만으로 살 수 없구나 사랑이 전부라 믿은 난 어렸었구나 사랑이란 건 시작하는 것보다 살아가는 동안에 지켜주는 거구나 그런 사랑 알게 할 인연이 조금은 모자라 지금은 널 보내지만 나 약속할께 이 세상 누구보다 더 강해질꺼야 너를 찾아 갈꺼야 세상 끝까지 기다려 조금만 울고 그때 까지만 내가 지켜 줄꺼야 너를 위해서 버려야 한다면 내 목숨까지도 가벼워지고 기다려야 할 사랑이 또 너라면 영원이란 시간도 길지 않겠지 그런 사랑 알게 할 인연이 조금은 모자라 지금은 널 보내지만 나 약속할께 이 세상 누구보다 더 강해질꺼야 너를 찾아 갈꺼야 세상 끝까지 기다려 조금만 울고 그때 까지만 내가 지켜 줄꺼야 이 세상 누구보다 더 강해질꺼야 너를 찾아 갈꺼야 세상 끝까지 기다려 조금만 울고 그때 까지만 내가 지켜 줄꺼야

조강지처클럽 92회(2008-08-17일 방영분) 에서 캡쳐... ☆ 모지란 폭발하다~~~ ☆ 한원수가 돈 140만원을 쥐켜주며 집을 나가라고 하자.. 끝내 모지란은 폭발하고 만다. (사진 위에 마우스를...) 야~! 한원쑤~~~ !! 돈을 허공중에 뿌려버린다~~~ (에나~! 니나 묵어라~~~ !!) 원쑤의 머리위로 돈이 날리고... 지나가던 행인들은 이게 웬떡이냐며 달려든다~~ 집으로 돌아온 지란의 주변에는 아군은 한명도 없기에... 더욱 서러워 울음만이 나올 뿐이고.. 감정이 격앙된 지란의 연기는.. 사실보다 더 사실같은 '리얼연기'를 보여준다~ 처절하게 자기 신세를 한탄해 보아도.. 한심한 시아버지는 꿀먹은 벙어리요.. 양순한 시어머니의 비아냥에.. 더욱 울화통이 터지고.. 작은어머니 분자의 수수방관 내지는 배신에.. 지란은 억장이 무너진다~ 저 인간...!! 바로 이 인간이다.. 저런 파렴치한을 사랑했고 믿었었기에 자식까지 버리고 뛰쳐나왔던.. 자신의 가슴을 세차게 후드려 쳐봐도 맺힌 한은 풀리지 않는다. 한을 삭히지 못하는 통곡과.. 포효와도 같은 울부짖음에도.. 눈 하나 꿈쩍않는 원수야~ 넌 이제 클났다~~ !!! 오뉴월에도 서리를 내릴 저 독기품은 눈매를 보아라~~~ 나중엔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튄다~~~ ☆ 한심이의 한숨 소리.. 푸우~~~~~~ ☆ 한편 구세주는 결혼식 전야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잠 못 이루게 만드는 한 여인네가 있었으니... (내 안에 아줌마 있다~~~ ) 드뎌.. 저 짝에서 내사랑이 달려오고 있다... 십메다(10 m) 앞에다 두고.. 일 단 멈 춤 ! 마주 선 나화신과 구세주... 빨간불..? 파란불이 켜졌다. 도킹~ 영점오초 전... 올림픽 보다 더 찐한 감동으로.. 뜨겁게 포옹하는 세주와 화신.. 얼마나.. 얼마나 보고싶었는 줄 몰라요~ 얼나마 당신이 보고싶었는 줄 몰라요~ 낼,, 장가 갈 사람이 울면 안되죠.. 울지 말아요! 나같은거 땜에.. 이 밤만 지나면 난, 남의 사람이 됩니다.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한테 갑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말해요.. 어서요! ㅜ.ㅜ 철딱서니가 이렇게 없어서.. 장가는 어떻게 간대...? 미치겠어요.. 돌아 버리겠어요.. 당신이 없으면 못 살겠어요.. 당신을 포기할려고 몸부림 쳤지만.. 안되요~~ 캠프장에서.. 가족들에 둘러싸여 행복해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면서.. 당신을 놔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거기가 당신 자리라고 생각했어요. 캠- 프에 왔었어요? 네에~ 그날 이후로 당신을 잊을려고, 잊어 버릴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안.. 되요. 눈을 뜨나 감으나 온통 당신 생각 뿐인걸 어떡하냐구요? 당신은 제자리로 돌아갔지만.. 나는 요? 나는 어떡해야 됩니까... 날,, 이렇게 두고 발걸음이 떨어졌어요? 내 생각도 안나요? 내가 보고싶지 않았어요? 날~ 봐요! 아직도 날~ 사랑 하잖아요...!! 사랑한다고.. 꼭, 같이 살아야 하는건 아니예요.. 사랑 한다면.. 버릴줄도 알아야죠. 이 담에 세월이 지나면 당신을 영원히 갖기 위해서~ 지금.. 당신을 버리는 나를 이해할 날이 올거예요. 이해 못해요.. 그런 억지가 어딨어요.. 사랑하는데 왜 버립니까? 그건 비겁한 사람들이나 하는 얘기죠.. 자신이 없거나 겁이나서 피하는거 아닙니까? 정말로 사랑한다면.. 헤어지지 않습니다~ 절. 대. 로.~~~~~ 하~~ 그만! 결혼식 갈려면 서둘러야죠.. 에라이.. 결혼도 못하는데 뽀보나 함~ 해야쥐~~~ ㅎ~ ?~~~~~~~~ 하게.. ㅋ~ 아이... 부끄~ 부끄~ ^^* 언릉~ 입 닦고.. 도망 가자~~~~~~~~~~ =3 ==3 ===3 드디어.. 방해자가 웃는 그날은 밝았고... 이제는 정녕 가시나이까...? 잘 가라~~~ ! 내 사랑~~~~~~~~~~ !! 우쒸~ 괜히 튕기다가.... ㅠ.ㅠ 신랑 구세주는 신부 방해자를 아내로 맞아들여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성할 때나 아플 때나 일생 신의를 지키며 그를 존경하고 사랑할 것을 약속 합니까? . . . . . . (낮은 목소리로..) 신랑! 신랑.. 대답해요~ . . . . . . (똑같이 낮은 목소리로..) 옵~ 파~~~ . . . . . . (주례 신부님 직권으로..) 약속 하겠답니다하~~ 에~~~ 신부는 평생 남편을 믿고... 잠~ 깐~ 만~ 요~ ☆ 이 결혼.. 못 하겠습니다~ 미안하다~ 아직 너한테 갈 준비가 안됐어.. 그 사람~ 아직 내 마음 속에 있다.. 그날, 방해자는 새 됐다~~~ 아직 내안에 남아있는.. 아~ 줌~~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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