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직업이 되려다 보니... 글을 많이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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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포츠 분야에서 Sweet Spot이란 말을 종종 들어 보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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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이해하고자 한다면 테니스 라켓을 생각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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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의 가장 효율적인 부분에 공이 맞으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엄청난 속도의 서브를 날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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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스키에서도 Sweet Spot이라는 말을 쓰는데... 전에는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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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확실히 알고 넘어가고자 고민좀 했습니다..... 제 와이프와 함께 말이죠. 믿거나 말거나... 맞거나 틀리거나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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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턴이 끝나는 시점... 즉 가속이 시작되는 시점(흔이 풀링을 시작하는 시점이라고 하죠)에서 활용하는 스키 바닥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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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부위를 얘기하는 거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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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예를 들면 앞에 말한 시점에서 중심이 너무 앞에 있으면 스키가 묻히면서 부하를 많이 받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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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이 너무 뒤에 있으면 스키가 들리면서 발라당... 아마도 어느정도 타보신 분들은 딱 정확한 지점에 중심이 집중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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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가속으로 스키가 전진하는 느낌을 받으셨을 겁니다..... 그 지점이 Sweet Spot 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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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최적지점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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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린 글중 스키리뷰를 보면 F1의 경우 Sweet Spot 이 좁에 스키를 타는데 더 집중하게 된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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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대부분의 스키는 Sweet Spot이 넓어 스킹이 쉽다고 합니다. 뭐가 좋다는 정답은 없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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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은 Sweet Spot이 넓을 수록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만... 혹시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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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으면 좋겠고,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같이 공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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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날이 갈수록 수상스키에 미쳐가는 이성환군 이었습니다. 심히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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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Sweet spot의 시작은 프로야구에서 연구 발전되어 지금은 다양한 스포츠에서 사용합니다.야구에서 홈런이나 장타를 치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접급하다 보면 Sweet spot이라는 단어를 자주접하게됩니다.투수의 투구부터 타자의 스윙 스윙후 볼의 스피드와 비거리등에 대한 과학적 접근이 수학적으로 이루어 분석됩니다.배트와 공 사이에 충격은 배트가 공의 방향을 바꾸고 속도를 얻도록 하기 위하여 공에 큰 힘을 준 매우 극단적인 것입니다
수학적으로 분석한다면 90 mph (40.2 m/s)의 속도로 배트에 가까이 간 볼 125oz(대략 = 0.145 kg)로 고려하여,. 0.7 밀리세컨드(0.0007s)의 접촉 시간동안 배트에 충돌한 후에 볼은 배트의 반대 방향으로 110 mph(49.1 m/s)의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뉴턴의 제 2 법칙을 사용하여서,히트 동안에 공에 작용하는 평균 힘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성환님의 해석은 아주 근접하고 훌륭합니다.풀의 정점에 장력은 58k를 가정하여 약 610 lbs/282kg 입니다.이힘의 역량이 웨이크를 건너기전 웨이즈부분에서 손실되는데 그?의 장력은 400 lbs/182kg 정도로 하강하며 프리턴에서는 물의 저항으로 현저히 낮아지기 시작하여 턴의 끝부분에서
다시 장력을 높여햐 하는데.이때 스키어 포지션과 스키의 파워라인의 정점을 Sweet spot이라 생각합니다.이때 힘은 약 250~300마력으로 상당합니다. 이 힘에 의하여 장력은 다시 약 610 lbs/282kg로 올라가게 됩니다.프로스키어들도 이 짧은 순간에 에러가 발생됩니다.대충 이정도만...제가 작년초 West Coast 를 한국에 처음 소개하면서 몇몇 스키어와 지도자가 뉴스키,뉴스쿨로,착각을 하는것 같아서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제 생각에 잘한건지...? 못한건지..? 성환님 올 해 차분히 베이직을 한 단계식 오르다보면 좋은결과를 얻으리라 생각합니다.늦은밤 BOND
첫댓글 Sweet spot의 시작은 프로야구에서 연구 발전되어 지금은 다양한 스포츠에서 사용합니다.야구에서 홈런이나 장타를 치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접급하다 보면 Sweet spot이라는 단어를 자주접하게됩니다.투수의 투구부터 타자의 스윙 스윙후 볼의 스피드와 비거리등에 대한 과학적 접근이 수학적으로 이루어 분석됩니다.배트와 공 사이에 충격은 배트가 공의 방향을 바꾸고 속도를 얻도록 하기 위하여 공에 큰 힘을 준 매우 극단적인 것입니다
수학적으로 분석한다면 90 mph (40.2 m/s)의 속도로 배트에 가까이 간 볼 125oz(대략 = 0.145 kg)로 고려하여,. 0.7 밀리세컨드(0.0007s)의 접촉 시간동안 배트에 충돌한 후에 볼은 배트의 반대 방향으로 110 mph(49.1 m/s)의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뉴턴의 제 2 법칙을 사용하여서,히트 동안에 공에 작용하는 평균 힘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성환님의 해석은 아주 근접하고 훌륭합니다.풀의 정점에 장력은 58k를 가정하여 약 610 lbs/282kg 입니다.이힘의 역량이 웨이크를 건너기전 웨이즈부분에서 손실되는데 그?의 장력은 400 lbs/182kg 정도로 하강하며 프리턴에서는 물의 저항으로 현저히 낮아지기 시작하여 턴의 끝부분에서
다시 장력을 높여햐 하는데.이때 스키어 포지션과 스키의 파워라인의 정점을 Sweet spot이라 생각합니다.이때 힘은 약 250~300마력으로 상당합니다. 이 힘에 의하여 장력은 다시 약 610 lbs/282kg로 올라가게 됩니다.프로스키어들도 이 짧은 순간에 에러가 발생됩니다.대충 이정도만...제가 작년초 West Coast 를 한국에 처음 소개하면서 몇몇 스키어와 지도자가 뉴스키,뉴스쿨로,착각을 하는것 같아서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제 생각에 잘한건지...? 못한건지..? 성환님 올 해 차분히 베이직을 한 단계식 오르다보면 좋은결과를 얻으리라 생각합니다.늦은밤 BOND
이성환님!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golf에도 sweet spot이 있읍니다.^&^
이론수준이 너무 높아지는것 아니야 ㅋㅋ머리아프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