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켜줄꺼야 / 이루
사랑만으로 살 수 없구나
사랑이 전부라 믿은 난 어렸었구나
사랑이란 건 시작하는 것보다
살아가는 동안에 지켜주는 거구나
그런 사랑 알게 할 인연이
조금은 모자라
지금은 널 보내지만 나 약속할께
이 세상 누구보다 더 강해질꺼야
너를 찾아 갈꺼야 세상 끝까지
기다려 조금만 울고 그때 까지만
내가 지켜 줄꺼야
너를 위해서 버려야 한다면
내 목숨까지도 가벼워지고
기다려야 할 사랑이 또 너라면
영원이란 시간도 길지 않겠지
그런 사랑 알게 할 인연이
조금은 모자라
지금은 널 보내지만 나 약속할께
이 세상 누구보다 더 강해질꺼야
너를 찾아 갈꺼야 세상 끝까지
기다려 조금만 울고 그때 까지만
내가 지켜 줄꺼야
이 세상 누구보다 더 강해질꺼야
너를 찾아 갈꺼야 세상 끝까지
기다려 조금만 울고 그때 까지만
내가 지켜 줄꺼야
조강지처클럽 92회(2008-08-17일 방영분) 에서 캡쳐...
☆ 모지란 폭발하다~~~ ☆
한원수가 돈 140만원을 쥐켜주며 집을 나가라고 하자..
끝내 모지란은 폭발하고 만다.
(사진 위에 마우스를...)
야~! 한원쑤~~~ !!
돈을 허공중에 뿌려버린다~~~ (에나~! 니나 묵어라~~~ !!)
원쑤의 머리위로 돈이 날리고...
지나가던 행인들은 이게 웬떡이냐며 달려든다~~
집으로 돌아온 지란의 주변에는 아군은 한명도 없기에...
더욱 서러워 울음만이 나올 뿐이고..
감정이 격앙된 지란의 연기는..
사실보다 더 사실같은 '리얼연기'를 보여준다~
처절하게 자기 신세를 한탄해 보아도..
한심한 시아버지는 꿀먹은 벙어리요..
양순한 시어머니의 비아냥에..
더욱 울화통이 터지고..
작은어머니 분자의 수수방관 내지는 배신에..
지란은 억장이 무너진다~
저 인간...!!
바로 이 인간이다..
저런 파렴치한을 사랑했고 믿었었기에 자식까지 버리고 뛰쳐나왔던..
자신의 가슴을 세차게 후드려 쳐봐도 맺힌 한은 풀리지 않는다.
한을 삭히지 못하는 통곡과..
포효와도 같은 울부짖음에도..
눈 하나 꿈쩍않는 원수야~ 넌 이제 클났다~~ !!!
오뉴월에도 서리를 내릴 저 독기품은 눈매를 보아라~~~
나중엔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튄다~~~ ☆
한심이의 한숨 소리.. 푸우~~~~~~
☆ 한편 구세주는 결혼식 전야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잠 못 이루게 만드는 한 여인네가 있었으니...
(내 안에 아줌마 있다~~~ )
드뎌.. 저 짝에서 내사랑이 달려오고 있다...
십메다(10 m) 앞에다 두고.. 일 단 멈 춤 !
마주 선 나화신과 구세주... 빨간불..?
파란불이 켜졌다. 도킹~ 영점오초 전...
올림픽 보다 더 찐한 감동으로.. 뜨겁게 포옹하는 세주와 화신..
얼마나..
얼마나 보고싶었는 줄 몰라요~
얼나마 당신이 보고싶었는 줄 몰라요~
낼,, 장가 갈 사람이 울면 안되죠..
울지 말아요! 나같은거 땜에..
이 밤만 지나면 난, 남의 사람이 됩니다.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한테 갑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말해요.. 어서요!
ㅜ.ㅜ 철딱서니가 이렇게 없어서.. 장가는 어떻게 간대...?
미치겠어요.. 돌아 버리겠어요.. 당신이 없으면 못 살겠어요..
당신을 포기할려고 몸부림 쳤지만.. 안되요~~
캠프장에서..
가족들에 둘러싸여 행복해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면서..
당신을 놔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거기가 당신 자리라고 생각했어요.
캠- 프에 왔었어요? 네에~
그날 이후로 당신을 잊을려고, 잊어 버릴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안.. 되요.
눈을 뜨나 감으나 온통 당신 생각 뿐인걸 어떡하냐구요?
당신은 제자리로 돌아갔지만..
나는 요? 나는 어떡해야 됩니까...
