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12길(산청군 덕천서원~청계산장)
산행일시 : 2010.11.28 10:00 ~ 16:00
산행코스 : 덕천서원 - 산천재 - 마근담 - 단속사지 - 청계산장
산행시간 : 6시간
덕천서원
마음을 씻는다는 세심정! 정말 마음을 비웠을까요? 답:비우고 벼슬에 나아가지 않음
산행을 시작합니다.
얼어버린 감이 지천에.....
쓸개 같기도하고 늙으니 푹 처진 ?알 같기도 하고 ㅎㅎ
산속에 오물과 술병이 너무 지져분하게 좀 치우면 좋을것을.....
우국장님 지금 뭐하세요? 다행히 다리는 드셨네요.
떽! 여기서도........
기다리던 점심시간입니다.
산속에 버려진 포크레인 꼴 물견입니다.
어! 내 마누라 바람피우고 있네! 두고보자 나의 몽둥이로 죽일겠다ㅎㅎㅎ
홍어에다 막걸리 한잔씩!
축구에 지고나서 다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우한이 국장님께서 준비해주신 돼지 갈비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올들어 재일 춥다고 업포를 놓고.....하지만 청명한 날씨와 춥지 않는 날씨가
우리들의 마음과 걸음 걸이를 가볍게 하였고, 지리산 둘래길의 13코스
중에서 12번 코스를 답사 산도 오르고 하였지만 대부분 포장된 길이어서
좀 짜증이 났었다. 길옆으로 따로 둘래길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둘래길의 특성상 천천히 구경하면서 걷는게 둘레길이 아니겠는가?
아무튼 전원이 아무 사고없이 정해진 시간네에 하산하여 목욕을하고
저녁 식사를 하고 올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우한이 회원님께서 돼지 갈비로 한턱 쏘아주셔서 만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양도 듬뿍이나 더 많이 그리고 맛이 있는
부분으로 가져오신 강희구 부회장님 감사하구요. 항상 맛있는 김치 된장등을
준비해주신 오헌교 회원님 감사하요. 뒤풀이로 홍어와 떡을 준비하여주시고
우리들이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요리를 하여 주신 이양일 기사님 감사합니다.
모든 횐님들 모두다 감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담에 뵙시다.
첫댓글 다시어제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즐감하고 잘가져감니다.산과희망 발전을 위하여 화이팅.
둘레길의 진솔한 의미를 알아야 서운함이 없어지는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날씨, 향수가 묻어나는 홍시! 등 추억이 남는 산행이였습니다. 수고 많이하셨어요!!
주렁 주렁 달려있는 홍시들이 눈을 즐겁게하고 편안하고 편한 둘레길은 비록 거리는 있었지만 좋은 산길이었고
후식으로... 갈비는 술을 땡기는 하루였습니다, 덕분에 행복하게 보낸 하루~~ 감사요~~^^
자주 산행을 하지 못함의 서운함을 그림으로 달래며 얼었다 녹았다!!!!! 홍시 많이 먹었으면 뒷일이 걱정입니다. 즐감하고 회원님들 안부~~~~~ 사진으로 봅니다.
나도못간것이 후외 뎁니다 언제다시 기회올지 엣추억을 생각하면 정말로 그립군요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도 등산하기에 좋았고,,,,, 홍시도,,홍어회도,,갈비도 맛있는 하루였습니다.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너도나도 행복해하는모습보니 나도덩달아 줄거워지네요.후기올려주신 산악대장님 감사이 잘보고갑니다.한달남은12월달도 늘~~행복하시길~~.
둘레길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시골길을 걷는듯한 향수도 느끼고~~공기도 좋고 갈비도 맛있고~~~아무튼 이래저래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