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안성에 계신 신자매님께서 전화를 주셨는데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의 주인 분의 따님에 대해 말씀을 하시면서
그 분을 만나주십사 하는 청을 하셨습니다.
모녀가 이곳 오포로 올라오시겠다고도 하셨지만
그 분을 놓고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안성으로 심방을 가라는 마음을 주셔서
저희 부부가 어제 안성으로 심방을 내려갔습니다.
나오미 권사님 댁에서 만나 뵙기로 하고
한나 자매님 루시자매님 신혜정 자매님과 그리고 나오미 권사님과 함께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오후 2시쯤 도착을 하였는데 멀리서 보기에도
말끔히 정리된 집 앞마당이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반짝반짝 깨끗한 집으로
정돈을 해 놓으셨습니다.
집 안으로 들어가니 바깥 마당에서부터 느껴졌던
말끔한 청소와 정리정돈이 집안 구석구석에서도 느껴졌습니다.
만나기로한 분들을 기다리는 중
먼저 모여 계신 동역자 분들에게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샴 카운티 공사를 진행하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기 원하셨던 일들과
특별히 그리샴 공동체를 통하여 이루기 원하시는 "코이노니아"의 삶에 대하여
라스피노 전도사님을 통하여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잠시 후 뵙기로한 모녀가 도착을 하였지만
정작 그 분들과는 교제를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들이 돌아가시고 나자 안성에 계신 동역자분들과
더 깊은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포에 그리샴 카운티를 건설하여 주심으로
실천적인 "코이노니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고 계시는데
안성에 계신 동역자 분들 역시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다른 누구보다 동역자를 귀히 여기고 먼저 섬기는 삶을
살아야 됨을 말씀하셨습니다.
"코이노니아"란 헬라어로 "교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서 교제란 만나서 친목을 도모하는 정도의 교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말씀의 교제를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 안에서의 교제를 나누는 것이 교회 공동체의 특징인데
만약 말씀 안에서의 교제가 없다면 그 공동체는 교회라 부를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성령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음성을
매일 들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매일 정결함을 입고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그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안성 공동체에서 하나님께서 가르치기 원하시는 것이 바로
이러한 "코이노니아"의 삶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러한 삶이 이루어지지 못했고
일치된 교회 공동체 그리스도의 몸이라 하기 어려운 상태임을 말씀하시며
이 부분에 관해 더 깊이 조명해 주셨습니다.
약 3시간 가까이 라스피노 전도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셨는데
그 동안 힘든 가정사로 인해 말씀 앞에 나아오지 못하고 믿음을 놓쳤던 모습
동역자를 먼저 섬기지 못한 모습들을 회개하고 돌이키는 큰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심방을 계기로 오랫만에 안성에 계신 동역자분들께서도
당일 아침부터 만나서 청소하고 준비를 하셨다고 합니다.
저희 부부가 말씀을 마치고 일어서려고 하자
루시 자매님께서 빵을 만들어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빵을 드시면서 동역자분들께서 더 깊이 교제하며
나눔의 시간을 갖으시라 권면을 드리며 저희는 심방을 마치고 먼저 돌아왔습니다.
가장 필요한 때에 안성 공동체 식구들을 심방하게 해주심으로
큰 은혜를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첫댓글 아멘! 할렐루야!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은혜베푸시는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을 알고 그것으로 인한 감사를 올려드리는 심령이야말로 가장 복된 심령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가장 큰 은혜란 두 말도 필요없는 구원의 은혜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시어 구원의 통로를 여시고 그리스도의 영 보혜사 성령을 또한 보내주심으로 육을 입고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인생들로 하여금 성령님과 동행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신 것이야말로 가장 놀라운 기적이요 가장 큰 은혜입니다. 성령과 동행하는 사람의 심령을 성전 삼아 그 심령가운데 거하시며 그러한 사람이 두 셋이 모이는 그 곳에 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보증이 또한 됩니다.
@마리아 이러한 모임이 곧 교회 공동체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구성하는 교회 공동체에는 많은 지체들이 있습니다. 각 지체의 쓰임과 역할은 다 다르지만 우리 인간의 몸의 순환이 그러하듯 지체들 또한 각자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겸손히 맡은바 역할을 해낼때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특별히 교회로부터 사역자로 임명을 받은 사람일수록 자신에게 맡겨진 자리를 떠나지 아니하고 위기의 상황일수록 더욱 성령에 민감히 반응하고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일에 온전히 순복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 과정은 점차로 더 큰 믿음을 요구하게 합니다. 섬기다보면 성령으로부터 오는 마음을 담아 사람들을 가르치고 권면을 하게 되는데
@마리아 그럴 때 섬김을 받는 사람으로부터 오해와 미움을 받기도 합니다. 때로 본인도 그렇게 살지 못하면서 가르치기만 하려고 한다는 말을 듣기도 하며 입으로 가르치려고 하지만 말고 그져 몸으로 섬기기나 하라는 교만의 심령이 쏟아내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그러나 설사 그러한 말을 들었다 할지라도 그것에 위축이 되고 두려워 정작 자신이 해야 할 말과 섬겨야 할 섬김을 하지 않는다면 결코 사역자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성령과 함께 일하고 섬기는 사람은 세상으로부터 미움과 핍박을 받는 일이 임하게 되는데 그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리아 상대가 나를 어찌 생각하든 오직 성령께서 하라고 하신 그 일을 순종하는 일은 이전보다 더 큰 믿음과 결단을 필요로 함을 기억하고 담대히 순종해 나가는 일을 멈추지 마시기 바랍니다. 담대함에서 나오는 믿음이야말로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는 일이며 담대함을 소유할 수 있도록 훈련하시는 주님의 뜻을 알아 자매님에게 일어나는 모든 상황 속에서 당황하거나 허둥대지 말고 모든 상황은 주께서 허락하신 일임을 믿고 오직 순종함으로 나아가시는 자매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마리아 아멘! 할렐루야!
@마리아 아멘! 할렐루야!
@마리아 아멘! 할렐루야!
@마리아 아멘! 할렐루야!
오직 순종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마리아 아멘! 할렐루야1
@마리아 아멘! 할렐루야!
은혜와 감사와 기쁨을 알게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담대한 믿음과 순종으로 맡은 사명을 잘감당할수있도록 기도로 구하며 잘 감당하겠습니다
@마리아 아멘! 할렐루야!
@마리아 아멘! 할렐루야~!!
@마리아 아멘! 힐렐루야!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가 넘침니다.
아멘!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아시고 친히 오셔서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며 은혜 베푸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