날,, 이렇게 두고 발걸음이 떨어졌어요?
내 생각도 안나요? 내가 보고싶지 않았어요?
날~ 봐요! 아직도 날~ 사랑 하잖아요...!!
사랑한다고.. 꼭, 같이 살아야 하는건 아니예요..
사랑 한다면.. 버릴줄도 알아야죠.
이 담에 세월이 지나면 당신을 영원히 갖기 위해서~ 지금..
당신을 버리는 나를 이해할 날이 올거예요.
이해 못해요.. 그런 억지가 어딨어요.. 사랑하는데 왜 버립니까?
그건 비겁한 사람들이나 하는 얘기죠..
자신이 없거나 겁이나서 피하는거 아닙니까?
정말로 사랑한다면.. 헤어지지 않습니다~ 절. 대. 로.~~~~~
하~~ 그만! 결혼식 갈려면 서둘러야죠..
에라이.. 결혼도 못하는데 뽀보나 함~ 해야쥐~~~ ㅎ~
?~~~~~~~~ 하게.. ㅋ~
아이... 부끄~ 부끄~ ^^*
언릉~ 입 닦고..
도망 가자~~~~~~~~~~ =3 ==3 ===3
드디어.. 방해자가 웃는 그날은 밝았고...
이제는 정녕 가시나이까...?
잘 가라~~~ !
내 사랑~~~~~~~~~~ !!
우쒸~ 괜히 튕기다가.... ㅠ.ㅠ
신랑 구세주는 신부 방해자를 아내로 맞아들여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성할 때나 아플 때나
일생 신의를 지키며 그를 존경하고 사랑할 것을 약속 합니까?
. . . . . .
(낮은 목소리로..) 신랑! 신랑.. 대답해요~
. . . . . .
(똑같이 낮은 목소리로..) 옵~ 파~~~
. . . . . .
(주례 신부님 직권으로..) 약속 하겠답니다하~~
에~~~ 신부는 평생 남편을 믿고...
잠~ 깐~ 만~ 요~ ☆
이 결혼.. 못 하겠습니다~
미안하다~ 아직 너한테 갈 준비가 안됐어..
그 사람~ 아직 내 마음 속에 있다..
그날, 방해자는 새 됐다~~~
아직 내안에 남아있는.. 아~ 줌~~ 마~~~ !!
내가 지켜줄꺼야 / 이루
사랑만으로 살 수 없구나
사랑이 전부라 믿은 난 어렸었구나
사랑이란 건 시작하는 것보다
살아가는 동안에 지켜주는 거구나
그런 사랑 알게 할 인연이
조금은 모자라
지금은 널 보내지만 나 약속할께
이 세상 누구보다 더 강해질꺼야
너를 찾아 갈꺼야 세상 끝까지
기다려 조금만 울고 그때 까지만
내가 지켜 줄꺼야
너를 위해서 버려야 한다면
내 목숨까지도 가벼워지고
기다려야 할 사랑이 또 너라면
영원이란 시간도 길지 않겠지
그런 사랑 알게 할 인연이
조금은 모자라
지금은 널 보내지만 나 약속할께
이 세상 누구보다 더 강해질꺼야
너를 찾아 갈꺼야 세상 끝까지
기다려 조금만 울고 그때 까지만
내가 지켜 줄꺼야
이 세상 누구보다 더 강해질꺼야
너를 찾아 갈꺼야 세상 끝까지
기다려 조금만 울고 그때 까지만
내가 지켜 줄꺼야
조강지처클럽 92회(2008-08-17일 방영분) 에서 캡쳐...
☆ 모지란 폭발하다~~~ ☆
한원수가 돈 140만원을 쥐켜주며 집을 나가라고 하자..
끝내 모지란은 폭발하고 만다.
(사진 위에 마우스를...)
야~! 한원쑤~~~ !!
돈을 허공중에 뿌려버린다~~~ (에나~! 니나 묵어라~~~ !!)
원쑤의 머리위로 돈이 날리고...
지나가던 행인들은 이게 웬떡이냐며 달려든다~~
집으로 돌아온 지란의 주변에는 아군은 한명도 없기에...
더욱 서러워 울음만이 나올 뿐이고..
감정이 격앙된 지란의 연기는..
사실보다 더 사실같은 '리얼연기'를 보여준다~
처절하게 자기 신세를 한탄해 보아도..
한심한 시아버지는 꿀먹은 벙어리요..
양순한 시어머니의 비아냥에..
더욱 울화통이 터지고..
작은어머니 분자의 수수방관 내지는 배신에..
지란은 억장이 무너진다~
저 인간...!!
바로 이 인간이다..
저런 파렴치한을 사랑했고 믿었었기에 자식까지 버리고 뛰쳐나왔던..
자신의 가슴을 세차게 후드려 쳐봐도 맺힌 한은 풀리지 않는다.
한을 삭히지 못하는 통곡과..
포효와도 같은 울부짖음에도..
눈 하나 꿈쩍않는 원수야~ 넌 이제 클났다~~ !!!
오뉴월에도 서리를 내릴 저 독기품은 눈매를 보아라~~~
나중엔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튄다~~~ ☆
한심이의 한숨 소리.. 푸우~~~~~~
☆ 한편 구세주는 결혼식 전야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잠 못 이루게 만드는 한 여인네가 있었으니...
(내 안에 아줌마 있다~~~ )
드뎌.. 저 짝에서 내사랑이 달려오고 있다...
십메다(10 m) 앞에다 두고.. 일 단 멈 춤 !
마주 선 나화신과 구세주... 빨간불..?
파란불이 켜졌다. 도킹~ 영점오초 전...
올림픽 보다 더 찐한 감동으로.. 뜨겁게 포옹하는 세주와 화신..
얼마나..
얼마나 보고싶었는 줄 몰라요~
얼나마 당신이 보고싶었는 줄 몰라요~
낼,, 장가 갈 사람이 울면 안되죠..
울지 말아요! 나같은거 땜에..
이 밤만 지나면 난, 남의 사람이 됩니다.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한테 갑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말해요.. 어서요!
ㅜ.ㅜ 철딱서니가 이렇게 없어서.. 장가는 어떻게 간대...?
미치겠어요.. 돌아 버리겠어요.. 당신이 없으면 못 살겠어요..
당신을 포기할려고 몸부림 쳤지만.. 안되요~~
캠프장에서..
가족들에 둘러싸여 행복해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면서..
당신을 놔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거기가 당신 자리라고 생각했어요.
캠- 프에 왔었어요? 네에~
그날 이후로 당신을 잊을려고, 잊어 버릴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안.. 되요.
눈을 뜨나 감으나 온통 당신 생각 뿐인걸 어떡하냐구요?
당신은 제자리로 돌아갔지만..
나는 요? 나는 어떡해야 됩니까...
날,, 이렇게 두고 발걸음이 떨어졌어요?
내 생각도 안나요? 내가 보고싶지 않았어요?
날~ 봐요! 아직도 날~ 사랑 하잖아요...!!
사랑한다고.. 꼭, 같이 살아야 하는건 아니예요..
사랑 한다면.. 버릴줄도 알아야죠.
이 담에 세월이 지나면 당신을 영원히 갖기 위해서~ 지금..
당신을 버리는 나를 이해할 날이 올거예요.
이해 못해요.. 그런 억지가 어딨어요.. 사랑하는데 왜 버립니까?
그건 비겁한 사람들이나 하는 얘기죠..
자신이 없거나 겁이나서 피하는거 아닙니까?
정말로 사랑한다면.. 헤어지지 않습니다~ 절. 대. 로.~~~~~
하~~ 그만! 결혼식 갈려면 서둘러야죠..
에라이.. 결혼도 못하는데 뽀보나 함~ 해야쥐~~~ ㅎ~
?~~~~~~~~ 하게.. ㅋ~
아이... 부끄~ 부끄~ ^^*
언릉~ 입 닦고..
도망 가자~~~~~~~~~~ =3 ==3 ===3
드디어.. 방해자가 웃는 그날은 밝았고...
이제는 정녕 가시나이까...?
잘 가라~~~ !
내 사랑~~~~~~~~~~ !!
우쒸~ 괜히 튕기다가.... ㅠ.ㅠ
신랑 구세주는 신부 방해자를 아내로 맞아들여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성할 때나 아플 때나
일생 신의를 지키며 그를 존경하고 사랑할 것을 약속 합니까?
. . . . . .
(낮은 목소리로..) 신랑! 신랑.. 대답해요~
. . . . . .
(똑같이 낮은 목소리로..) 옵~ 파~~~
. . . . . .
(주례 신부님 직권으로..) 약속 하겠답니다하~~
에~~~ 신부는 평생 남편을 믿고...
잠~ 깐~ 만~ 요~ ☆
이 결혼.. 못 하겠습니다~
미안하다~ 아직 너한테 갈 준비가 안됐어..
그 사람~ 아직 내 마음 속에 있다..
그날, 방해자는 새 됐다~~~
아직 내안에 남아있는.. 아~ 줌~~ 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